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케몬스 윌슨의 꿈과 비전

김학규............... 조회 수 2528 추천 수 0 2013.11.26 17:01:19
.........

미국에 갔을 때, 홀리데이 인(Holiday Inn) 모텔에서 숙박을 한 적이 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실내도 깔끔한 곳이었다. 음식도 맛있고 정성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아담한 무료 수영장까지 있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그곳에서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 모텔을 처음 세운 사람은 케몬스 윌슨이다. 어려서 부친을 잃고 가난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모친은 늘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큰 인물이 되기 위하여 태어났단다. 네가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을 거다.'라고 했다. 그는 모친의 말을 신뢰하며 성장했던 것이다. 그의 모친은 그의 마음속에 꿈을 심어주었고, 그는 위대한 꿈을 가진 인물로 변화될 수 있었다.  

 

 

공황이 오고 생계에 어려움이 생기자 그는 학교를 자퇴하고 돈을 벌었다. 그리곤 마음속으로 반드시 큰 부자가 되어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로인해 그에겐 놀라운 꿈과 비전이 생겼던 것이다. 그는 부동산업과 건축업을 하면서 사업가로 변신했다. 

 

   

어느날 그는 가족과 함께 워싱턴으로 갔다가 모텔값이 비싸고 너무 불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족을 위한 모텔을 미국에 400개 이상 세우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주변에서 그 말을 듣게 된 사람들은 엉뚱한 공상이라며 그를 비웃었다.

 

 

하지만 일년 후인 1952년 멤피스 교외에 그는 최초의 홀리데이 인이라는 모텔을 건축했다. 16년 후에는 일 천개의 모텔이 세워졌다. 1979년 그가 은퇴할 때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 국가에 1,759개의 모텔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가난한 젊은이가 모친의 심어준 꿈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뜨거운 믿음으로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자, 그의 삶속에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난 안 돼. 틀렸어. 모든 게 끝장이야.'하면서 절망하는 인생으로 맥없이 무너져선 안 된다. 케몬스 윌슨처럼 큰 꿈과 비전을 품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가장 좋은 시기에 예비된 풍성한 복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이다. 그러한 믿음과 꿈과 비전을 가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젊은이들이 한국 땅에 많이 태어나기를 기대해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164 가짜 file 김상복 2007-06-16 1893
25163 영적인 유산소 운동 양창삼 2005-02-10 1893
25162 어느 병사의 기도 제임스 2004-10-10 1893
25161 그래서 자연이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8-02 1892
25160 씨뿌리는 기쁨 김장환 목사 2013-02-04 1892
25159 결코 포기하지 말라 이주연 목사 2013-02-02 1892
25158 지구 온난화에 대한 햇빛의 영향 김계환 2011-10-24 1892
25157 불평으로 가득찬 아이 김장환 목사 2010-11-19 1892
25156 인디언 교실 김장환 목사 2010-01-27 1892
25155 참 생명의 씨앗 안찬호 2009-11-01 1892
25154 훌륭한 지도력은 이주연 2009-10-16 1892
25153 행복한 가정 고도원 2009-10-15 1892
25152 좋은 선택 고도원 2009-10-15 1892
25151 고전예화 55. 김교신과 손기정 이정수 목사 2009-09-18 1892
25150 형통의 허상 존 오트버그 2009-07-22 1892
25149 [산마루서신] 이름은 판매용이 아닙니다 file 이주연 2007-04-14 1892
25148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의 손가락 고도원 2005-10-04 1892
25147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핸리 2003-04-03 1892
25146 자신도 몰랐던 재능 김장환 목사 2013-08-28 1891
25145 하루라도 편히 쉬시길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8-02 1891
25144 약간의 틈 김장환 목사 2012-10-21 1891
25143 잃어버린 우주의 연결고리 김계환 2012-01-27 1891
25142 생물학적 균형 김계환 2011-11-23 1891
25141 날개달린 전사들 김계환 2011-10-26 1891
25140 측면과 배후를 대비하라 전병욱 목사 2010-08-21 1891
25139 칭찬의 미학 [1] 김장환 목사 2009-10-06 1891
25138 사랑 받지 못한 케네디의 암살자 이동원 목사 2009-07-16 1891
25137 길가에 떨어진 씨 이동원 목사 2009-05-20 1891
25136 개척 정신과 포기 바이러스 김필곤 목사 2009-02-23 1891
25135 해서는 안되는 일 file 권오성 2008-07-28 1891
25134 평강 버나드 2004-10-10 1891
25133 하나님의 눈으로 봅시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2014-06-03 1890
25132 십대들이여, 십대들이여! 주서택 목사 2011-03-01 1890
25131 나의 첫 도전기 예수행복 2011-01-22 1890
25130 파도와 물고기 예수감사 2011-01-05 18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