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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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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계신 곳
가을은 하늘이 열리는 계절,연중 가장 영적인 계절이다. 이 가을에 만날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옛날 에루살렘에 시장에서 일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복잡한 시장에서 청소부로 그리고 채소장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가 어느날 대제사장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제사장님, 저는 20년동안 시장에서 일해온 장사꾼입니다. 그런데 제게도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전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 대제사장이 말했다. “그것은 안됩니다. 지성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 졸랐다. 할 수 없이 대제사장은 그가 만일 성전에 들어와 3년간만 일하면 그때 생각해 보겠노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곧 자기 집을 떠나 성전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열심히 일했다. 3년이 지나자 대제사장도 거절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남자를 데리고 지성소로 향했다. 대제사장이 말했다. “저기 문이 보입니까? 그 문을 열고 가면 또 하나의 문이 있고 그 문을 열면 지성소요. 그곳에 당신이 그렇게 찾던 하나님이 계실 것입니다. 부디 성공하시오” 남자는 떨리는 심정으로 지성소로 향했다. 온갖 환상과 기대 가운데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것이 웬 일인가? 그곳은 지성소가 아니라 시장바닥이 아닌가? 온갖 생선과 쓰레기 냄새로 코를 찌르고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시장이었다. 남자는 깜짝 놀라 두리번거렸지만 더 이상 지성소는 찾을 수 없었다. 그가 20년간 일했던 시장바닥이 바로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였다.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서 찾는 경향이 있다. 적어도 우리가 사는 곳이 아닌 다른 어떤 특별한 곳에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다.또 멀리 계시면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신다. 어떤 대학생 무신론자가 칠판에 이렇게 글을 썼다. “God i s nowhere” 그가 잠깐 나간 사이 기독교인 대학생이 이렇게 바꿔놓았다. ”God i s now here” 하나님이 계시고 안 계신 차이는 글자 한 자의 차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 139:7).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다.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윤재(전주희년교회 담임)
가을은 하늘이 열리는 계절,연중 가장 영적인 계절이다. 이 가을에 만날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옛날 에루살렘에 시장에서 일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복잡한 시장에서 청소부로 그리고 채소장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가 어느날 대제사장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제사장님, 저는 20년동안 시장에서 일해온 장사꾼입니다. 그런데 제게도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전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 대제사장이 말했다. “그것은 안됩니다. 지성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 졸랐다. 할 수 없이 대제사장은 그가 만일 성전에 들어와 3년간만 일하면 그때 생각해 보겠노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곧 자기 집을 떠나 성전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열심히 일했다. 3년이 지나자 대제사장도 거절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남자를 데리고 지성소로 향했다. 대제사장이 말했다. “저기 문이 보입니까? 그 문을 열고 가면 또 하나의 문이 있고 그 문을 열면 지성소요. 그곳에 당신이 그렇게 찾던 하나님이 계실 것입니다. 부디 성공하시오” 남자는 떨리는 심정으로 지성소로 향했다. 온갖 환상과 기대 가운데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것이 웬 일인가? 그곳은 지성소가 아니라 시장바닥이 아닌가? 온갖 생선과 쓰레기 냄새로 코를 찌르고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시장이었다. 남자는 깜짝 놀라 두리번거렸지만 더 이상 지성소는 찾을 수 없었다. 그가 20년간 일했던 시장바닥이 바로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였다.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서 찾는 경향이 있다. 적어도 우리가 사는 곳이 아닌 다른 어떤 특별한 곳에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다.또 멀리 계시면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신다. 어떤 대학생 무신론자가 칠판에 이렇게 글을 썼다. “God i s nowhere” 그가 잠깐 나간 사이 기독교인 대학생이 이렇게 바꿔놓았다. ”God i s now here” 하나님이 계시고 안 계신 차이는 글자 한 자의 차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 139:7).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다.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윤재(전주희년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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