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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474】대입수학능력시험
오늘은 이 땅의 고등학교 3학년생 65만명이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이면서 겨울의 시작인 '입동'입니다. 우리 집 큰딸 좋은이도 오늘 '수능'을 봅니다. 학교에서 학교버스를 타고 한꺼번에 시험장에 가기 때문에 학부모로서 시험장 교문에 엿을 붙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 나도 교문에 엿 좀 붙여보고 싶었는데^^..(농담)
저는 집에서 엿이나 먹으며 긴장하지 말고 시험 잘 보라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뭐, 시험 한 두번 본 것이 아니니 알아서 잘 보고 오겠지요. 일년에 한번씩 전국적으로 난리를 치는 이런 모습이 외국인들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인다고 하지요. 어떤 나라 tv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니 참 거시기 하네요.
인문계와는 달리 예술계 쪽은 실기시험 비중이 높아 그나마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덜할까요??... 옆에서 절대 안 그렇다네요. 예술계 쪽은 '수능'과 '실기' 2중으로 부담이 크다네요. 수능 끝나고 잠시 놀 틈도 없이 다시 '실기'준비에 돌입을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을 끊고(?) 죽기살기로 두달 동안 밤낮 그림만 그릴거라 합니다. ⓒ최용우 20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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