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복음 앞에 근심하라

고린도후 강종수............... 조회 수 1846 추천 수 0 2013.10.20 15:22:01
.........
성경본문 : 고후7:10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3. 10. 20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고후7:10

제목 : 복음 앞에 근심하라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아멘.

 

본문은 문제 많은 고린도교회에 먼저 보낸 서신 고린도전서를 통해 회개하고 돌이킨 그들을 이제 축복하는 메시지입니다. 긍정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이끄시는 것처럼 말하는데 성경은 결코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악을 드러내시고 절망적인 인간의 실존을 보이시고 대책을 주십니다.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시작하여 긍정적인 답을 주십니다.

 

❶축복받는 비결은 <복음 앞에 근심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복음이 복음되기 위해 먼저는 근심되라는 말씀입니다.

 

지금의 그리스가 되는 고린도 지방은 항구도시로 상업이 활성화되고 부요한 곳이었습니다. 항구도시는 본래 선착장에 배를 세우면 그때부터 선원들은 먹고 마시고 노는 일 뿐이어서 타락하기 쉬운 곳입니다. 특히 고린도에는 이방 신전에 있었고 상업적인 사람들이 고사를 지내기 위해 신전을 찾았다고 합니다.

 

고린도교회 내부에는 영적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우상제물문제, 처녀문제, 신자끼리 고소문제, 부모에 대해, 성적문제, 남을 판단하는 문제, 당파싸움, 영적 은사문제 등등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고린도전서로 지적했을 때 교회가 자신을 돌아보고 근심하고 회개하게 된 것입니다.

 

근심하다는 루페(luvph)는 한숨 쉬며 슬퍼하는 것을 뜻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도덕적 양심이 일어나서 진실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통회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전파하실 때, 막1:15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약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본문,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❷근심의 근거는 십계명을 표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롬3:20에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다고 했기 때문에 복음의 진정한 복을 얻기 위해 근심할 내용들은 십계명을 중심으로 자아를 비판하면 됩니다. 계명 지켜 구원 얻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가 복되기 위함에 있습니다.

 

1-3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여길 것인가? 인데 wcc 옳은가요?

4계명은 안식일 준수인데 안식일 주인되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주일이고보니 주인따라 가는 것이 옳기 때문에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주일성수가 바로 되고 있는가요?

5계명은 부모님 공경인데 세상살이는 부모와 가정에서 시작되므로 세상을 위한 계명 첫 번째로 주신 것입니다(엡6:2‘약속이 있는 첫 계명’). 자식들이 부모를 버립니다.

 

요즘,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가정에 평화가 있다’고들 하는데 성경적입니까? 성경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합니다(엡5:22). 다만 남편이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하는 게 숙제입니다(엡5:25). 이혼이 예사입니다. 오늘의 성도들 가정은 성경적인가요?

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인데 오늘날 고소고발이 너무 많은데 미워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미움은 살인입니다(요한1서 3:15).사랑하면 고발하지 않습니다.

 

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란한 시대입니다. 교인들 옷 입는 태도가 단정하지 않습니다. 세인들과 같아야 되겠습니까?

8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 인데 기독교인들이 장사할 때 정직한지 의심스럽습니다. 할 수 없어서 그럽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복을 안 믿는 것이지요.

9계명은 거짓증거하지 말라, 인데 교인들이 상업에나 일상 거래에 있어 꼭 세인들처럼 공갈을 섞어 말하려 합니다.

골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10계명은 탐내지 말라인데, 온갖 욕심을 버리지 못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교회 내부에도 끼리끼리 놉니다. 이것 다 근심할 부분입니다.

 

 세상은 긍정적으로 살자면서 죄다 이기심에 기초하고 자기 영광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적과 방법이 선하지 못하므로 항상 배고픕니다. 목사들이 잘못 가르쳐 신앙으로 잘되는 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진정한 축복은 견책하시는 복음 앞에서 근심하므로 시작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위로는 바로 따라 옵니다. 믿기를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0012 누가복음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눅2:10-14  이상호 목사  2013-10-24 2303
10011 누가복음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눅2:8-14  이상호 목사  2013-10-24 2096
10010 마태복음 누가 비상한 사람인가? 마5:43-48  이상호 목사  2013-10-24 1442
10009 요한복음 언제 비상할 수 있는가? - 비상의 조건 요1:1  이상호 목사  2013-10-24 1436
10008 사무엘상 기상 충만과 전력질주의 원칙 삼상17:20-27  이상호 목사  2013-10-24 1529
10007 이사야 실패 극복과 실력 향상의 원칙 사48:10  이상호 목사  2013-10-24 1485
10006 이사야 어떻게 비상할 것인가? 사43:1  이상호 목사  2013-10-24 1725
10005 이사야 왜 비상해야 하는가? 사40:28-31  이상호 목사  2013-10-24 1500
10004 시편 황홀한 감사 시136:1-3  이상호 목사  2013-10-24 2105
10003 마태복음 세상 섬기는 교회 마5:13-16  이상호 목사  2013-10-24 1641
10002 요한복음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요3:16-17  이상호 목사  2013-10-24 1839
10001 시편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 시50:22-23  이상호 목사  2013-10-24 2179
10000 시편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시107:4-9  이상호 목사  2013-10-24 2192
9999 마태복음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7-40  이상호 목사  2013-10-24 3000
9998 이사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사53:4-6  이상호 목사  2013-10-24 2016
9997 마태복음 염려하지 말라 마6:25-34  이상호 목사  2013-10-24 2011
9996 출애굽기 맥추 감사 ∙ 여름 감사 출23:14-17  이상호 목사  2013-10-24 1570
9995 마태복음 애국과 호국보훈 마6:33  이상호 목사  2013-10-24 1758
9994 창세기 가정은 축복의 통로 창1:27-28  이상호 목사  2013-10-24 1933
9993 요한복음 배우는 마음 자세 요10:1-21  최장환 목사  2013-10-23 2092
9992 누가복음 기회를 선용하자 눅16:19-31  최장환 목사  2013-10-23 2011
9991 마태복음 관심과 관점 마22:2-14  한태완 목사  2013-10-23 2225
9990 이사야 하나님이 기다리시니 나도 기다린다 사30:18~22  강문호 목사  2013-10-21 2569
9989 이사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사58:3~7  강석공 목사  2013-10-21 2312
9988 로마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 롬12:2  한태완 목사  2013-10-21 2496
9987 로마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삶 롬15:14-16  이한규 목사  2013-10-21 2443
9986 잠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잠21:1-6  이한규 목사  2013-10-21 2699
9985 역대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대하28:9-15  이한규 목사  2013-10-21 2180
9984 마태복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마5:13-16  차창모 목사  2013-10-21 2253
9983 창세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창4:1-7  한태완 목사  2013-10-21 3899
9982 마가복음 소경된 인간지도자를 좇지 말라 막10:46-52  한태완 목사  2013-10-20 1904
» 고린도후 복음 앞에 근심하라 고후7:10  강종수 목사  2013-10-20 1846
9980 마태복음 새처럼 비상하고 구절초처럼 아름다워라 마6:26-34  허태수 목사  2013-10-20 1851
9979 요한복음 기독교인의 삶과 죽음 요11:1-16  허태수 목사  2013-10-20 2058
9978 마가복음 신발의 흙을 털 때 입니다. 막6:7-13  허태수 목사  2013-10-20 272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