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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리새파 사람들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633 추천 수 0 2013.10.13 2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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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68번째 쪽지!

 

□ 바리새파 사람들

 

자비와 온유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버럭 화를 내시며 "이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리새파, 사두개파, 그리고 서기관과 율법사들 입니다. 세례요한은 한술 더 떠서 "너희들은 회개하고 구원을 받을 자격도 없는 놈들"이라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었기에 이렇게 무시무시한 소리를 들었던 것일까요?
바리새파 사람들 - 바리새파는 하시딤(경건한 사람들)에서 유래한 경건주의자들이며, 사두개파와 함께 당시 유대교의 양대 대형 교단으로서 막강한 종교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의 정치, 종교적인 태도에서 자신들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여 스스로 경건한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의식상 부정을 가져올 만한 일은 무엇이든 엄격하게 피했습니다.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켰고 제사의 정결 문제나 음식 먹는 법, 안식일 계명 등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했습니다. 구약의 다니엘은 하시딤의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그들은 613개 조항으로 되어 있는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또한 이들은 기록된 토라, 즉 모세 오경과 마찬가지로 구전 토라, 즉 미쉬나(교리)도 똑같은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게 종교적인(?) 이들을 예수님은 왜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했습니까?
그 모든 행위들이 진실이 아니고 위선이었습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는데 사실은 '지기 어려운 짐을 다른 사람에게 지우고 자기는 한 손가락도 짐에 대지 않는'(눅11:46) 거짓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 예수에게 '이단' 딱지를 붙이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물었던 그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오직 성경'을 외치면서 성경대로는 살지 않는 성경주의자들과, 성경이 아닌 '교리'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재는 사람들입니다. 예, 바로 제가 바리새인입니다. 정말 무섭고 떨립니다. ㅠㅠ ⓞ최용우

 

♥2013.10.1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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