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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500】공부만이 살길이다
카스에 올라온 잘 아는 목사님의 사연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목사님의 둘째 딸 시언이... 갑자기 내일이 시험이라고 공부를 합니다.
한쪽에는 '필승!' 반대쪽에는 '공부만이 살길이다'라고 써서 머리띠를 하고 열심히 수험생 모드로 들어가더니 드디어 우등상을 받게 되었다고^^
저는 학생뿐만 아니라 대통령부터 온 국민들이 공부해야 한국이라는 나라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 목소리만 크고, 빨리빨리 서둘 줄만 알고 정말 무식합니다. 솔직히 일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 무지몽매한 백성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도 천박한 책들만 읽습니다.
이러니 이 나라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도 모르고, 특별히 동아시아 정세가 어떤 형국인지도 모르고 오로지 한반도 안에 갇혀서 여기서 제 잘났다고 편갈라서 싸우기 바쁩니다.
삼성이라는 거대 회사가 핸드폰 팔아 돈 많이 번다고 국민들에게 껌 한개라도 돌립니까? 택도 없는 소리지요. 다 자기들 돈 자랑만 하지 아무 소용없습니다. 삼성착시현상에 빠져 있으면 안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삼성'외에는 모두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게 다 백성들이 책도 안보고 공부도 안 해서 무식이 충만해져서 그렇습니다. 무식은 가장 큰 우상숭배입니다. 먼저 집에서 텔레비전부터 때려부두든지 아니면 코드라도 뽑아버리세요. 3류 저질 막장 드라마 보면서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쓰레기처럼 낭비하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공부만이 살길입니다. 정말이지, 이제는 교회나 사회나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은 절대 지도자로 뽑지 말았으면 합니다. ⓒ최용우 20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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