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준비된 지도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조회 수 1943 추천 수 0 2013.10.12 12:38:54
.........

준비된 지도력

준비된 지도력이 큰 일을 한다. 준비되지 않은 지도력이나 준비되지 못한 지도력은 세워지기도 어렵거니와 세워지더라도 큰 일을 하지 못한다.

세상의 어지러움과 혼란은 올바른 지도력 부재와 비전의 공백이 그 까닭이라 하여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준비되지 못한 지도력이 최고의 지도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때 사회는 불안하고 소란스러우며 윤리와 도덕이 흐려지고 부정과 부패가 만연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그 잘못된 지도력 아래 있는 모임이나 단체는 고통을 받으며 무질서의 극치에서 어두운 역사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 사회가 사분오열 나뉘고 깨지는 것,사행성 도 박의 만연과 극심한 이기주의,노사 간의 갈등도 따지고 보면 지도력의 빈곤 때문이다. 교회와 사회단체와 기업도 그 어떤 집단이나 공동체도 건강한 지도력 부재의 위기보다 큰 위기는 없다. 공동체의 앞날을 바르게 제시하지 못하는 지도력이나 실현 불가능하고 허무맹랑한 미래를 말하며 공동체를 올곧게 인도하지 못하는 지도력은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 역사를 보라. 어둡고 암담했던 때마다 지도력의 부재가 그 원인이 아니었던가.

광해군이나 대원군의 폭정,중세 교회의 부패와 부정,우상 숭배와 세상과 타협했던 교회사의 암흑기, 왕성했던 기업의 붕괴 등 우리가 없었으면 하는 역사의 기록들은 모두 지도력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밝고 환한 역사,거룩한 역사의 배후에는 언제나 건강한 지도력이 있었다. 오늘날도 여전히 나날이 발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사회에 도전을 주고 귀감이 되는 단체나 모임을 보면 거기에는 언제나 건전한 지도력이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선명한 청사진을 보여주며 그 청사진을 이루기 위한 분명하고도 정교한 계획을 가르쳐 주는 지도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최고의 자리를 쟁취하려고 투쟁하는 자들은 풍성하지만 우수한 지도력의 자질을 추구하며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음으로 인해 가슴이 미어진다.

국가의 지도력을 뽑는 총선과 대선,교단의 지도력을 선출하는 총회 때마다 우리는 수없이 보고 또 본다. 준비되지 못한 모습이지만 뽑아만 주면 열심히 한단다. 준비하지 않은 그가 열심히 하면 무엇을 한다는 말인가. 결국은 공동체를 어려움으로 인도한다는 말이 아닌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백성을 위해 준비하자. 빛나는 역사를 위해 후대의 자랑스런 선대로 남기 위해 준비하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59 오늘의 하나님 장병호 목사(사랑나눔교회) 2013-11-02 1409
27158 하나님의 짝사랑 예수사랑 2013-11-02 2229
27157 하나님의 참된 은혜 권성수 목사 2013-11-02 2305
27156 하나님의 창조와 선교 조귀삼 (한세대교수) 2013-11-01 1783
27155 기도는 축복의 통로 황인탁(한국영성목회개발원장) 2013-11-01 3008
27154 하나님의 침묵 예수침묵 2013-11-01 2367
27153 범사에 감사 송태승 목사 2013-10-30 3260
27152 참된 자유인이 되는 길 이한규 목사 2013-10-30 1879
27151 하나님의 통치와 자유 예수감사 2013-10-30 2642
27150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이한규 목사 2013-10-30 3280
27149 전심을 주는 생활 예수감사 2013-10-30 1391
27148 하나님의 파업 예수감사 2013-10-30 1538
27147 하나님의 평강 송태승 목사 2013-10-30 2054
27146 하나님의 품으로 박종근 목사 2013-10-30 1677
27145 하나님의 프로포즈 오창우 <한남제일교회 목사> 2013-10-30 1835
27144 하나님의 형상 송태승 목사 2013-10-26 2565
27143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신성종 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2013-10-26 5776
27142 하나님의 확성기 권성수 목사 2013-10-26 1905
27141 하나님의 흔적 장경철 교수 2013-10-26 2451
27140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지형은 목사(서호교회) 2013-10-26 1988
27139 하나님이 계신 곳 이윤재 목사(전주희년교회) 2013-10-26 1899
27138 숲길 이주연 목사 2013-10-24 1926
27137 됨됨이 이주연 목사 2013-10-24 1401
27136 내모습 사랑하기 이주연 목사 2013-10-24 1316
27135 위기 극복의 길 이주연 목사 2013-10-24 1975
27134 독서는 길을 찾는 묵상 이주연 목사 2013-10-24 1538
27133 웃음은 친근감에서 이주연 목사 2013-10-24 1149
27132 사무엘의 고별사 이주연 목사 2013-10-24 1560
27131 물소리 바람소리 이주연 목사 2013-10-24 1151
27130 새끼 염소의 죽음과 애도 이주연 목사 2013-10-24 1699
27129 착하기에 앞서 참되어야 이주연 목사 2013-10-24 1769
27128 가난한 마음 이주연 목사 2013-10-24 1678
27127 아가페 묵상 이주연 목사 2013-10-24 1354
27126 행복해지려면 이주연 목사 2013-10-24 1902
27125 복이 있는 사람 이주연 목사 2013-10-24 212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