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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마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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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말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마9:5-6)
[밥]
예수님께서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 가라' 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 주마." 하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하고 명령하셨음을 믿습니다.
[반찬]
전통과 역사와 교리와 제도와 도식(圖式)에 갇혀 살면 판단의 근거가 배운 것 안에만 머물러 그것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재판한다. 오늘날 이단 감별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딱 그 꼴이다. 아마 예수님이 오신다 해도 그들의 기준으로는 이단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무한 자유로운 분이시고 수 천년의 전통을 뛰어 넘으시는 분이시고, 법을 만드신 분이시고, 죄를 사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저의 작고 짧은 지식으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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