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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에 따라서

로마서 빛의 사자............... 조회 수 1807 추천 수 0 2013.12.14 0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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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8:6-7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생각하기에 따라서

본문: 로마서 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옆을 보니 "POI SON"(독약이라는 뜻)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는 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이제 곧 창자가 다 녹아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는 진단을 마치고, 또 그의 이야기를 듣고는 껄껄 웃었습니다. "'POI SON'은 영어로는 '독약'이지만 불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말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서 하도 많이 낚시질을 해서 프랑스 사람들 보라고 'POI SON'이라고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그 사람은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독약이 그를 아프게 했다가 치료가 그를 안 아프게 한 것이 아니라, 그를 아프게 한 것도 안 아프게 하였던 것도 모두 그의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합니다. 존 템플턴은 “마음속에서 일어난 생각은 그 속성상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라고 하였습니다. 80-20법칙에 의하면 20%의 생각이 80%의 삶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손과 발은 우리의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지 못합니다. 좋은 생각과 행동은 결코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없습니다. 나쁜 생각과 행동은 결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생각은 우리의 손과 발을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의 긍정적이고 신앙적인 눈으로 매일의 삶을 경이로운 삶을 만들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면서도 유쾌하고 희망찬 삶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지금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볼 때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흑인 제프 헨더슨은 어려서부터 도둑질로 '손버릇이 나쁜 제프리'로 불렸습니다. 급기야 학교를 그만두고 마약 판매하다가 스물네 살에 19년 7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습니다.

교도소에서 헨더슨이 맡은 일은 재소자들이 가장 꺼리는 설거지였습니다. 1500명의 그릇을 닦았습니다. 그런데 설거지가 요리에 눈뜨는 계기가 될 줄이야.

그는 어깨너머로 요리법을 적어두었다가 외우고, 주방 허드렛일을 하며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신문에 소개된 요리사들 이야기를 읽으며 잠 못 이루기를 여러 해, 그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운 증기에 살갗이 갈라질 때, 방탕했던 예전과 지금이 비교되면서 내가 저지른 잘못들이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은 내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는 출소하자마자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서 접시 닦이를 시작했고, 요리사 경력을 쌓기 위해 여러 호텔에 입사원서를 내밀었습니다. 그렇게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에 간절하게 매달린 결과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흑인 총주방장이 되었습니다. 못된 삶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못살게 했던 사람이 나중에 변화되어 여러 사람들을 살맛나게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매사에 감사로 생각을 바꾸세요. 생각은 행동의 씨앗입니다. 주님 안에서 생각을 바꾸어 보십시오. 당신의 인생도 바꾸어 질 것입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한 젊은이가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취직했습니다. 이 젊은이는 당연히 경영부서에 보직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내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크게 실망하고 백화점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이 젊은이는 엘리베이터를 안내하면서 고객들과 쉽게 만날 수가 있어 그들의 구매 심리를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즐겁게 그 일을 맡았습니다. 젊은이는 얼마 안 있어 부서 책임자가 되었고 나중에는 최고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백화점 왕 페니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신념과 인내는 성공의 계단이다."

 

사람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행복하게도 되고 불행하게도 됩니다. 비록 불행할지라도 나는 결단코 행복하다 행복만 생각하면 그 생각에 따라 마음이 따라가고 그 마음 따라 행복의 물길은 열리고 강이 되어 흘러갑니다. 비록 행복할지라도 나는 왜 불행하나 불행만 생각하면 그 생각에 따라 마음이 따라가고 그 마음 따라 불행이 생기고 불행의 수렁에 빠집니다.

 

생각에 따라서 행복하게도 되고 불행하게도 됩니다.

 

어느 사막을 한 미국인이 수영복만 걸치고 뜨거운 태양 아래를 한가롭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옆을 지나가던 아랍 인이 미국인을 보고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수영복만 입고 어디를 가십니까?" 미국인이 대답했습니다. "바다로 가고 있습니다."

아랍인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여기서 바다는 이 사막 길로 천리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자 미국인은 미국인 특유의 몸짓인 양 어깨를 치켜 세우는 동작을 하면서 "오- 대단히 넓은 모래사장이군요."

사막을 해변가 모래사장으로 답하는 것이 유머스럽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사막을 해변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 고난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행복이 될 수도 있고 장차 올 복의 한 과정인 연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히브리서 12:11)

 

모든 것이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로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할까요?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을 쓰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글도 바뀌고 글이 바뀌면 내 생각의 세계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지성의 레벨에서 나오는 소리와 영성의 소리에서 나오는 글은 다릅니다. 생각이 업그레이드 되면 오로지 글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표현방식이 바뀌고 행동양식이 바뀝니다. 그 사람의 인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생각과 글은 지성의 우물에서 퍼 올리는 물방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성을 넘어 영성의 우물을 깊게 파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의 인생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이제는 영성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은 겸손과 온유와 화평과 사랑과 자비와 충성과 희락과 오래 참음과 의로움과 절제와 청결한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오로지 이기적이며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어떻게 하면 쾌락을 즐길까?’ ‘어떻게 하면 예뻐질까?’ ‘어떻게 하면 출세할까?’ 하는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면 머지않아 여러분은 허무함과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생각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까?’ 하는 영의 생각으로 가득하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생명과 평안에 이르게 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모든 생각이 긍정적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생각과 마음이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는 주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하소서. 더러운 생각, 허탄한 생각,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나의 마음과 생각을 아름답게 유지토록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모범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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