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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삼정도(三正刀)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184 추천 수 0 2013.11.13 1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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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92번째 쪽지!

 

□ 삼정도(三正刀)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별'들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칼을 삼정검(三精劍)이라고 합니다. 그 칼로 전쟁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상징'이지요. 호국, 통일, 번영이라는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라마 뭐라나.
아내가 어디서 삼정도(三正刀) 칼 한 자루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부엌칼보다 훨씬 크고 무거워서 보기만 해도 진짜 겁나는 칼입니다. 어떤 분이 삼정도를 샀는데 무서워서 못쓰겠다고 구석에 미뤄둔 것을 아내가 겁도 없이 쓰겠다고 가져온 것입니다.
☆들이 받는 삼정검(三精劍)은 양날 칼이고, 삼정도(三正刀)는 한쪽에만 날이 있는 부엌칼입니다. 그러나 삼정검(三精劍)은 사용할 수 없는 칼이고(사람 겁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삼정도는 실생활 가운데사용하는 칼입니다.
칼 하니까 생각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이 선 삼정검(三精劍)보다 더 예리하다고 했으니 정육점 정육사의 손에 있는 잘 갈려 날이 바짝 선 삼정도(三正刀)라고 하면 되겠군요.
하나님의 말씀은 내 속의 혼과 영을 찍어서 쫙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서 발라버리는군요. 아이고매... 온 몸에 소름이! 정육점에서 삼정도(三正刀)로 돼지고기를 슥슥 가르고 뼈 마디를 사정없이 내리쳐 끊어 발라내는 모습을 봤습니다. 정말 공포 그 자체이지요.
알고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책에 기록 된 문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꿈틀꿈틀 살아 있습니다. 죄를 짓는 혼과 하나님께 속한 영의 가운데를 찍어서 그 둘을 쫙! 갈라놓아 버립니다. 영적 대 수술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아직 말씀의 칼맛을 못 봐서 그렇습니다. ⓞ최용우

 

♥2013.11.1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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