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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지혜

허버트룩트............... 조회 수 3912 추천 수 0 2013.11.07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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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지혜

“수술할 수도 없게 암이 퍼졌다는 의사의 진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서 이 병을 고쳐 주시리라고 믿었고,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습니다”라고 어떤 부인이 간증했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 못지 않은 많은 믿음을 갖고 간절히 기도했지만 죽었습니다.

나는 70대 중반기에 들어섰지만 건강하고 전과 같이 아주 활동적입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나이에 심한 신체적인 불편으로 고생하는 믿는 사람들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강한 사람들만 치료하여 주십니까? 건강한 것이 하나님께서 병약한 사람보다 건강한 사람을 더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까? 히브리서 11장은 이 질문들에 대해 “아니오”라는 대답으로 가득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잘 믿는 성도들이 핍박당하고 있던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핍박당한 성도들 중 일부는 기적적으로 구출되는 반면 많은 성도들이 감옥에 갇히고 고문받고 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그들의 신앙에 대해서는 동등하게 언급됩니다. 그러므로 그때나 지금이나 논점은 하나님의 사랑이나 개인 믿음의 분량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입니다.

내 친구 중 하나는 겨우 걷고 말도 잘 쓰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가 치유를 받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매일같이 하나님 은혜 안에 살며 부활한 몸을 갖게 될 그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강하게 하는 첫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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