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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의식

지형은 목사(서호교회)............... 조회 수 1951 추천 수 0 2013.11.22 2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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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의식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열조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저희가 우리에게 이르매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시44:1)

첫번째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에 젖어있던 사람들입니다. 수동적이며 패배적인 노예근성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들이 하나로 뭉쳐서 전투에서 승리한 이 경험이 자신감을 가지게 했을 것입니다. 마치 2002 한·일월드컵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첫 승을 기록했을 때의 감격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식이 아주 철저한 분이십니다. 애굽 사람들에게 열번째 재앙을 내리면서 유월절을 제정하셨고 자손대대로 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면서 항아리에 담아 또 대대로 보존하라고 하셨습니다. 목적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후손에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또 하나의 중요한 사건을 후대에 전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책에 기록하라!” 기독교는 기록의 종교입니다. 성경이란 단어는 단순히 ‘책’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신앙 전승에서 기록된 문서의 역할은 중심적입니다. 좀더 넓게 본다면 언어의 기능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언어는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말렉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인상적입니다. ‘하나님이 아말렉을 천하에서 완전히 없애버려서 기억에도 남지 않게 할 것임’을 분명하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누구에게 말입니까? 여호수아에게입니다. 그렇게 보면 하나님은 이때 이미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점찍어두셨습니다. 아말렉에 대한 입장은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해서 다음 지도자가 분명히 기억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받은 은혜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글로 쓸 수 있습니다. 아침에 말씀묵상을 하면서 또는 저녁에 하루를 성찰하면서 짧게라도 글을 쓴다면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말로 간증할 수 있습니다. 은혜 받은 사건에 연관된 사진이나 기념되는 물건을 보관하고 남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역사적인 사료가 되는 것입니다. 기념장학회를 만든다든지 교회 건축 또는 선교사 파송을 위해 헌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전하는 것은 내게도 복이요,전달받는 사람에게도 복입니다.

* 기도: 역사의식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받은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형은 목사(서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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