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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비상할 수 있는가? - 비상의 조건

요한복음 이상호 목사............... 조회 수 1436 추천 수 0 2013.10.24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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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1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언제 비상할 수 있는가? - 비상의 조건

요1:1                                                       

2010. 12. 5, 성서주일

 

오늘은 한국교회가 정한 성서주일입니다. 그리고 인권주일이어서 우리교회에서는 사랑의 나눔주일로 지킵니다. 그리고 독수리 같이 비상해야하기에 적당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하늘로 뜨려면 구체적인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하늘을 날아가려면 먼저 ‘두 날개’가 있어야 합니다. ‘비상의 조건’입니다. 하나는 ‘말씀의 날개’요 다른 하나는 ‘기도의 날개’입니다. 비행기가 뜨려면 바람이 필요하듯이 우리가 비상하려면 ‘성령의 바람’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말씀의 날개를 달아보려고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완전하기 때문에 부족한 사람에게 지혜를 주고 능력을 줍니다.


말씀은 신앙의 기초이며, 말씀은 신앙의 양분이며, 말씀은 신앙의 반석입니다. 날개가 든든하게 서려면 말씀으로 양육되고 단련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곧 말씀입니다.(요 1:1)


아무리 아픈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가장 건강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교회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뭐라든지 성격을 더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성경은 생명입니다. 다시 말해서 참된 진리이시니 예수님을 보는 것이 인생의 참된 목적입니다.


*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묵상은 머릿속에 있는 성경말씀을 꺼내어 자꾸 되새김질하면서 곱게 갈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묵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사 40:8)


* 말씀을 보고 먹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강하게 하십니다.

다윗이 망명생활에서 살아남은 것도 하나님의 강하신 능력이요, 왕이 된 것도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라고 하였습니다.


* 말씀은 모든 것을 공급하십니다.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사 40:11상)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먹고 사는 것은 목자가 준비합니다. 우리는 그냥 목자이신 하나님이 하는 대로 따르면 됩니다.

 

* 말씀은 보호합니다.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사 40:11하)


* 말씀은 인도합니다.

폴 투르니에는 그의 책 「모험으로 사는 인생」에서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자격이 없는 가짜 사도라는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그 견딜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바울은 말씀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오늘날 이런 위기에 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부도로 내쫓겨 방황하는 사람들, 가정이 쪼개지는 아픔 속에 살아야 하는 사람들,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박해를 감수해야 하는 사람들, 복음을 전하다가 바울처럼 악플에 시달려야 하는 사람들, 평생 믿었던 자식에게 다윗처럼 버림받은 사람들, 도무지 제정신으로 살 수 없어서 우울증에 빠지고 술에 중독되고 마약에 중독되고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늘어만 갑니다.

그러나 말씀을 가까이하면 모든 것이 형통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말씀의 핵심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신앙의 핵심이기 때문에 또한 신앙의 갈림길이 됩니다. 십자가는 이렇게 교인의 질을 구별하고, 신앙의 질을 구별하고, 교회의 질을 구별하는 갈림길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십자가는 아픔입니다. 십자가는 희생입니다.


십자가 고난을 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언제든지 수고와 노력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거친 부활, 고난을 거친 승리, 고난을 거친 성공을 원하십니다.

십자가 배반을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는 변화의 능력입니다.

비상은 일종의 변화입니다. 십자가는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변화의 능력이 있습니다.

인생은 쓴 물입니다. 룻기에 보면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남편 잃고 두 아들도 잃고 빈 손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 사람들에게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부르라고 말합니다. 나오미는 즐겁다는 뜻입니다. 마라는 쓰다는 뜻입니다. 한꺼번에 남편과 자식들을 잃었으니 어찌 쓰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말씀을 보면 치료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인생이 쓴 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그 쓴 물을 단물로 고쳐서 사용해야 합니다. 쓴 뿌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한 사람은 어떻게든 대처해 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무엇이든지 불평합니다. 불평이 입에 배었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고 말씀하십니다. 기독교는 고치는 종교입니다. 진짜 문제는 그런 세상을 보고도 고치지 못하는 교회의 무기력입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열한 번째로 잘사는 IT강국, 조선강국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뭐니뭐니해도 십자가 덕분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들어와서 이만큼이나 잘 살게 되었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비상과 추락도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이륙과 착륙도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침체와 부흥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기다리십시다. 말씀대로 살면 반드시 비상할 것입니다.

 

2. 기도입니다.


비상에 필요한 두 날개중 다른 하나는 기도의 날개입니다. 왜 기가 막힙니까? 기가 흐르는 기도(氣道)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뚫어주는 것은 기도(祈禱) 밖에 없습니다.

1) 기도는 구하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마 7:7)

2) 기도는 사귐입니다.

사귐의 기도 : 젖 뗀 아이가 어머니의 포근한 품에 안겨 안식을 취하듯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 사랑을 나누는 사귐입니다.

3) 기도는 아픈 것입니다. 시편 기자들도 너무 마음이 아파 기도했습니다. 아픈 것이 기도입니다.

4) 기도는 심플한 것입니다. 기도는 없는 것을 예수님에게 아뢰는 것입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으면 포도주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심플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솔직히 기도하면 충분합니다. 기도는 설교가 아닙니다. 기도는 성경지식도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솔직하게 전하는 마음입니다.

5) 기도는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3. 성령 바람

 

말씀과 기도의 날개가 중요한 것은 바로 성령이라는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생기입니다. 성령은 죽은 것을 살립니다.

요즘 마귀들은 뿔이 크답니다. 그래서 천사가 물었습니다. "요즘 너희 마귀들은 왜 그렇게 뿔이 크냐?"하니까 "너희가 사랑하는 인간들 때문에 화나서 그렇다."고 하더랍니다.

“아니 요즘 인간들은 다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 툭 하면 마귀 탓으로 돌리니 화나지 않을 수 있느냐? 도박은 자기가 해 놓고 도박귀신이 들어서 그렇다고 하지를 않나, 술은 자기가 먹고 술마귀가 들어서 그렇다고 하지를 않나, 주먹질은 자기가 해 놓고 깡패마귀가 들어서 그렇다고 하질 않나, 나쁜 것은 자기들이 다 해 놓고 책임은 다 마귀 탓으로 돌리니 마귀가 섭섭하지.”


마귀 탓하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생수입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물은 엄청난 크기의 물체를 뜨게 하는 부력이 있습니다.


물의 속성에 대하여 관자(管子)의 수지편을 이용해 봅니다.

“물은 부드럽고 유약하여 깨끗하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더러움을 씻어 주기를 좋아하니 인자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깊은 물을 쳐다보면 검푸르지만 손바닥에 떠서 보면 무색투명하다. 이것이 물의 청순하고 정미로운 성질이다. 물을 됫박에 잴 때 위를 고르는 막대기를 쓰지 않아도 그것은 됫박에 차면 스스로 멈춘다. 이것이 물의 바른 미덕이다. 물은 차이가 있을 때는 흐르지 않는 법이 없다. 그러나 평균에 이르게 되면 스스로 멈춘다. 이것이 물의 의로움이다. 사람은 모두 한결같이 위로 가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물은 자기 홀로 항상 밑으로 간다. 이것이 물의 겸양의 미덕이다. 낮춤이라는 것이야말로 도가 깃드는 곳이요 왕자의 그릇이다. 물은 진정 낮은 곳으로 모이는 것이다. 수평이야말로 모든 형량의 으뜸이다. 물의 무색이야말로 모든 색깔의 바탕이다. 물의 담백함이야말로 모든 맛의 중용이다. 그러므로 물이야말로 만물의 기준이며 모든 생명을 살리는 체액이여 모든 시비와 득실의 바탕이다. 그러므로 물은 채우지 아니함이 없고 가지 않는 곳이 없다."(김용옥 / 노자와 21세기 하 P80-810)

생수의 성령은 무색투명하여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생수의 성령은 항상 아래로 내려갑니다.

생수의 성령이나 생기의 성령이나 목적은 하나, 살리는 것입니다.

 

지난 주까지 비상의 원칙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비상의 조건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기본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새는 새가 나는 방법으로 날아야 합니다.


(1) 깊은 침체 후에 비상이 있습니다. 지금의 침체 속에서 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실패한 사람, 침체한 사람, 아픈 사람,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게 희망입니다. 조금만 멀리 보면 침체 후에 부흥이 있습니다. 실패 후에 성공이 있습니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2) 침체란 우물이 막힌 것입니다. 침체는 실패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업의 실패도 돈줄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침체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십자가 정신, 십일조 정신, 십계명 정신이 메워져 막혔기 때문입니다.

침체를 경험하고 계시다면 무엇이 우물을 메우고 있는지 진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파내야 합니다.

 

아니 말씀과 기도, 두 날개가 있다면 바람을 이용하여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창공을 향해 날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가 있다면 이제 성령의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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