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조회 수 2583 추천 수 0 2013.11.22 23:39:25
.........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요일4:18절)
고전 13장은 사랑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야 될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라’는 명령을 들을 때 고전 13장이 떠오르면서 ‘아휴,내가 어떻게 그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느냐’며 아예 절망에 빠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고전 13장은 마지막 13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뜻하는 ‘아가페’란 헬라어 명사로만 돼 있습니다. 즉,고전 13장은 우선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알려 주기 위해 쓰여진 말씀입니다. ‘이렇게 사랑하라’고 명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사랑 받고 있음을 깨달아라’는 목적으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18절의 온전한 사랑은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요? 바로 고전 13장에 나오는 그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여러분이 고전 13장의 그런 온전한 사랑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시며 앞으로도 확실히 사랑해주실 것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겠습니까? ‘이제는 안심이다. 이제는 두렵지 않다’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온전하고 참된 사랑을 진정으로 체험하고 느끼기 전에는 자신을 넘어 이웃과 세상을 바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실천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셨고,하고 계시며,하실 것인가에 대해 깊이 배워야 하고 전인격적으로 묵상해야 합니다. 지금 방바닥을 기고 있는 아이에게 일어나 뛰라고 한다면 그 명령을 아이가 어떻게 실행할 수 있겠습니까? 방바닥을 기고 있는 아이는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하는 게 먼저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야 하고 체험해야 하며 또한 풍성히 누려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아 그 받은 사랑을 이웃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사랑의 통로이지 사랑의 원천이 아닙니다. 사랑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왜 하나님은 사랑에 앞서 헌신을 먼저 요구하실까요? 우리는 사랑의 원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명령한다고 실행할 존재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한 곳으로 흘려보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잠겨 그 사랑에 기꺼이 헌신하는 사랑의 도구들이 되도록 합시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오직 하나님 사랑의 온전함을 알게 하셔서 항상 그 사랑 가운데 쉬며 그 사랑으로 감동 받아 의무 때문이 아니라,기쁨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유원철 목사(코스모스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296 지혜 이주연 목사 2013-12-07 1821
27295 입으로 폐악을 쌓지 말기를 이주연 목사 2013-12-07 1377
27294 진정한 사랑 이주연 목사 2013-12-07 1791
27293 국가 지도자가 갖출 덕목 이주연 목사 2013-12-07 1508
27292 국가 지도자의 큰 덕목 이주연 목사 2013-12-06 1981
27291 희망의 싹 이주연 목사 2013-12-06 1486
27290 진정한 헌신자 이주연 목사 2013-12-06 1855
27289 시민의 덕목 이주연 목사 2013-12-06 1090
27288 진정한 감사 이주연 목사 2013-12-06 1771
27287 만남에 관하여 이주연 목사 2013-12-06 2020
27286 단순한 삶의 7법칙 [1] 이정수 목사 2013-12-06 2777
27285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 [1] 샘물칼럼 2013-12-06 3278
27284 이 시대 남은 자 이주연 목사 2013-12-04 1912
27283 누가 남게 되는가 이주연 목사 2013-12-04 1446
27282 니버의 기도문 이주연 목사 2013-12-04 2124
27281 약점의 특징 이주연 목사 2013-12-04 1899
27280 가까이 계신 주님 림택권 총장(아세아연합신학대학) 2013-12-02 2277
27279 아름다운 사랑 김정호 목사 (번동제일교회) 2013-12-02 1934
27278 가꾸면 죽은 것도 산다 한태완 목사 2013-12-02 1792
27277 가나안 교회 사찰 한태완 목사 2013-12-02 1523
27276 가나안 땅 못들어간 모세 신성종 목사 2013-12-02 2366
27275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치심 신성종 목사(대전월평동산교회) 2013-12-02 2025
27274 高3 정신으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2013-12-02 1133
27273 가가와 도요히코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2013-12-02 1839
27272 새로운 즐거움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5
27271 최후의 연주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6
27270 반드시 체험하라 김장환 목사 2013-11-29 1963
27269 있어야 할 곳 김장환 목사 2013-11-29 1387
27268 하나님의 관점 김장환 목사 2013-11-29 2330
27267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생각 김장환 목사 2013-11-29 2070
27266 찬양의 위대함 김장환 목사 2013-11-29 2357
27265 3가지 변화 김장환 목사 2013-11-29 1874
27264 은혜의 사람 김장환 목사 2013-11-29 2053
27263 가지의 원리 김장환 목사 2013-11-29 1435
27262 하나님의 뜻에 맞춰라 [1] 김장환 목사 2013-11-28 36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