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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4: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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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영화 목사 |
참고 : | 당진 함께하는 교회 |
주께서 다시 오실 때에
마태복음 24 : 23 - 31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사람들마다 간절히 기대하고 기다리는 일들이 있습니다. 군복무중인 군인들에게는 빨리 제대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결혼을 약속한 연인들에게는 결혼식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새로운 집을 분양받아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는 빨리 새집으로 들어가는 날을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퇴원하는 날을 기다릴 것이며 오랜 시간 헤어진 이산가족들에게는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는 날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간절히 기대하고 기다리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이 언제인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날’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아들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것을 성육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 이 땅에서 40일간 머무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말씀이 바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2천년전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다시 오실 그 날에는 심판의 주님으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예수님의 ‘재림’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할 때에 그냥 막연하게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은 사도신경에 그대로 고백되어 있습니다. 사도신경의 핵심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세력에서 승리한 부활과 예수의 승천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이 후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과 믿음의 가장 핵심으로 초대교회에서부터 가진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인사할 때에 언제나 ‘마라나타’ 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라나타’ 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는 의미로 그만큼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바라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 ‘주여 오늘 오시렵니까?’ 하였고, 밤에 별을 보면서 ‘주여 이 밤에 오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라고 하였습니다. 이 재림의 신앙을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난 이후 2천년이 지나기까지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과연 그것을 믿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날에 대해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신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에는 더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 위해 그 날을 참으시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예수님의 재림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과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첫째로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를 통하여 깨어 있으며 늘 이 날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말세’ 라고 하는데 이 말세는 예수님께서 부활승천 하신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말세 가운데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말세지말’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날에는 징조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1)죄악이 관영 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시대 사람들의 죄가 관영하므로 세상을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노아의 시대보다 사람들이 더 악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도 죄지만 죄에 대하여 감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의 시대가 어떠했다고 했습니까?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 갔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향락주의, 쾌락주의, 사치가 가득하며 성적으로 대단히 타락한 시대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바로 죄악이 극에 달했을 때에 심판이 있었다는 것은 세계의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2)곳곳에 전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전쟁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기원전1,500년부터 현재까지 약 3,500년 동안에 이 세상에는 전쟁이 계속되었고 평화스러운 시간은 겨우 25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세계 1,2차 대전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분쟁과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3)불법한 사회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정치가 부패하며 기독교가 진리를 잃어버리는 그러한 시대가 이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예가 WCC총회로 10월28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WCC는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그 내용은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는 국제단체로 지금 한국교회가 이로 인해 이것을 추진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로 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WCC는 우리의 신앙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소위 유명한 교회와 목회자들 가운데 이 일을 앞장서서 추진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4)이단과 사설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23절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적그리스도들이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사와 표적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해를 어둡게 한다든지, 비가 오지 않게 한다든지, 그러한 이적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바로 택한 자들을 미혹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택한 자란 구원받은 무리를 뜻하는 것으로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단은 우리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속이고 넘어지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입니다.
‘할 수만 있으면 미혹한다’ 고 하였는데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만일 가능하기만 하면 기회가 주어지기만 하면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들에게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단들은 기회를 주면 자꾸 접근하고 찾아옵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표적을 보면 잘 믿는다는 것을 이용해 이것으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떠한 것으로도 그들의 속임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마치 유괴범이 아이를 유괴할 때에 온갖 속임수로 아이를 속이듯이 속으면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면서 사람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충성을 다합니다. 그러다가 뒤에서 교회와 목자를 비방하면서 미혹합니다. 그런가 하면 개인적인 성경공부를 제안하기도 하거나 무료로 무엇을 가르쳐 준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단의 그럴듯한 말에 절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한 이단들도 얼마든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단들에게는 몇가지의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1)이들은 자신들에게 맞게 성경을 가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조금도 가감할 수 없습니다.
2)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건에 대하여 제한하거나 부인하려고 합니다.
3)성경의 특정한 구절이나 한 부분을 강조합니다.
4)자기 개인적인 경험이나 계시를 중요시합니다.
5)기성교회를 비판하거나 지도자를 비방합니다.
여러분 절대 마지막 때에 이단에 미혹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두 번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늘 재림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성경의 예언입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약 318회 언급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뿐만 아니라 마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하셨으며 요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여러분 만일 예수님의 재림이 없다면 기독교는 거짓 종교가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하셨으며 사도들도 분명하게 증거 하였습니다. 살전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고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재림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재림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두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하나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죄인들에게는 심판이 없다면 좋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 예수 믿었습니다. 거룩하게 살아왔습니다. 추수할 밭에는 곡식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라지도 있습니다. 바로 재림의 날은 알곡과 가라지를 골라내는 시간입니다. 양과 염소를 구분해야 하기에 재림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가 이르면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능시험이 없다면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재림의 날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이 있습니다. 충성하다가 어려움을 입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날이 이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의 이유는 평화의 나라를 건설하시기 위하여 재림하십니다.
사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라’ 는 말씀처럼 오늘날 세계 평화를 위하여 유엔이 있고, 국제재판소 등이 있으나, 진정한 평화를 줄 수는 없습니다. 영원한 평화는 주님이 오셔야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에 26-27절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는 말씀처럼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은 이날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30절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여러분 믿지 않는 자들은 그날에 준비하지 못함으로 통곡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1절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은 이미 세상을 떠난 성도들과 세상에서 믿음으로 충성되이 바로 믿었던 사람들을 함께 모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과 거역한 불신자들은 통곡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살후1:7-9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여러분 우리는 절대 통곡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모두 그날에 ‘마라타나’ 라고 하면서 우리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이 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로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고 감격스럽게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시인하십니까?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오. 우리 주님이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람을 보거나 환경에 의하여 신앙생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중심하여 믿고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시험이 와도 어려움이 닥쳐도 조금도 흔들림이 없는 그런 믿음으로 살아가면 그것이 재림을 준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생각을 해도 믿음으로 말을 해도 믿음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변질되지 않는 순수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시대와 환경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9절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고 하였습니다. 유명하고 세상에서 권세있는 사람들이 바로 별입니다. 그런가 하면 계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종교 지도자들의 타락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거룩한 생각을 하고 거룩한 말을 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날까지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 하는 사람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재림을 위하여 말씀하신 다음에 하시는 말씀이 바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는 날을 모르기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일에 깊이 도취되어 깊이 잠들고 있는 이들이 깨어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에서 깊이 잠들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말은 사방을 두루 살핀다는 것입니다. 말세에 사랑이 식어진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세상은 물론 교회도 사랑이 식어지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아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깝구나’ 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세상에서 잘 살고 성공하고 축복 받는 것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분주하게 살아가며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잊고 있을 때가 많지만 우리 주님은 반드시 말씀하신대로 다시 오십니다. 누가 뭐라 하더라도 지금 이시간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계는 계속 지나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이 시대를 통해 우리는 더욱 재림의 징조를 분별하며 재림의 신앙을 가져야 할 때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모두가 더욱 우리의 삶에 주님을 맞이할 준비된 마음으로 늘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013. 10. 20. 주일예배말씀. 이 영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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