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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유익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356 추천 수 0 2013.11.23 1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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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유익

 

미국 버지니아주에 한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편모슬하에서 힘겹게 공부한 아들이 노력 끝에 마침내 프린스턴대학에 들어가, 그것도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졸업식 날 학생 대표 연설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졸업식장에 입고 갈 변변한 옷이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거부했지만 아들의 간청에 못이겨 숨다시피 뒷자리에 앉아 아들의 연설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연설을 다 마치고난 후에 이렇게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이 돌보신 결과입니다. 그리고 나를 지도 편달해주신 교수님들의 덕분입니다. 또한 저 때문에 온갖 고생을 다해 가면서 학비를 마련해주신 어머니의 은덕입니다." 청중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는 총장이 수여하는 금메달을 자기 목에 걸지 않고 두 손으로 정중히 받아 들고 강당 맨 뒤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어머니에게로 걸어갔습니다. 어머니의 목에 메달을 걸어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너무나 고마워요. 어머니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제가 어떻게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겠습니까?" 진정한 감사를 어머니께 표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참여한 온 청중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젊은이는 후에 변호사가 되었고, 마침내 모교인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그 대학교 총장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에는 뉴저지주 지사가 되었고 다시 2년 후에는 유명한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우드로우 윌슨입니다. 그는 후에 노벨평화상까지 받았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만 길은 열립니다. 감사하면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신건강에 직결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지아코모 보노 박사 연구팀은 10~14세 학생 700명을 4년의 시차를 두고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큰 20%는 가장 작은 20%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보였습니다. “삶에 의미가 있다는 느낌을 15%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가정이나 학교, 이웃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이15% 더 높다. 행복하고 삶에 희망적인 태도가 17% 더 많다. 부정적 감정을 경험한 사례가 13% 더 적다. 우울증상을 15% 더 적게 나타낸다.” 보노 박사는 "처음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별로 없었다가 4년이 지나는 동안 이런 마음이 커진 학생들에게도 비행을 덜 저지르는 약간의 효과가 전반적으로 나타났다"면서 "음주나 약물 사용, 시험 부정행위, 결석, 징계 등의 사례가 더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는 무익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는 인간에게 유익함을 제공합니다. 감사하면 우리 심장이나 몸 그리고 정서에 좋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지고,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면역계의 활동도 증가된다고 합니다. 감사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사회적인 성공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감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변화나 위기에 대한 대처할 능력을 높여줍니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 면역력을 높여주며,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켜 줍니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해소시켜 주고, 직업 환경을 향상시켜줍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은 몸 안에서 특정한 물질로 변해 분비된다고 합니다.

조지타운 대학의 생물 물리학 교수인 캐더스 퍼트(Candace Pert)박사는 이것을 '감정의 분자'라고 명명했습니다. 퍼트 박사에 의하면 우리 몸에서는 매초마다 막대한 양의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감정은 정보를 물리적 실체로 전환하는 과정, 다시 말해서 마음을 물질로 바꾸는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의 일종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홀로된 부인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고 만성 우울증 환자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4배나 높다는 발표를 근거로 들어, 생각과 감정과 신체 기관 사이의 밀접한 교류를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감사하는 사람들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칠드리와 마틴 박사는 "감사는 강력한 힘이다. 그것은 아침 식사를 하듯 스트레스를 먹어 치운다. 당신이 진실한 감사의 느낌에 초점을 맞출 때, 신경계는 자연스럽게 균형을 찾는다. 뇌를 포함한 몸의 모든 기관이 서로 협조하며 원활하게 움직인다. 또한 몸으로부터 발산되는 전자기파도 질서 있고 안정된 심장 박동에 동조하는 주파수로 변한다. 그리고 각 기관의 모든 세포 활동이 활발해진다." 감사하면 몸의 각 기관이 조화를 이루며 협조하면 스트레스는 감소된다는 것입니다. 면역기능도 활발해져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감사의 유익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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