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리새파 사람들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625 추천 수 0 2013.10.13 21:25:5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68번째 쪽지!

 

□ 바리새파 사람들

 

자비와 온유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버럭 화를 내시며 "이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리새파, 사두개파, 그리고 서기관과 율법사들 입니다. 세례요한은 한술 더 떠서 "너희들은 회개하고 구원을 받을 자격도 없는 놈들"이라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었기에 이렇게 무시무시한 소리를 들었던 것일까요?
바리새파 사람들 - 바리새파는 하시딤(경건한 사람들)에서 유래한 경건주의자들이며, 사두개파와 함께 당시 유대교의 양대 대형 교단으로서 막강한 종교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의 정치, 종교적인 태도에서 자신들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여 스스로 경건한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의식상 부정을 가져올 만한 일은 무엇이든 엄격하게 피했습니다.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켰고 제사의 정결 문제나 음식 먹는 법, 안식일 계명 등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했습니다. 구약의 다니엘은 하시딤의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그들은 613개 조항으로 되어 있는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또한 이들은 기록된 토라, 즉 모세 오경과 마찬가지로 구전 토라, 즉 미쉬나(교리)도 똑같은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게 종교적인(?) 이들을 예수님은 왜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했습니까?
그 모든 행위들이 진실이 아니고 위선이었습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는데 사실은 '지기 어려운 짐을 다른 사람에게 지우고 자기는 한 손가락도 짐에 대지 않는'(눅11:46) 거짓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 예수에게 '이단' 딱지를 붙이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물었던 그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오직 성경'을 외치면서 성경대로는 살지 않는 성경주의자들과, 성경이 아닌 '교리'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재는 사람들입니다. 예, 바로 제가 바리새인입니다. 정말 무섭고 떨립니다. ㅠㅠ ⓞ최용우

 

♥2013.10.1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816 2013년 가장큰선 순수와 오염 최용우 2013-12-13 1411
4815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인이 되는 방법 최용우 2013-12-12 1261
4814 2013년 가장큰선 기도와 수행 [1] 최용우 2013-12-11 1475
4813 2013년 가장큰선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최용우 2013-12-09 1829
4812 2013년 가장큰선 정수기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7 1285
4811 2013년 가장큰선 수돗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6 1255
4810 2013년 가장큰선 샘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5 1722
4809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을 향하여 고개를 들고 [1] 최용우 2013-12-04 1824
4808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방법 [3] 최용우 2013-12-03 1884
4807 2013년 가장큰선 믿음의 고백 최용우 2013-12-02 1797
4806 2013년 가장큰선 내가 산을 옮기리라! [3] 최용우 2013-11-29 1690
4805 2013년 가장큰선 던져버려! 최용우 2013-11-28 1505
4804 2013년 가장큰선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들 [1] 최용우 2013-11-27 1592
4803 2013년 가장큰선 공범자들 최용우 2013-11-26 1440
4802 2013년 가장큰선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최용우 2013-11-25 1572
4801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은 무엇으로 뜨는가? [2] 최용우 2013-11-23 1766
4800 2013년 가장큰선 두고보자 사람팔자 시간문제다 최용우 2013-11-22 2228
4799 2013년 가장큰선 돌대가리 대통령 최용우 2013-11-21 1856
4798 2013년 가장큰선 오리 꽥꽥 최용우 2013-11-20 1705
4797 2013년 가장큰선 부처님 똥꾸멍 [2] 최용우 2013-11-19 2078
4796 2013년 가장큰선 우리가 사는 세상 최용우 2013-11-18 1491
4795 2013년 가장큰선 기록은 만드는 것이다 [2] 최용우 2013-11-16 1496
4794 2013년 가장큰선 즐거운 예배 최용우 2013-11-15 1905
4793 2013년 가장큰선 천년왕국? [3] 최용우 2013-11-14 2267
4792 2013년 가장큰선 삼정도(三正刀) 최용우 2013-11-13 2173
4791 2013년 가장큰선 정의란 무엇인가? 최용우 2013-11-11 1550
4790 2013년 가장큰선 가장 큰 선물 최용우 2013-11-09 1794
4789 2013년 가장큰선 배 사과 [1] 최용우 2013-11-08 1406
4788 2013년 가장큰선 진화론의 엄청난 해악 [2] 최용우 2013-11-07 1403
4787 2013년 가장큰선 영님 [1] 최용우 2013-11-06 1233
4786 2013년 가장큰선 말씀으로 모이고 사랑으로 흩어지는교회 최용우 2013-11-05 1740
4785 2013년 가장큰선 위대한 꿈 최용우 2013-11-04 1303
4784 2013년 가장큰선 진짜 행복 최용우 2013-11-02 1581
4783 2013년 가장큰선 그림을 감상하는 기쁨(畵) 최용우 2013-11-01 1355
4782 2013년 가장큰선 복있는 사람 최용우 2013-10-31 19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