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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사람

이병돈 목사(은평성결교회)............... 조회 수 3513 추천 수 0 2013.11.17 0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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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사람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14;18)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는 공간적인 천국이 아니라 누가복음 17장 21절에 기록된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천국,다시 말하면 우리 안에 있는 천국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하나님 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이중성을 밝혀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영적 천국은 “오직 성령 안에서”라고 밝힌 것과 같이 성령의 임재를 전제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의해 가꾸어지고 이루어지는 천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고달프고 피곤한 이 세상에서도 부족하지만 천국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먼저 성령의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통해 성령과 연합된 생활을 하게 되면 성령의 사람이 됩니다. 이는 성령이 우리의 주인이 되고 우리를 지도하고 가르치며 보호하고 인도하는 영적인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성령으로 길들여진 사람이 되면 마음의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곧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의인은 우리의 삶을 대신하는 표현으로 우리의 성별과 성결,신앙적인 삶을 가리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면 죄와 타협할 수 없고 세상의 타락에 끌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의로운 생활입니다.

반면 평강과 희락은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영적 축복을 의미합니다. 여기 평강과 희락은 우리가 조성하고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선물로 받는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야고보서 1장 5절 말씀과 같이 지혜를 구해서 얻는 것처럼 평강과 희락도 하나님이 주시고 우리는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평강과 희락을 사모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영감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면 평강과 희락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은 성령의 사람만 되면 자기 능력보다 몇 갑절 유능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훨씬 더 보람된 삶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 받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감사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사모합니다. 성령으로 마음의 천국을 이루게 하시고 칭찬 받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병돈 목사(은평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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