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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대청호마라톤대회
【쑥티일기465】마라톤 연습 시작
마라톤은 뛰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압니다.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미련하게 뛰냐고 합니다. 으흠 마치 제가 진짜 마라톤 선수처럼 말하죠?? 저 역시 맛은 잘 모르지만, 들었던 풍월을 읊습니다. 마라톤 만큼 인내심을 요구하는 운동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일은 모두 마라톤에 비유하나 봅니다.
열두번째 뛰는 마라톤이 이번주 토요일에 있습니다. 주일에는 교회가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에 하는 마라톤 대회에만 나가는데, 그게 일년에 몇 번 안 됩니다. 마라톤 대회의 90%는 주일에 합니다.
제 소원은 마라톤 풀코스를 뛰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 한번 뛰어봤습니다. 군민체육대회에 나가서 9등 했습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렇게 못 뜁니다. 지금은 10km를 뜁니다. 내년부터는 하프를 뛰려고 합니다. 오후에 금강에 나가서 자전거길을 10km 뛰었습니다.
맨 처음 밝은이와 함께 마라톤을 하기로 하고 처음 뛰어 보았던 그 길인데, 그때는 시간을 재는 시계도 없었고 길도 안 좋아서 얼마나 얼마나 힘들고 재미 없던지ㅠㅠ 그런데 지금은 자전거길에 500m 마다 거리 표시도 되어 있고 길도 좋아서 마라톤 연습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최용우 2013.10.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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