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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뜨려 드리는 자

이사야 최장환 목사............... 조회 수 3772 추천 수 0 2013.10.16 10:39:36
.........
성경본문 : 사1:1-23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662 

사1;1-23 깨뜨려 드리는 자

 

 

세상에 돈벌기처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돈을 보존는 일입니다. 그러나 돈을 보존하기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으니 그 돈을 쓰는 일입니다.

돈을 쓰는 일 중에 아름다운 방법은 '드리는 것'입니다.

죄많은 여인은 그토록 소중한 옥합을 깨뜨리고

3백데나리온도 넘는 고가의 향유를

한꺼번에 소비해 버렸습니다(막 13:3~9).

아깝다 향수란 원래 한 두 방울이면 족한건데,

저 비싼걸 무모하게 낭비하다니 차라리

그 값으로 구제나 할 것을!' 이라고 말하는

이는 3년 동안 예수를 모셔왔기에 늘 가난한 자를

동정하는 스승의 마음을 아는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스승의 반응은 아주 딴판이었습니다.

온세계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억될 것이라고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종교적 경지는 일종의 거룩한 낭비요

열병입니다. 비타산적 투자입니다.

사치스럽고 맹목적인 몰두요,

고려도 보류도 없는 전적인 드림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인내요 드림입니다.

여인은 옥합을 깨뜨릴 때를 알았습니다.

일생일대의 그 순간 말입니다.

우리의 삶이 인색한 마음으로 옥합을

깨뜨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비극입니다.

어떤 이는 일생을 옥합 장만에 보내고

또는 더 큰 것으로 바꾸느라고 보내고

한번도 우람스럽게 장하게 깨뜨려 드려보지 못하고 맙니다.

결국 인생의 최종의 문제는 얼마나 큰 옥합을 장만하느냐,

얼마나 많은 분량의 향유를 모으느냐는 문제가 아니라

옥합을 언제 깨고 향유를 어떻게 써버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작열하는 불에 뛰어드는 그 장렬한 한 순간을 위하여

알에서 유충으로 변하고, 유충에서 번데기가 되었다가

다시 성충으로 되는 길고도 험한 과정을

참는 불나비에서 종교적인 드림의 성격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여리고의 바디메오는 일생일대의 부르짖음을

외칠 때를 포착한 것입니다. 일생에 단 한 번

완전히 반해 보는 스승을 가져봤으면,

일생에 단 한 번 완전히 미쳐보는 큰 인격을 접해 보았으면….

나사렛 예수는 33년 고이 모아 온 향유를,

그 옥합을 깨뜨릴 때와 장소를 십자가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평생 가난하게 살던 선비가 말년에 가서야

작은 집 한 채를 마련했건만 임금께서 의주로 피난가실 때

그 길을 밝혀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집에 불을 질렸습니다.

그 선비의 청렴한 삶도 모범이 되거니와

그 선비의 드림에서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창조적인 것의 배후에는 반드시 희생이 있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것은 깨뜨려 드림의 모범을 보았을 때입니다.

드림의 모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정신을 따라가는 당신이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자기가 잘되는 것보다 모범을 보이신 주님을 따라

자신을 깨드려 드림으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은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다.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이라고 기르고 키웠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이 저를 어떻게 먹여 키우는지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슬프다! 죄 지은 민족, 허물이 많은 백성, 흉악한 종자,

타락한 자식들! 너희가 주님을 버렸구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업신여겨서, 등을 돌리고 말았구나.

어찌하여 너희는 더 맞을 일만 하느냐?

어찌하여 여전히 배반을 일삼느냐? 머리는 온통 상처투성이고,

속은 온통 골병이 들었으며,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성한 데가 없이,

상처난 곳과 매맞은 곳과 또 새로 맞아 생긴 상처뿐인데도,

그것을 짜내지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상처가 가라앉게 기름을 바르지도 못하였구나.

너희의 땅이 황폐해지고, 너희의 성읍들이 송두리째 불에 탔으며,

너희의 농토에서 난 것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이방 사람들이 약탈해 갔다.

이방 사람들이 너희의 땅을 박살냈을 때처럼 황폐해지고 말았구나.

도성 시온이 외롭게 남아 있는 것이 포도원의 초막과 같으며,

참외밭의 원두막과 같고, 포위된 성읍과 같구나.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얼마라도 살아 남게 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마치 소돔처럼 되고 고모라처럼 될 뻔하였다.

너희 소돔의 통치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빛과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날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그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그 안에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이 판을 칩니다.

네가 만든 은은 불순물의 찌꺼기뿐이고,

네가 만든 가장 좋은 포도주에는 물이 섞여 있구나.

너의 지도자들은 주님께 반역하는 자들이요,

도둑의 짝이다. 모두들 뇌물이나 좋아하고,

보수나 계산하면서 쫓아다니고,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지 않고,

과부의 하소연쯤은 귓전으로 흘리는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소하며

하나님을 거역하였으며 알지도 못했으며

버리고 멀리하였다고 지적하시고 이스라엘이

상처 투성이며 황폐해지는 비참한 상태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형식적인

성전 제사를 책망하시고 회개할 것을 촉구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리라고 하시며

헛된 제물과 분향과 절기와 기도도

원치 않으신다고 하시며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고

악행을 버리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변론 자리로 부르시며

죄가 주홍같아도 양털같이 될 것이라고

축복을 약속하시며 타락한 예루살렘에 대해서

신실하던 성읍이 창기가 되었다고 경고합니다

 

우리도

얻으려고, 받으려고, 대접받고, 인정받고,

높아지고, 누리고, 잘되고, 유명해지려고 하는데

그렇게 사는 것보다 자신을 드리고

가장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어떻게 우리가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본 환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에 일어날 일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늘이여, 들어라! 땅이여,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내 자녀를

키우고 길렀으나, 그들이 나를 배반했다.

소도 제 주인을 알고, 나귀도 제 주인의 여물통을 알지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죄를 지은 민족, 이스라엘에게 재앙이 닥친다.

이 백성은 허물이 가득하다. 그들은 몹쓸 짓을 하는 자녀요,

악으로 가득한 자식들이다. 그들은 여호와를 저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하나님을 무시하고 등을 돌렸다.

어찌하여 너희가 맞을 짓만 하느냐?

어찌하여 자꾸 하나님을 배반하느냐?

너희 머리는 상했고, 마음도 병들었구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 한 군데도 없이,

온몸이 다치고 멍들고 상처투성이구나.

그런데도 치료하지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기름을 바르지도 못하는구나.

너희 땅이 황폐해졌고, 너희 성들이 불타 버렸다.

너희가 보는 앞에서 원수들이 너희 땅을 약탈했고,

이방인에 의하여 멸망당한 것처럼

너희 땅이 폐허가 되어 버렸다.

딸 시온이 마치 포도밭의 텅 빈 초막처럼 홀로 남았다.

수박밭의 원두막같이, 원수들에게 포위된 성같이 되어 버렸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백성 가운데

얼마를 남겨 두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 성처럼 완전히 망했을 것이다.

즉 유다 왕 웃시야부터 히스기야 시대에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현재 상태에 대한 이상으로

유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 안타까와서

하늘과 땅에게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자식을 양육하였는데 거역하였다

소는 임자알고 나귀는 주인을 아는데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

그러니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만홀히 여겼다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흔적뿐이다.

땅은 황무하였고 성읍들은 불에 탔고

토지는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겨우 남았다고 경고한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말씀에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데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아서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그것은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일곱 귀신 들린 자인데 예수님으로 인해서 나아서

자기 자신을 드려서 예수님의 일행을 대접해 드리고

십자가 옆에도 있었고 돌아가시고 나서

새벽에 무덤에 제일 먼저 찾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깨뜨려 드립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의 심정과 애쓰심을 알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소돔의 통치자들과 같은 너희 예루살렘 통치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 백성과 같은 너희 백성들아,

우리 하나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가 바친 이 모든 제물을 바라지 않는다.

이제는 너희의 숫양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이 지겹다.

수송아지와 양과 염소의 피도 반갑지 않다.

너희는 나를 만나러 오지만, 누가 너희더러

이렇게 들락날락하며 내 마당만 밟으라고 했느냐?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마라.

너희가 태우는 향이 역겹다. 너희가 초하루 축제일과

안식일과 특별 절기에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고,

거룩한 모임에 모여서 악한 짓을 하는 것도 견딜 수 없다.

정말로 나는 너희의 초하루 축제일과 특별 절기들이 역겹다.

그것들은 오히려 내게 무거운 짐이 될 뿐이다.

나는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너무 지쳤다.

너희가 팔을 벌려 내게 기도해도

나는 눈을 감고 너희를 쳐다보지 않겠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들어 주지 않겠다.

왜냐하면 너희 손이 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몸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하던 악한 짓을 멈추어라.

못된 짓을 그만두어라. 옳은 일을 배우고 정의를 찾아라.

억눌림받는 사람을 구해 주고, 재판에서

고아들을 지켜 주며, 과부들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 주어라.

즉 유다의 죄를 지적하며 소돔 고모라 백성들아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러서

수송아지나 어린 양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너희가 보이러 오니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다.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이 가증히

여겨 견디지 못하겠다. 정한 절기가 내게 무거운 짐이라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않겠다.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다고

유다의 형식적인 제사에 기도 응답하지 않고

악행을 그치고 선행과 공의를 실천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고

애쓰심을 알고 자신을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욥5;8-11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슬퍼하는 자를

흥기시켜 안전한 곳에 있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엘리바스는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겠다.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니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안전한 곳에 있게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삶에서 하나님의 심정과 애쓰심을 알고

자신을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야곱은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고 자기의 것을 만드려고 하는데

여러 사람과 환경의 훈련을 받고 주는 사람으로 바뀌어서

바로를 축복하고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고

12아들들을 축복하는 일을 하여 드리는 자가 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어느 때나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하나님의 심정과 애쓰심을 알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의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오라, 우리 서로 이야기해 보자.

너희 죄가 심하게 얼룩졌을지라도 눈처럼 깨끗해질 것이며,

너희 죄가 진홍색처럼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희어질 것이다.

너희가 기꺼이 내게 복종하면, 땅에서 나는 좋은 작물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나를 따르지 않고 등을 돌리면, 너희 원수의 칼에 망할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을 잘 따르던 예루살렘 성이 어찌하여 창녀처럼 되었는가

한때는 정의가 가득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던 대로

살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살인자들의 성이 되어 버렸다.

예루살렘아, 너는 은을 제련하다 남은 찌꺼기같이 되었고,

물을 섞은 포도주같이 되었구나. 네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요,

도둑의 친구들이다. 모두들 뇌물을 좋아하고, 선물받기를 바란다.

재판에서 고아들을 지키려 하지 않고,

과부들의 억울한 사정도 들어 주려 하지 않는다.

즉 유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께서 오라 변론하자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고

진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될 것이다.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배반하면 칼에 삼키울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회개를 촉구하시며 회개하면 소산먹고

회개하지 않으면 칼에 삼키울 것이며

창기와 살인자들의 소굴이며 사회가 타락했고

방백들이 패역한 행동한다고 죄를 지적하십니다.

 

우리도

살아오면서 하나님 앞에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애3;40-41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하나님의 말씀에

예레미야가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뒤돌아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손을 하나님께 들자고 합니다.

 

우리도

지난 날의 잘못된 삶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므낫세는

왕이 되고 처음에는 우상숭배하였으나 앗수르로 잡혀가서

많은 고생하고 다시 돌아와서는 전혀 다르게 회개하고

우상숭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선한 왕이 됩니다.

 

우리도

살아온 잘못된 삶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살아가는 삶에서 받을려고만 하고 잘되려고만 하면 지혜없는 삶이 될 것이지만

드리는 자가 되면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베푸신 사랑을 깨닫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심정과 애쓰심을 알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고

세 번째로 하나님의 잘못된 삶을 회개하고 깨뜨려 드리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광을 돌려서 하나님의 가슴에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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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7 신명기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 신7:6~11  홍문수 목사  2013-10-12 2984
9926 신명기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신10:12-20  이수영 목사  2013-10-12 2105
9925 미가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 미6:6-8  한태완 목사  2013-10-12 3350
9924 로마서 입맞춤 [1] 롬16:16  한태완 목사  2013-10-12 2672
9923 누가복음 하나님 나라 전파와 확장 눅17:20-21  한태완 목사  2013-10-11 1872
9922 고린도후 하나님이 위로하십니다 고후1:3-7  박조준 목사  2013-10-10 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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