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삼정도(三正刀)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172 추천 수 0 2013.11.13 10:34:3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92번째 쪽지!

 

□ 삼정도(三正刀)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별'들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칼을 삼정검(三精劍)이라고 합니다. 그 칼로 전쟁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상징'이지요. 호국, 통일, 번영이라는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라마 뭐라나.
아내가 어디서 삼정도(三正刀) 칼 한 자루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부엌칼보다 훨씬 크고 무거워서 보기만 해도 진짜 겁나는 칼입니다. 어떤 분이 삼정도를 샀는데 무서워서 못쓰겠다고 구석에 미뤄둔 것을 아내가 겁도 없이 쓰겠다고 가져온 것입니다.
☆들이 받는 삼정검(三精劍)은 양날 칼이고, 삼정도(三正刀)는 한쪽에만 날이 있는 부엌칼입니다. 그러나 삼정검(三精劍)은 사용할 수 없는 칼이고(사람 겁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삼정도는 실생활 가운데사용하는 칼입니다.
칼 하니까 생각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이 선 삼정검(三精劍)보다 더 예리하다고 했으니 정육점 정육사의 손에 있는 잘 갈려 날이 바짝 선 삼정도(三正刀)라고 하면 되겠군요.
하나님의 말씀은 내 속의 혼과 영을 찍어서 쫙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서 발라버리는군요. 아이고매... 온 몸에 소름이! 정육점에서 삼정도(三正刀)로 돼지고기를 슥슥 가르고 뼈 마디를 사정없이 내리쳐 끊어 발라내는 모습을 봤습니다. 정말 공포 그 자체이지요.
알고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책에 기록 된 문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꿈틀꿈틀 살아 있습니다. 죄를 짓는 혼과 하나님께 속한 영의 가운데를 찍어서 그 둘을 쫙! 갈라놓아 버립니다. 영적 대 수술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아직 말씀의 칼맛을 못 봐서 그렇습니다. ⓞ최용우

 

♥2013.11.1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1 2013년 가장큰선 수돗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6 1255
4810 2013년 가장큰선 샘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5 1721
4809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을 향하여 고개를 들고 [1] 최용우 2013-12-04 1823
4808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방법 [3] 최용우 2013-12-03 1883
4807 2013년 가장큰선 믿음의 고백 최용우 2013-12-02 1796
4806 2013년 가장큰선 내가 산을 옮기리라! [3] 최용우 2013-11-29 1689
4805 2013년 가장큰선 던져버려! 최용우 2013-11-28 1504
4804 2013년 가장큰선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들 [1] 최용우 2013-11-27 1591
4803 2013년 가장큰선 공범자들 최용우 2013-11-26 1439
4802 2013년 가장큰선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최용우 2013-11-25 1571
4801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은 무엇으로 뜨는가? [2] 최용우 2013-11-23 1765
4800 2013년 가장큰선 두고보자 사람팔자 시간문제다 최용우 2013-11-22 2227
4799 2013년 가장큰선 돌대가리 대통령 최용우 2013-11-21 1855
4798 2013년 가장큰선 오리 꽥꽥 최용우 2013-11-20 1704
4797 2013년 가장큰선 부처님 똥꾸멍 [2] 최용우 2013-11-19 2077
4796 2013년 가장큰선 우리가 사는 세상 최용우 2013-11-18 1490
4795 2013년 가장큰선 기록은 만드는 것이다 [2] 최용우 2013-11-16 1495
4794 2013년 가장큰선 즐거운 예배 최용우 2013-11-15 1904
4793 2013년 가장큰선 천년왕국? [3] 최용우 2013-11-14 2267
» 2013년 가장큰선 삼정도(三正刀) 최용우 2013-11-13 2172
4791 2013년 가장큰선 정의란 무엇인가? 최용우 2013-11-11 1549
4790 2013년 가장큰선 가장 큰 선물 최용우 2013-11-09 1793
4789 2013년 가장큰선 배 사과 [1] 최용우 2013-11-08 1405
4788 2013년 가장큰선 진화론의 엄청난 해악 [2] 최용우 2013-11-07 1403
4787 2013년 가장큰선 영님 [1] 최용우 2013-11-06 1233
4786 2013년 가장큰선 말씀으로 모이고 사랑으로 흩어지는교회 최용우 2013-11-05 1740
4785 2013년 가장큰선 위대한 꿈 최용우 2013-11-04 1303
4784 2013년 가장큰선 진짜 행복 최용우 2013-11-02 1581
4783 2013년 가장큰선 그림을 감상하는 기쁨(畵) 최용우 2013-11-01 1355
4782 2013년 가장큰선 복있는 사람 최용우 2013-10-31 1937
4781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의 미래 [2] 최용우 2013-10-29 1616
4780 2013년 가장큰선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충고 최용우 2013-10-28 1744
4779 2013년 가장큰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無) 최용우 2013-10-26 1885
4778 2013년 가장큰선 자랑거리 [1] 최용우 2013-10-25 2001
4777 2013년 가장큰선 부활신앙 최용우 2013-10-24 19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