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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불안한 성탄

마태복음 강종수............... 조회 수 2056 추천 수 0 2013.12.08 14: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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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1-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3. 12. 1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마2:1-3

제목 : 세상이 불안한 성탄

 

마2:1-3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 아멘.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직접 헤롯을 찾아 방문해서 유대인의 새 왕이 될 자로 태어난 곳이 어디냐고 공적으로 묻는 일로 인해 예루살렘이 소동하게 되고 일이 심각하게 된 것입니다(미5:2). 그런 일 없이 조용히 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으면 처음부터 고난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된 것은 예수님은 지극히 역사적이고 예언적이며 우주적인 사건으로서의 탄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장면이 연출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역사에 매우 공적으로 외쳐져야 할 하나님의 뜻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1. 예수의 탄생은 새로운 왕의 시대를 경고함

 

유대인들에게는 신정정치의 인물처럼 기다리는 메시아적 왕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공인된 천문학적 동방박사(바벨론?)들이 와서 왕을 상징하는 별에 대한 소식을 말할 때(민24:17), 타락한 삶 속에 있었던 헤롯은 자기 권력에 대한 불안함이 생겼고, 정치인들과 연합하여 잘 살던 특정 종교인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제대로 살지 못할 때 정의가 찾아오면 불안하게 마련입니다.

 

잠언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마리아와 시므온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예수께 경배를 했지만(눅1:46,2:28-35,마2:11) 헤롯은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그 지역의 영아들을 살해했고 종교인들은 불안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영접한다면 나의 삶에 진정한 지배자, 왕으로 모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으로 살던 정신세계가 한번은 내 안에서 소동을 피워야 정상입니다. 세속적 지배의 영이 불안해야 정상입니다.

 

2. 우리의 새 왕으로 경배해야 함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삶을 대화하는 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모든 정신과 물질까지 다하여 경배하고 감사하며 섬겨야 대상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을 찾아 왔지만 헤롯왕에게 예의로 감사와 예물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본문 마2:2 ‘...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왕과 제사장과 그분의 장사(葬事)되심을 의도하여(칼빈해석)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멀리서 고난의 길을 일심으로 걸어 왔고 세상의 왕과 문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왕을 찾아 온 성실함과 용기를 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 하는 음모로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그들은 헤롯과의 약속을 어기고 헤롯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길로 고국을 돌아가 버렸습니다(마2:12).

예수님을 어떻게 아느냐에 따라 믿는 생활의 정도를 보여줍니다. 내 생애에 왕으로 모시고 세상의 왕과 힘보다 더 크게 유의하며 듣고 지키려는 의도가 있는가 하는 것을 반성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출현하신 것은 세상 중에 가장 큰 왕이시며 가장 큰 힘으로 오신 왕, 영원하신 우리 왕이 되심으로 이해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고소하던 무리들이 말하기를,

 

눅23:2 ‘고발하여 ..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그렇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를 구속하신 메시아, 그리스도이시며 또한 우리 인생을 이끄시는 진정한 왕이십니다. 계17:14 ‘...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국적과 지도자가 있으나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빌3:20) 우리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태도도 세상에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성탄절기에 다시 한 번 더 우리 주 왕이신 예수님을 얼마나 경건하게 모시고 경배하는 심정으로 맞아야 할지를 반성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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