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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서기관과 율법사들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3799 추천 수 0 2013.10.16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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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70번째 쪽지!

 

□ 서기관과 율법사들

 

서기관은 성경을 필사하는 사람들입니다. 헬라어나 히브리어는 점 하나만 잘못 찍어도 의미가 달라져버리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한 학자나 똑똑한 사람들이 서기관을 했습니다. 이들은 법률 전문가이기도 했고 율법을 해석하는 일도 했으며 상당한 지위가 있는 자리였습니다.
개역성경에 '서기관'이라고 번역된 단어를 다른 성경은 '율법사'라고 번역했으므로 서기관과 율법사는 같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종교적으로는 대부분 바리새인들이었고, 지도적인 서기관들은 바리새파의 우두머리들이었습니다. 이 서기관들은 촘촘히 짠 율법 규정의 망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계명을 어떤 경우에라도 어기지 않게 하려고 했습니다.(막2:23-3:6)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위선자들이여,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을 깨끗하게 하지만 그 안에는 탐욕과 방종이 가득 차 있다.....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위선자들이여,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하얗게 칠한 무덤과 같다. 겉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 안은 시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다. 너희가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악이 가득하다.(마23:23-28)
그들은 교만하고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서 권위만 내세우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이 생각납니까? 한기총을 비롯하여 셀 수도 없이 많은 각종 기독교 단체들이 떠오릅니다. 기독교신문에 나오는 광고를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무슨 단체에 증경회장, 수석회장, 총무회장, 실무회장, 부회장 등등 임원이 100명도 넘는 단체도 봤습니다. 돈 받고 이름만 올려진 가짜 회장들입니다.
자비와 온유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이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했던 사람들 가운데 저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오 주님, 나의 직분이, 나의 신분이 나를 불구덩이로 던져지게 하는 자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최용우

 

♥2013.10.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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