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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뻐하고 찬양하라

시편 빛의 사자............... 조회 수 2877 추천 수 0 2013.10.29 20:52:15
.........
성경본문 : 시146:1-10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여호와를 기뻐하고 찬양하라

 

본문: 시146: 1- 10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최근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 "감동을 받을 때"라는 것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전혀 반응이 없던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 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다이돌핀'이 생성되는데 이 호르몬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한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큰 감동으로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의 은총에 감격하게 될 때 우리체내에는 '다이돌핀'이 생성되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성령의 큰 감동이 체험되기를 축원합니다.

 

음악의 힘은 대단합니다. 어떤 분이 내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는 항상 좋은 영화음악이나 잔잔한 클래식 명곡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나는 그 주차장에서 일부러 차를 닦을 때가 많습니다. 차도 깨끗하게 닦고, 가볍게 운동도 되며 게다가 아름다운 음악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놀랄 만큼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점입니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그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작은 행복이 느껴집니다. 광야와 같은 인생길이 마음을 품어주는 포근한 음악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그 주차장 안에 좋은 곡들을 선별하여 틀어주는 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음악의 장르와 곡의 내용으로 볼 때 상당히 교양이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로 기분이 상쾌하지 않을 때에도 그 지하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 꿈결처럼 아늑하게 들려오는 음악에 젖다보면 굳어있는 마음이 풀리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릅니다. 매번 경험하는 일이지만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는 음악의 힘으로 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음악 치료사들이 환자들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자연의 소리나 명곡 혹은 찬송가들을 들려준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평안하게 회복시켜주는 음악을 듣다보면 경직되고 상처받은 마음들이 부드럽고 온유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의학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모든 병은 스트레스를 받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마음에 평강을 주고 신령한 믿음을 회복시켜주는 은혜로운 찬송가들을 많이 듣고 힘차게 불러봅시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악한 영들을 쫓아내는 영적인 파워가 있습니다. 한 때 사울 왕은 악신에 들려 잠을 이루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소년 다윗이 연주하는 수금소리를 듣고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악신이 그의 몸에서 빠져나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달콤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찬양의 능력을 활용하는 자들이야말로 메마른 삶을 복되고 풍성하게 가꾸어갈 수 있는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 찬양을 해야 할까요? 찬양의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첫째,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사43:21, 욥36:24)

세상의 모든 것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꽃은 미와 향기로, 새는 노래로, 풀은 풀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데 그러나 찬양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돼지는 기껏 소리 질러봤자 배고픔이나 화난 소리가 고작이고, 뱀은 기껏 소리를 낸다고 해야 음산하고 소름끼치는 소리만 냄니다. 이밖에 독수리가 노래 부른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까? 타조나 칠면조의 노래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큰 새들은 노래하지 않습니다. 큰 동물은 노래하지 않습니다. 카나리아나 종달새, 굴뚝새와 같은 작은 새들이 아름답게 노래를 부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예나 지위로 너무 덩치가 크고, 재물과 학식으로 비대해져 있는 사람은 제 소리를 내기 좋아하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내기 좋아하지 않습니다. 겸손하고 진실된 사람에게서 온유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발견할 수 있고, 찬송이 있습니다.

 

둘째, 찬양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시66:2, 대하29:28, 엡1:6, 엡1:14, 엡5:19-2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것이라"(시69:30-31)

 

셋째, 찬송은 모든 창조물과 성도들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시22:26)

성경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150:6)등의 '찬양하라'는 단어가 250번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목사가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문에 들어서자 사도 바울이 손에 종이 한 장을 들고 나와 그를 반갑게 맞으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번지수를 잘못 찾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사는 열심히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세상에서 열심히 신학을 공부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위시하여, 한 작은 교회를 2,000명이 넘는 대교회로 성장시켰다는 등의 자기 P.R을 늘어놓았습니다. 이때 사도 바울이 "네, 네, 목사님 잘 압니다. 여기 자세히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목사님을 위한 공부는 많이 하셨지만 하나님을 위한 공부는 하시지 않았군요."라고 하였습니다. 목사가 깜짝 놀라 고개를 가우뚱하자, "목사님이 하신 신학공부는 저 세상에서나 필요한 것이지 천국에서는 전혀 필요없습니다. 보십시요. 천국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 말을 들은 목사가 둘러보니 천군천사들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목사가 고개를 끄덕거리자 "자 목사님 다시 세상으로 내려 가셔서 이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부를 하고 오십시요"라고 하였습니다. 천국이 너무 아름다워 내려 오지 않으려고 버둥거리다 꿈을 깼습니다. 그후 얼마나 열심히 찬송을 불렀는지 교회가 뜨겁게 부흥하더라는 것입니다.

 

넷째, 찬송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이며,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이 때문입니다.(히13:15, 시33:1-3)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이며, 영혼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입니다. 우리의 입술은 찬양을 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은 찬양을 하는데 쓰여져야 하며, 그렇게 할 때 비로소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거역하고 입술을 불의의 도구로 사용한다면 우리의 육신과 영혼은 어두움과 탄식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찬양은 모든 헌신가운데 최고이며 믿음의 진정한 증거입니다.

 

다섯째, 찬송은 성도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 그리고 마음의 평화와 위로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출15:2, 시42:5, 시95:2, 시147:1)

 

여섯째, 찬송을 부르면 기적이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찬송을 통하여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찬송을 부를 때에 지진이 나고 옥문이 열리고 매인데서 풀려났습니다.(행16:25-26) 그리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악신이 떠나갔습니다.(삼상16:23)

 

일곱째, 찬송을 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시28:7, 사51:3, 단2:20-23, 롬15:11-13)

찬송은 하나님의 뜻을 깨우쳐 주고, 삶의 힘을 줍니다. 그래서 찬양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표정이 밝으며, 어려운 일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자극을 주어 마침내 믿지 않는 이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찬양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수없이 많은 축복들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찬양하십시오. 찬양은 여러분의 삶을 활기차게 해줄 것입니다. 오늘 주님을 찬미하십시오. 주님은 매 순간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146:2)

 

찬송은 온 민족과 만물과 우주가 모두 부를 노래입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어디서 찬양해야 할까요?

 

1. 내 영혼이 찬양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찬양하라'(1절) 고 했습니다. 찬송은 입술의 노래가 아니라 영혼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 찬송 때문에 영혼에 변화가 일어나고, 감동이 더욱 넘치게 됩니다. 찬송은 내 영혼이 부르는 신령한 노래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고백이며 진정한 경배이며 기도입니다. 찬양은 내 영혼이 하나님을 부르는 노래이며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진실한 나의 고백입니다. 내 육신이 부르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부르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드리는 예배입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입니다.

 

2.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언제 어디서나 찬양해야 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 하리로다”(시34:1)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조니 에릭슨 타다를 아십니까? 그녀는 열여섯 살에 미국 메릴랜드의 체스픽 베이 강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전신 마비가 되어 눕게 되었습니. 그리스도인이었지만 이런 시련을 감당할 만한 믿음이 없었던 그녀는 절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기도를 했습니다.

“내가 이런 몸이라도 쓰임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그녀는 자신이 입술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냈고, 입술에 연필을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그린 그림이 알려지자, 유명한 볼펜 회사에서 광고 모델 제의를 했어습니. 그녀는 자신이 나오는 모든 광고 아래 영어로 PTL(Pra The LORD)이라는 글자를 삽입하기로 하고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고통스런 환경에서도 언제나 찬양했습니다. 새벽이나 낮이나 밤중이나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나 언제나 주께 소망을 두고 살리이다. 끊임없이 주님만을 찬양하리이다.”(시71: 14)

 

3.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해야 합니다.

내 눈과 귀와 입과 모든 세포와 모든 지체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히브리 민족에게는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시와 노래, 찬송과 감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역사를 볼 때 어떤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 네 가지는 히브리 민족의 삶과 함께 했습니다. 포로민이 되어 외국에 끌려가고 성전은 훼파되고 종교의 자유마저 빼앗기는 망국의 아픔 속에서도 시와 찬송과 노래하는 것과 하나님께 대한 감사만큼은 빼앗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산 신앙으로 깨어있었기에 망국의 설움 가운데서도 시온을 그리는 눈물의 찬송을 불렀습니다(시137편).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노래와 시와 찬양의 본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할 때는 우리의 입만 벌려 노래를 부를 것이 아니라 동원할 수 있는 악기를 다 동원하여 우리의 전인격이 찬양에 함께 동참해야 됩니다.

 

성경을 보면 찬양할 때 손뼉을 치며 불렀습니다(시47:1). 여호수아서에서 보면 ‘양각나팔’을 불면서 찬양했습니다. 다윗 때에는 노래하며 악기를 연주하는 찬양대원이 288명이 있었으며(대상25장), 솔로몬 성전에서는 자그마치 4천명의 성가대가 악기와 노래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아삽과 그의 아들들에게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에게는 현악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헤만과 그 자손들에게는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케 했는데, 이들의 인원이 120명이었습니다. 말씀을 선포하기 전에 성가대원들이 악기로 연주하며 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성전에 구름으로 가득 찼습니다. 찬양은 노래로 하는 것일 뿐 아니라 손뼉을 치며, 춤을 추며(시49:3), 온 마음으로(엡5:19) 부르는 것입니다. 나아가 시와 지혜로 찬양하며(시47:6-7), 소망 중에 찬양했습니다(시71:14). 감사함으로 찬양했습니다(골3:15-17).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지정의, 전 인격을 동원해서 드리는 신령한 예배행위인 것입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시와 노래와 찬송과 감사를 잊지 않았던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온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돌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시135:2-3)

 

4. 즐겁게 노래하며 감사함으로 찬송해야 합니다.

찬양은 나의 마음 가는 것에 따라, 환경의 변화에 따라 부를 수 있으나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기쁘게 여기실 찬양을 하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즐거이 노래하고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고 했습니다. 무한한 능력의 힘을 가진 찬양을 오늘도 아바 아버지께 감사함으로 즐거이 노래하며 송축합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시95: 1- 2)

 

5. 나의 생전에 찬양해야 합니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2절)라고 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내가 숨쉬는 동안, 일생동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생전'에 '평생'에 라는 것입니다. 소리지를 수 있을 때 소리질러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건강할 때, 살아있는 동안 주님을 노래합시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150:6)

 

6.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와 정직한 자는 찬송해야 합니다.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5절)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33:1)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살길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바로 그 사실을 가사에 담고 곡조에 실어 부르는 것이 찬송입니다. 찬송에 최선을 다합시다.

"너는 하나님의 하신 일 찬송하기를 잊지 말찌니라 인생이 그 일을 노래하였느니라"(욥36: 24)

 

7. 온 땅과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는 찬양해야 합니다.

해와 달과 별과 강과 나무와 풀 등 온 세상이 여호와께 즐겁게 노래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방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새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배푸셨도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소리를 발하여 즐거이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찬양할지어다. 나팔과 호각으로 왕 여호와 앞에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이 박수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노래할지어다.”(시98: 1- 8)

 

8. 영원히 찬송해야합니다.

'시온아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그러므로 찬양도 영원히 계속해야합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사들의 찬송, 네 생물들의 찬송, 24장로들의 찬송, 14만 4천인의 찬송, 흰 옷 입은 큰 무리의 찬송이 영원하신 하나님께 올려지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땅에서도 찬송 드리고, 우리도 그 나라에 가서 영원히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처음 믿을 때의 감격을 회복하시고, 찬송이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우리에게 찬송이 충만케 하셨습니다. 열심히, 정성껏 찬양합시다. 찬송을 많이 부르고, 듣기도 많이 합시다. 영혼과 몸의 강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영원히 찬양받으실 주님!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도 능히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찬송하게 하옵소서. 온 땅과 온 민족, 온 우주 만물 모두가 찬송하게 하소서. 저희가 찬양하는 삶을 통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믿는 사람들에게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갈릴리공동체)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http://cafe.naver.com/new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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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 요한복음 중생 그 이후의 연속적 회개 요13:8-10  강종수 목사  2013-10-27 1597
10029 열왕기상 하나님의 훈련학교에서 왕상17:8∼16  정삼지 목사  2013-10-26 2335
10028 마태복음 하나님이 가까이하는 삶 마10:40-42  이한규 목사  2013-10-26 2324
10027 마태복음 대속(속량)의 은혜 마20:28  한태완 목사  2013-10-26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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