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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두개파 사람들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005 추천 수 0 2013.10.15 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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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69번째 쪽지!

 

□ 사두개파 사람들

 

사두개란 말은 '의로운' 이란 뜻의 '싸디킴' 이란 말에서 유래했는데 솔로몬의 제사장이었던 '사독'(삼하8:17)이 원조 할아버지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중류 계층인 반면 사두개인들은 부유한 귀족층과 예루살렘에서 막강한 세력을 가진 제사장 계급을 대표하는 특권 단체였습니다.이들은 자신들과 같은 신분임에도 자신들의 그룹 밖에 있으면 이방인을 대하듯 무례히 대했으며, 그래서 시골 촌놈 예수님이 하나님 운운하며 말씀을 전하는 것을 보고 가장 분노했던 사람들입니다.
사두개파는 정치, 경제, 종교 모든 세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예수님을 잡아죽이고 맙니다. 대제사장을 뒤에서 조종했으며, 빌라도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수밖에 없도록 뒷 힘을 발휘했습니다.
이들은 기록된 토라의 권위를 인정했으나 구전 율법(교리)의 권위는 인정치 않았습니다. 바리새파가 신앙의 판단 기준을 율법(교리)으로 했다면, 사두개파 사람들은 율법(교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는 헬라의 영향(유학)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서 유대인들의 미움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부활, 천사, 마귀에 대한 교리를 부인했으며, 성공과 역경은 인간 행동의 결과라고 믿었습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이 사두개파와 비슷합니까? 서울의 일부 지역의 사회적, 정치적으로 막강한 힘을 가진 부유한 귀족 교회들의 특권층 목회자들과 비슷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부와 특권을 대물림(세습)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고 오히려 구약의 제사장들이 대물림을 했기에 교회의 세습도 성경적이라고 공공연히 말합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도 성경도 믿지 않았습니다. 오늘날도 성경을 펼쳐놓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며 '긍정적 사고방식'의 신념을 '믿음'이라고 속이며 선동하는 교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3.10.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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