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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마9: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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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말씀]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9:20-22)
[밥]
12년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던 여자가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겉옷을 만졌습니다. 여자의 마음에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여자가 자기 옷을 만진 것을 안 예수님께서 뒤돌아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겁내지 말아라. 네 믿음이 옳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의 병이 나았고 즉시로 구원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반찬]
예수님은 지금 당시의 쟁쟁한 세력가인 당회장의 딸이 죽어간다고 해서 급히 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12년 동안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산을 탕진하고 거지가 된 불쌍한 여인이 아무도 몰래 새치기를 한다. 예수님 앞에 당당히 나서지도 못하는 가련한 여인을 어찌 예수님이 그냥 지니치실까. 그녀를 구원하여 주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해도 나을 것이라고 믿었던 여인처럼
예수님의 얼굴을 한번만 봐도 제가 살겠나옵나이다. 아멘
2022.2.1 설 예배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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