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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디모데후 신실............... 조회 수 2459 추천 수 0 2013.11.11 1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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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2:1-7 
설교자 : 이영화 목사 
참고 : 당진 함께하는 교회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디모데후서 2 : 1 - 7  

 

 1.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2013년도의 새해의 첫 주일입니다.  아마도 새해가 시작되면서 여러분들 각자가 꿈꾸고 계획하는 일들이 계실 줄 믿습니다.  원하기는 모두가 믿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축복을 얻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교회 표어를 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오늘 본문의 말씀 가운데 2절에 있는 ‘충성된 자들에게 부탁하라’ 입니다.  여러분 ‘충성’ 이라는 단어의 원어적인 뜻을 보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충성의 원어적인 뜻은 양초가 들어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옛날 로마에서는 대리석으로 큰 건물들을 지었는데 만일 대리석으로 건물을 짓다가 귀퉁이에 흠집이나 구멍들이나 있다면 그 건물을 팔기 전에 대리석과 같은 색깔의 양초로 때우곤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눈가림을 위한 것으로 양초로 땜질을 하면 감쪽같이 속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 양초가 녹아서 흘러내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모양이 흉하게 되면서 볼품이 없어지게 됩니다.  건물의 주인은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그래서 충성이란 양초가 들어있지 않다는 말로 사용하였는데 다시 말해 충성이란 곧 속임수가 없고 진실함이란 뜻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선거유세를 하던 때의 어느 주일날이었습니다.   카터는 표를 더 얻으려면 큰 교회에 찾아가 선거운동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 주일 아침에도 자기 고향 조지아 주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23년 동안 가르쳐온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먼 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매주일마다 가르치던 학생을 앞에 놓고 평소와 같이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날 많은 신문기자들이 몰려 왔습니다.  그러자 카터는 조용히 웃으며 진실하게 말합니다.  “기자 여러분! 오늘은 여기에 오셨지만 다음 주일에는 여러분이 소속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여 주십시오”  작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충성을 다하는 카터의 모습을 본 미국 국민들은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사람을 평가할 때 지식을 보기도 하고 학벌을 보기도 합니다.  가문을 보기도 하고 살아온 이력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됨을 보려면 성실성을 보아야 합니다.  성실한 태도와 인격과 성품이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실함이란 곧 충성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윗은 시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성실로 양식을 삼아야함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즉 성도의 삶은 성실한 삶이요, 맡겨진 직분과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삶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착하고 충성된 종을 만나러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여러분 반드시 충성된 종에게는 주님의 상급을 약속하셨습니다.  분명 우리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바라고 기대하시는 삶은 오직 충성된 삶과 충성된 성도를 원하십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서 세 번 태어난다고 합니다.  먼저 육신이 탄생입니다. 어머니의 모태로부터 이 세상에 타오게 될 때 우리는 모두 육적인 탄생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이 육적인 탄생은 기본조건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 정신적 탄생이 필요합니다.  정신적인 탄생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을 인식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개척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고 문명이 발달합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가지고 있는 평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에게는 또 하나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사명적인 탄생입니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탄생입니다.  따라서 이 사명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대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를 성경은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바울이 네로 황제의 박해로 로마에서 두 번째 투옥된 후 이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외롭고 추운 감옥에서 바울은 그의 젊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유언과 같은 서신을 써서 보냅니다.  최후를 의식하면서 죽음의 시간을 기다리며 써내려가는 이 마지막 편지는 복음을 위하여 일생을 보낸 바울의 삶의 결론이라고 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고난과 눈물로 살아온 선교적인 삶을 마감하면서, 마지막 부탁하고 있는 말은 ‘충성된 자가 되라’ 는 것입니다.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고 마지막 말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마지막교훈입니다.  충성을 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충성된 영광스러운 종이 되는 길을 교훈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실제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충성된 삶을 살았습니다.  마치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군사와 같이 충성을 다 하였음을 밝히면서 주님께 충성하기를 마치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자가 면류관을 얻을 때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 경주한 것처럼 충성하였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충성의 본을 들어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로 좋은 군사와 같이 충성하라고 하였습니다.  3-4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충성된 군사는 군사로 불러준 대장을 기쁘게 하는 것이 일차적인 책임이요, 의무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해주어야 충성된 군인이 되는 것처럼 성도와 종들은 불러주신 대장되신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데 있는 힘을 다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충성된 성도는 어떤 사람이냐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데 목적을 둔 사람을 말씀합니다.  대장에게 근심을 끼치고 걱정하게 하는 군사는 좋은 부하가 될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충성된 종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데 전심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대장이 기뻐할 때가 언제입니까? 지휘관의 명령에 그래도 복종하는 부하가 있을 때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에 그대로 가감 없이 순종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충성된 성도는 주님의 말씀에 한 점이나 일획이라도 더함이나 덜함이 없이 그대로 순종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충성된 군사는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일 때문에 사명을 버리고 맡겨진 일을 소홀히 한다면 분명 잘못된 군사요, 그는 처벌을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군인에게는 자신의 개인적인 일보다 더 크고 중요한 일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이요, 국가와 민족을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가정보다 더 크고 중요한 우선적인 일을 맡고 살아가는 것이 군인의 길입니다.  성도의 삶은 사사로운 일에 붙들려 하늘나라의 역사를 소홀히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성도는 하늘나라를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자들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사사로운 일들을 깨끗이 버릴 수 있어야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칭찬을 받게 됩니다.  보다 크고 영원한 역사를 위하여 때로는 고통과 수고와 희생이 요구될 때가 있습니다.  충성된 성도는 주님의 역사를 위하여 자신의 사사로운 생각이나 이익을 깨끗이 포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군사는 지휘관과 함께 고난도 같이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3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군사는 대장을 위하여 받는 고난을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자신이 고생하고 고난을 받아도 그 영광은 지휘관에게 돌리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부하가 진실하고 충성된 군사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인 성도들도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합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희생을 하고 수고를 하여야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만 돌리는 충성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충성하되 군인처럼 충성해야합니다. 생명을 바쳐 충성해야 합니다.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 충성해야합니다.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다윗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목동생활에 충실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인정하셨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바로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을 하나님을 크게 사용하시고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경기하는 자의 충성을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5절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자의 목표는 일등이며 신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마지막 힘까지 쏟아내어야 합니다. 그때의 고통은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성도들도 역시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합니다.  성도들의 목표는 예수입니다. 십자가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궁극적으로 바라보는 목표는 주님 앞에 서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일에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선수는 우승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리고 땀을 흘립니다. 죽기를 다하고 달려야합니다. 평소에 훈련한 대로 경기장에서 그 실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목표는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고 전심을 다하여 달려 가야합니다.  이를 위해 늘 믿음의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순교적 각오를 하고 주님을 섬기듯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할 때 주님을 만나고 십자가를 기꺼이 질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만 아니라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선수는 자기 마음대로 경기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법대로 해야 합니다. 규칙대로 해야 우승이 인정됩니다.  만약 운동선수가 경기하는 중에 법대로 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경과가 나왔든 무효가 됩니다.  예를 들어 경기중 반칙을 하였거나 혹은 금지 약물을 사용하였다면 그 즉시 메달을 박탈당하고 선수의 자격도 잃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도 마음대로 해서는 무효가 됩니다.  법대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운동선수가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규칙을 미리 알고 배워서 그대로 해야 하듯이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듣고 깨달아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여러분 충성스러운 성도들도 마지막 주님 앞에 서서 면류관을 받아쓸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야합니다.  

 

계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죽음에까지도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경제적인 손해나 자존심, 명예를 잃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죽음까지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쉴 그때까지, 죽는 순간까지 충성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농부의 충성됨을 본받으라고 말씀합니다.  6절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농부는 우선 일하는 사람입니다.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입니다. 심는대로 거두는 사람이요, 뿌린 대로 거두고 뿌린 분량만큼 거두는 것을 믿고 일하는 사람이 농부의 수고요, 농부의 신분입니다. 결단코 농부는 요행을 바라지 않습니다.  땀흘린 만큼 얻는 것을 농부는 알기에 오직 자신의 일에 충성합니다. 열심을 다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요행을 바라면 안됩니다.  내가 심은 대로 거둘 것을 믿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내가 뿌린 대로 거둘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심지 않고서 수확을 기다리는 사람은 충성된 사람이 아닙니다. 뿌려 놓지도 않고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대단히 잘못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수고하여 뿌려놓은 것을 자신은 하나도 수고하지 않고 덕만 보려는 사람은 도둑이나 다름없습니다.  

 

성도가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기대하고 기도했으면 기다리는 것이 성도의 바른 신앙자세입니다.  충성하지 않고 면류관을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봉사하지 않고 주님의 상을 기다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학생이 공부는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농부에게서 배워야할 것은 심은 대로 거두고 뿌린 대로 거둔다는 사실입니다.  충성된 농부는 말이 없습니다. 오직 행동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 행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충성된 사람입니다.  여러분 오늘날에 교회안에서도 충성된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자신의 충성을 드러내지 않으며 말로 그것을 보상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농부는 인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실 충성도 인내하는 것입니다.  농부는 이른 봄에 그 씨를 흙덩이 속에 뿌려 놓고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기다립니다.  수개월을 기다립니다. 어떤 것은 몇 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성된 성도는 기다림에 승리한 사람입니다.  오늘 내가 땀 흘리고 희생을 했다 해도 그 열매를 내 생전에 내 손으로 거두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 넘겨진다 할지라도 역사의 먼 훗날을 바라보며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성도가 충성된 성도입니다.

 

여러분 주님은 충성된 성도를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자랑스럽게 설 수 있는 사람은 충성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로도 목숨 바쳐 충성하여야합니다.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자처럼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여야합니다.  씨를 뿌려 놓고 기다리는 농부처럼 끝까지 충성을 다하여야합니다.  목숨 바쳐 충성한 군인에게 승리의 영광이 주어지듯이, 최선을 다하여 충성한 경주자에게 승리의 면류관이 주어지듯, 마지막까지 인내를 다하여 충성한 농부가 풍요한 결실의 기쁨을 맛보듯이, 주의 사랑하심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도 세상에 있을 동안이나 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오직 충성된 삶을 살아야합니다.  변함없이 오래 오래 교회를 섬기는 사람,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처음과 동일하게 충성스럽게 행하는 사람이 충성된 사람입니다.  원하기는 이와 같이 올 2013년도에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요, 주님의 충성된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2013. 1. 6. 주일예배말씀. 이영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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