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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 빠른 완행버스
오래 전에 강원도 창리 무슨 골짜기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소개하는 안내책자에는 평창터미널에서 ‘완행버스’ 몇 번을 타면 몇 분 거리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평창터미널에 갔더니 창리행 버스가 완행도 있고 직행도 있었습니다.
별로 급한 일도 없었건만 좀더 빨리, 편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나 요금을 더 주고 ‘직행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는 생각보다 시간이 배나 더 걸렸습니다. 차에서 내리며 운전기사에게 뭔 창리가 이렇게 머냐고 했더니
“아, 그려? 창리에 올 목적이었다면 ‘완행버스’가 훨씬 빨라. 직행은 영월 정선 돌아오는데 완행은 바로 오기 때문에 금방이지이~ 그리고 이런 꼬부라진 산길에서는 직행버스나 완행버스나 속도는 똑같지 머 직행이라고 속도를 더 낼 수 있남~ ^^”
우리는 무심결에 직행은 빠르고 좋은 것, 빠른 것이 잘하는 것, 빠르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 생각하고, 완행은 느린 것, 느린 것은 게으른 것, 돈도 못 버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빠른’ 것은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를 주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 여유라는 것이 ‘느린’ 사람에게는 항상 있는 것이더라 이말 입니다.
빠른 사람은 돈으로 여유를 사고, 느린 사람은 돈 없어도 여유가 있고... 뭐, 공평합니다. ⓒ최용우
2.속삭임
"오늘은 그만 쉬어라. 놀아라. 오늘만 날이냐. 다음에 하면 되지 뭐,
천천히 해. 못하면 말지뭐!"
이렇게 귀에 속삭이는 사탄에게 속아서
마냥 게으름뱅이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그렇게 해?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이 완벽하고 깔끔하게 해야지!
좀 더 해봐, 좀 더 잘 해봐! 맘에 안 들어.."
이렇게 귀에 속삭이는 사탄에게 속아서
끔찍한 완벽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탄의 속삭임에 속지 마세요.
게르음뱅이나 완벽주의의 삶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힘들게 합니다. ⓒ최용우
3.롬벨의 용병술
세계2차대전 독일 나치군의 롬벨작군은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배치하여 쓴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룸벨은 사람의 속성을 네 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a속성-현명하고 똑똑함
b속성-부지런하고 열심히 있음
c속성 어리석고 멍청함
d속성-느리고 게으름
사람은 누구나 네 가지 속성 중 두 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두개씩 조합하여 다음 네 가지 형태의 사람으로 구분하였습니다.
ab형 사람- 현명하고 똑똑하며 부지런하고 열심인 사람
ad형 사람- 현명하고 똑똑하나 느리고 게으른 사람
cb형-어리석고 멍청하기는 하지만 부지런하고 열심인 사람
cd형-어리석고 멍청한데다가 느리고 게으른 사람
자! 만약 내가 룸벨 장군이라면 나는 어떤 사람을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1.장군감이라고 생각되는 유형은?
2.참모감이라고 생각되는 유형은?
3.졸병이나 해야 할 유형은?
4.군인으로서 부적당한 유형은? ⓒ최용우
4.곰과 구렁이
두사람의 사냥꾼이 깊은 숲속으로 사냥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만 집채만 한 곰을 만나게 되어 총을 내동댕이치고 숨을 곳을 찾아 달아났습니다. 한사람은 나무위로 기어올라갔고, 한사람은 마침 눈에 띄는 조그마한 동굴속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어슬렁거리며 다가온 곰은 동굴 입구에 엉거주춤 앉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굴 안으로 숨었던 사람이 뛰어 나왔습니다. 곰의 얼굴과 정면으로 충돌할 뻔한 상황을 가까스로 피한 그는 다시 또 동굴로 도망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또 뛰쳐나왔습니다. 나무 위에 있던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아, 이사람아! 자네, 지금 제정신인가? 곰이 사라질 때까지 동굴속에서 나오지 말고 숨어있게나!"
그러자 다른 한사람이 숨을 헐떡거리면서 말했습니다.
"헥 헥!.. 굴.. 굴속에는 곰보다 더 큰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고 앉아있다구!"
우리의 습관 가운데 곰같은 것은 '미룸'이요, 구렁이같은 것은 '게으름'입니다. 그것들은 당장에 우리에게 달려들어 해를 주지는 않지만 결국에는 우리를 삼켜 버립니다. 그것들은 무척이나 무서운 것들입니다.ⓒ최용우
5.게으른 자의 소원
큰 빚을 지고서도 게으름만 피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보다 못해 채권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돈을 갚을 생각이 있긴 한 거요?” “있고 말고요. 당신의 돈을 갚기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세 가지가 다 쉽지 않아서 답답해하고 있던 참입니다.”
채권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대체 그 세 가지가 뭐요?” “저…하나는 당신이 갑자기 죽어서 돈을 받을 수 없게 되면 좋겠고, 둘째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차용증서가 분실되든가 불에 타든가 했으면 하는 것이고, 셋째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많은 돈을 주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운이 없는지 그 세 가지 중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게을러지기 쉬운 때입니다. 톨스토이는 게으른 자의 머릿속은 악마가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으름이 낳는 모든 결과와 생각은 허망한 것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6. 게으름뱅이가 쌓은 돌탑
옛날 어느 곳에 날마다 하는 일없이 먹고 놀기만 하는 청년이 답답한 마음을 풀어 보려고 멀리 여행을 떠났다. 여러 날만에 어느 산 계곡에 이르렀는 데, 길은 거기서 끝나고, 주위엔 인가도 없었다. "이거 야단 났구나!"
겁이 난 청년이 오던 길을 되돌아가려는 데 저쪽 개울가에 한 여인이 빨래를 하고 있었다.
"다행이구나!" 싶어 청년이 여인에게다가 가려다가, 여인이 빨래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청년은 그냥 앉아 있기가 지루해서 앞에다, 돌을 주워다 돌탑을 쌓았다. 이윽고 해가 서산 너머로 기울고, 청년은 여인의 뒤를 따라 언덕 너머에 있는 낡은 기와집으로 인도되었다. 청년은 여인이 친절하게 차려주는 저녁을 잘 들고는 이내 깊은 잠에 푹 빠졌다. 얼마나 잤을까. 청년이 가슴이 답답하여 깨어났는데, 아니, 글세 커다란 구렁이가 자기를 칭칭 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죽을 힘을 다하여 빠져 나온 청년이 아까 그 개울까지 도망 나왔다. 그러자 구렁이도 계속 따라 왔다. 청년은 더 이상 도망칠 수도 없어서 아까 자기가 쌓아 올린 돌탑의 둘레를 빙빙 돌면서 숨차게 뛰었다. 구렁이도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구렁이가 먼저 지쳐서 뻗었다. 게으름뱅이 청년이 "하찮은 돌탑으로 생명을 구했으니,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7. 게으름의 정체
우리는 흔히 게으른 사람은 힘든 일을 전혀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분주하게 살고 있으므로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열심히 합니다. 온종일 빈둥대며 텔레비전만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어느 날 그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텔레비전이 고장 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할까요? 벌떡 일어나 텔레비전 수리를 위해 신속히 움직일 것입니다. 상황이 다급하면 무거운 텔레비전을 들고 수리점으로 뛰어갈지도 모릅니다. 이것을 그의 게으름이 고쳐진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고장난 텔레비전이 그를 각성시켜 정신을 차리게 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을 고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순간에도 그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잠시 바쁘게 움직이는 것일 뿐입니다. 게으름의 궁극적인 정체는 빗나간 자기 사랑입니다. 이것이 게으름의 기초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움직이고 있다면 그는 드러나지 않았을 뿐 게으른 사람입니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8. 게으른 자
성경: 잠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
권태에 죄의 유혹성을 지적한 명언을 생각해 봅니다.
빌리 그래함은 "미국은 이 세상 어디에서보다도 권태를 많이 느끼는 곳이라 한다. 즉, 미국은 어떤 나라보다도 인공 오락이 많기 때문이다."
말콤 머거리지는 "물질주의에 관한 한 가장 무서운 것은 횡포가 아니라 권태이다. 이것 때문에 섹스, 술, 마약 문제는 물론 다른 여러 가지 문제가 파생된다."
키에르케고르는 "권태는 모든 악의 뿌리 -- 즉, 자기 자신답게 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모든 죄악은 게으름과 권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도 권태와 나태를 이겨 나아가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 악마의 무기
악마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기독교인들을 실족시키느냐”란 주제로 회의를 했다. 한 젊은 악마는 “간단합니다. 그들을 전부 죽이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늙은 악마는 “옛날에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지만 한 사람을 죽이면 순교의 피가 씨가 되어 기독교인들이 수천 수만으로 늘어났다”고 대답했다. 다른 젊은 악마는 “죽이지 말고 감옥에 가두면 전도하러 돌아다니지 못할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늙은 악마는 감옥에서 모두 기도하기 때문에 그것도 역시 쓸데없는 방법이라고 대답했다. 그때 간교한 늙은 마귀가 꾀를 하나 냈다. 그것은 예수를 잘 믿게 하고, 기도를 하게 하고, 성경을 읽게 하고, 전도를 하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등 자유를 주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불편하니까 내일부터 하자”는 게으른 마음을 심어주자는 것이었다. 게으름은 악마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악마의 계교는 힘을 잃는다./장학일 목사 (예수마을교회)
10. 어떤 시험 공부
어느 신학교에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해달라고 기도만 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수가 아무리 공부하라고 타일러도 그는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눅 11:10)라는 말씀을 외우며 기도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시험시간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답을 전혀 알 수 없었던 그는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라는 단 한 문장만 써놓고 유유히 교실을 빠져 나갔습니다. 담당 교수는 채점란에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은 다 아시니 100점, 학생은 다 모르니 0점.”
세상에는 믿음으로 산다는 명분 아래 자기 편리한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게을러서 노력하지 않는 것을 자신이 세상에 초연하기 때문이거나 믿음으로 살기 때문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귀찮고 피곤한 일을 슬쩍 뒤로 미뤄두는 것도,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도,육신을 핑계로 게으름 피우고 있는 것도…. / 김남준 목사 (열린교회)
11. 게으름
미국 시카고예술대학에는 특이한 그림이 한 점 전시돼있다. 사람이 죽었을 때 몸을 뉘는 관 뚜껑의 형태를 그린 그림이다. 앞에는 손잡이 같은 것이 그려져 있는 커다란 문 모양의 그림, 한쪽에는 시들어 버린 장례식 화환이 그려져 있고 많은 상처와 칼자국 같은 것이 있다. 그리고 그 그림 밑에는 특이한 제목이 붙여져 있다.
"했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했네!"
하지 못한 것, 이루지 못한 것, 될 수 없었던 것... 이 모든 것들은 우리들의 게으름 때문입니다.
"그 때 내가 그걸 했어야 하는데...." 후회해도 때는 늦습니다. 지금 바로 하십시오.
12. 악하고 게으른 종
성경에도 주인에게서 맡은 돈을 잘 굴려 이득을 올린 자는 “충실한 종아, 너는 작은 일에 충실했으므로 큰 일을 맡겨야겠다”라고 칭찬을 받고, 그 돈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고스란히 도로 주인에게 내놓은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듣고 밖의 어둠으로 쫓아내었다고 씌어 있다.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 일도 충실히 하는 것이 더욱 큰 일을 맡게 되는 비결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열 처녀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죄는 게으름이었다. 그녀들은 단지 주를 맞을 등불의 기름 장만을 게을리한 것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되었다. 신랑이 왔을 때 만남의 문이 굳게 닫히고, 하나님의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는 심판의 음성이 들려왔다. 부지런히 일하여 노후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욱 중요한 일은 내세를 위한 대비를 하는 것이다.
/김장환 목사
13. 평안의 위험
캐나다에 서식하는 수십만 마리의 야생오리들은 겨울철이 되면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이동한다. 오리들이 쉬어가는 곳은 나이아가라 강. 오리들은 호수처럼 평온한 강에서 재잘거리기도 하고, 먹이를 찾기도 하고, 잠을 자기도 한다.
그러나 그 평온함 속에는 무서운 함정이 있다. 강 하류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데 그곳의 급류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거세다. 폭포는 거대한 입을 벌린 채 오리들을 노리고 있다. 오리들이 그것을 간파하고 날아오르려 할 때는 이미 늦는다. 급류는 오리의 비상(飛翔)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수많은 오리가 폭포에 휩쓸려 50여m의 낭떠러지로 추락해버린다. 방심한 오리들은 어김없이 거센 폭포의 제물이 된다. 사탄의 유혹도 마찬가지다. 사탄은 평화롭고 한가한 기회를 노린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임한창기자 (국민일보)
14. 게으름
성경: 잠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프랭크린은 말하기를 "일하는 농부는 앉아있는 신사보다 존귀하다."고 하였고, 케네디 대통령은 말하기를 "최대의 행운은 자신의 전 능력을 들여서 일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근면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도 근면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15. 나태한 자
성경: 잠11:29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
한 상인에게 늦잠꾸러기 아들이 있었습니다. 나태에 대한 아버지의 거듭되는 훈계에도 불구하고 그 게으른 아들은 여전히 해가 중천에 뜨기 전에는 좀처럼 일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그 상인은 아들을 일찍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이익 동기를 이용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돈 좀 벌고 싶지 않니?"라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사람이 잃어버린 금 단지를 줍는다.'는 속담이 있지 않니!"
이에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금 단지를 잃어버린 사람은 더 일찍 일어났을 것이 틀림없어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는 집안 일을 게을리 하고 가족들에게 해를 끼치며 고통을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는 가정은 평화가 없고 항상 걱정과 근심이 떠나지 않으며 황폐케 됩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소득이 많아도 가족을 돌보는 데 쓰지 않고 허랑 방탕하게 낭비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나태하지 않았습니까?
16. 황소와 노새
어느 부잣집의 황소 한 마리와 노새 한 마리가 먹는 것도 같이 먹고 쉬는 것도 같이 쉬며 늘 함께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황소는 꾀가 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주인이 노새보다 나에게 더 힘든 일을 시키는 것 같아. 게다가 일도 더 많이 시키는 것 같단 말야” 황소는 앞으로 일을 안 하겠다고 결심,주인이 일을 하라고 끌어내도 외양간에서 꼼짝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다. 그러기를 며칠,황소에게 슬슬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일을 하고 돌아온 노새에게 물었다.
“노새야 내가 일하지 않고 놀고 있는 것에 대해 주인이 아무 말도 안 하더냐?”
“아니, 아무 말도 없었어”
“정말 아무 말도 없었어?”
“응, 그런데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인이 소를 잡는 백정하고 오랫동안 얘기하더라”
/김우영 목사(만나교회)
17. 게으른 목동
한 낯선 사람이 길을 가다가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망설이고 있는데 저만치서 한 목동이 자기 양은 초장에서 풀을 뜯게 하고, 길가에 벌떡 누워 있는 것이 보였다. 이 소년에게 다가서면서 낯선 이는 길을 물었다. 이 목동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저쪽이요” 하고 아무렇게나 팔을 들어 대답하였다. 이에 이 사람은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나서 덧붙이기를 “얘야, 방금 그것보다 더 게으른 솜씨를 내게 보여주면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 주지” 하였다.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이 목동은 “그거 내 호주머니에 넣어주시죠”하고 대답하였다.
18. 오스트레일리아의 벌
오스트레일리아는 날씨가 온화하여 연중 꽃이 피어 있다. 한데 꽃에 따르게 마련인 꿀벌이 없다. 그 버려진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 유럽에서 가장 양질의 꿀벌을 방사(放飼)했다. 벌들은 신이 나 꽃밭을 누비며 훌륭한 꿀을 따 모았다. 한데 그 벌들의 노동은 겨우 1년 이상 계속되질 않았다. 배가 부를 대로 부른 벌들은 벌집속에서 편안히 졸고만 있어 꽃을 찾아다닐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꽃이 연중 어느 한 시기에만 핀다면 꽃이 피지 않는 때를 위해 꿀을 모아두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연중 꽃이 피어 있다면 힘들여 꿀을 모아둘 필요가 없게 된다. 그래서 오스트레일리아의 꿀벌들은 게을러빠져 꿀을 따지 않게 된다. 먹고 입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 줄 모르는 요즈음 아이들이 바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꿀벌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19. 일하기 싫거든
성경: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옛날에 어떤 새가 살았는데 별명이 "날만 새면"이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낮에 마음껏 놀다가 새가 밤이 되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새끼새들이 아버지 새를 원망하였습니다.
"아버지 우리들도 남들처럼 낮에 집을 지었다가 밤이면 편하게 지내요"
"오냐 잘못 했다. 날만 새면 집을 지으마"
이렇게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지만 정작 날이 새자 그만 집을 짓기로 한 각오를 잊어버렸습니다. "하룻밤을 어떻게 지냈는데 다음이야 못 참겠느냐? 우선 편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멋지게 지내야지"
그래서 자식들을 데리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초조한 아들 새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오후가 되었어요. 집을 지어야지요"
"괜찮다. 해질녘에 지어도 늦지 않다."
정작 해질녘이 되자 오늘 저녁은 어떻게 지내고 내일 날이 새면 집을 짓자고 하였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추웠습니다. 오들오들 떨면서, '날만 새면 날만 새면, 날만 새면--' 집을 짓겠다고 맹세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날만 새면 다 잊어버리고 핑게를 대며 놀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밤만 되면 '날만 새면, 날만 새면'을 연발할 뿐 날이 새어도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추위가 닥친 어느 날 이 새들 가족은 전부다 얼어죽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새를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도 열심을 다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20. 게으른 것이 눈
어렸을 적에 농사일을 도우면서 짜증내고 싫어하는 나에게 어머니는 늘 “세상에서 제일 게으른 것이 눈이란다”며 나를 타이르셨다. 한 번은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보릿단을 탈곡해야 하는데 그것을 올려다보며 막막해 하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는 또 그 말씀 “눈이 게으른 것이여. 내일 비가 온다는데 하는 데까지 해봐야제…” 하시면서 보릿단을 헐어 탈곡기에 넣기 시작하셨다. 그날 어머니와 나는 꼬박 날을 새워서야 그 높은 보릿단을 다 탈곡해낼 수 있었다. 하고 보니 정말 어머니 말씀대로 사람에게 제일 게으른 것이 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서 보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던 일도 실제로 부딪쳐보면 쉬운 일과 어려운 일, 그리고 불가능한 일의 차이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차이뿐이라고 에디슨은 말하였다. 미얀마에 윈게트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부하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정글을 꿰뚫고 지나간 뒤가 아니면 어떠한 정글도 돌파 불능이라는 보고를 하지 말라.” 이 말은 모순 같지만 부딪쳐보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뿐이다. 사실 상식과 현실이 항상 딱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상식으로 보면 안될 일도 부딪쳐보면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가 있어도 웃으면서 맞서 나가야 한다. 그것이 삶의 용기이고 성공의 비결이기도 하다.
21. 변화의 적, 게으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되어야지!’라고 굳게 결심해 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변화되지 못합니까? 그것은 게으름 때문입니다. 미루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좋아하는 스포츠는 낚시. 게으른 사람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 좋아하는 미술품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행동하지 못하고 생각만 합니다.
● 좋아하는 식품은 라면, 특별히 컵라면입니다. 쉽게 빨리 할 수 있는 것만 찾습니다. 그래야 게으름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좋아하는 노래는 ‘Yesterday’. 과거의 추억에만 매여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 즐겨하는 말은 “하면 되잖아.”
● 좋아하는 책은 주간지. 나에게 자극을 주고 비전을 주는 책보다는 가십이나 소문을 들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합니다.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매일 그 모습으로, 아니 점점 더 후퇴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일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 내가 지금부터 변화되겠습니다’ 하는 새로운 결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일은 변화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변화의 챔피언이 되십시오.
/유관재(잃어버린 단어들)
22. 편한 것만 찾으면 퇴보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게으름을 피우는 제자를 둔 스승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제자는 정진하지 못하고 제 자리에 맴돌았으며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퇴보했다. 이를 보다 못한 스승은 다음과 같은 말을 제자로 하여금 외우게 했다. "뛰는 것보다 걷는 것이, 걷는 것보다 서는 것이 편하다. 서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것이, 앉아 있는 것보다 누워 있는 것이 편하며 누워 있는 것보다 잠자는 것이 편하다. 그러나 그 이상 편하려면 죽어야 한다."
23. 게을러지는 신앙
K라는 집사는 늘 자신의 신앙이 점점 퇴보해간다는 생각을 하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주변의 다른 신앙인들을 보면 기도원에 간다, 금식한다, 병이 낫는다, 방언을 한다는 등등 신앙의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가는 모습들 뿐인데 K집사는 늘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신앙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일까?”
그는 늘 자신의 신앙생활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고 그 원인을 찾아 개선해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계획을 세워 실천해 가노라면 얼마가지 않아 금방 포기해 버리고 마는 것이었다.
그가 결심을 하고 새로운 각오를 가져 본 것도 횟수로 따지면 수없이 많다. 혼자만의 고민으로 고투하고 있는 K집사를 지켜보던 그의 아내가 핀잔하듯 이 말을 건넨다.
“당신의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게으른게 문제예요.”
게으르다는 한마디에 K집사는 충격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게으름만 피웠던 자신의 신앙생활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 나의 문제는 게으름이야.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그 일을 대신 해 주기를 늘 바라면서 살아왔어”
24. 시간 낭비와 게으름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는 데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게으름'입니다. 우리는 계획 없는 시간 사용, 준비의 부족, 장시간의 전화 사용, 미루는 버릇, 사람을 기다리는 것, 정리 정돈 무시 등으로 하루에도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게으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많은 부분을 통해 게으른 사람들을 질책하고 계십니다. 당신 안에 있는 게으름의 요소는 무엇입니까? 게으름은 당신을 소망 없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이제 게으름의 요소들을 훌훌 털어 버리실 때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움직이십시오!
(김장환 목사)
* 기도: 사랑의 하나님, 게으름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들을 헛되게 사용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고, 제 안에 있는 게으름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5. 게으름(나태)에 관한 성경 말씀
0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6:6)
0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0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0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13:4)
0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잠15: 19)
0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잠19:24)
0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잠20:4)
0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잠21:25)
0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잠 22:13)
0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살전4:11)
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살후3:10)
26. 게으름(나태)에 관한 금언
0 태만은 온갖 고뇌를 가져온다.
0 게으름은 가난의 어머니이다.
0 게으름은 모든 일을 망친다.
0 인간의 최대의 악은 태만이다.(피히테)
0 살아있는 자의 무덤은 나태이다.(안셀무스)
27.잡아야 될 생쥐 세마리
첫째 나태입니다.
게으름은 나의 성장을 방해하고 성공의 길목에 서서 그 앞을 막는 무서운 적 입니다. 나태는 자라는 것 입니다. 아직 뽑아 버릴수 있을때 얼른 뽑아 내야 합니다.
둘째 자만심 입니다.
"그까짓것 별것 아니야." 하는 의식이 나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는 이상 나는 그것에 눌려 더이상 성장 할 수 없습니다.자신감과 자만심은 얼핏 비슷하지만 잘 구별하여 자만심을 버려야 합니다.
셋째 과욕 입니다.
과욕은 나 자신의 성장을 더디게 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하고 자칫 일을 그르쳐 더욱 후퇴하게 하기도 합니다.
성장을 방해하는 `나태'`자만심'`과욕'의 세마리 생쥐를 잡아내야 하겠습니다.
28. 무엇을 보았는가?
젊은 재상이 왕에게 와서 어떻게 하면 시험에 들지 않고 맡은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왕은 기름이 가득한 잔을 주면서 한 시간 안에 지시하는 거리를 돌아오라고 했다. 기름을 쏟거나 시간이 늦으면 엄벌에 처한다고 하여 칼든 군인이 뒤따르게 했다. 젊은 재상은 땀을 흘리며 기름을 쏟지 않고 제 시간 안에 도착했다. 왕은 만족하다는 듯이 웃으며 칭찬해 주었다. 그리고는, "모퉁이의 구두가게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럼 쌀 가게는?" "못 보았습니다." "그럼 가구점은?" "죄송합니다. 기름을 쏟지 않으려고 정신파느라 아무 것도 못 보았습니다." 그렇다. 맡은 일에 충성하다 보면 시험에 들 겨를이 없다.
토마스 에디슨이 나이 많았을 때 한 젊은이가 "선생님, 살아 오시는 동안 시험에 든 적이 없으십니까?"라고 하자 "시험? 나는 평생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시험에 들 여가가 없었다네"라고 대답하더라는 것이다. "공격은 언제나 최선의 방비다"는 말이 있다. 미국 속담에 마귀는 빈둥거리는 자들을 찾아 다닌다고 했다. 미국 젊은이들이 사회악 속에 깊숙이 빠져들어 가는 것은 그들에게 너무 한가한 시간이 많다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29 날만 새면
옛날에 어떤 새가 살았는데 별명이 "날만 새면"이었다고 한다.
따뜻한 낮에 마음껏 놀던 새가 밤이 되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새끼 새들이아버지 새를 원망하였다.
"아버지, 우리도 남들처럼 낮에 집을 지었다가 밤에 편하게 지내지요"
"오냐, 잘못했다, 날만 새면 집을 지으마."
이렇게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지만, 정작 날이 새자 그만 집을 짓기로 한 각오를 잊어버렸다.
"하룻밤을 어떻게 지냈는데 다음 밤이야 못 참겠느냐? 우선 편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멋지게 지내야지."
그래서 자식들을 데리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다.
초조한 아들 새가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오후가 되었어요. 집을 지어야지요."
"괜찮다. 해질녘에 지어도 늦지 않다."
정작 해질녘이 되자 오늘 저녁은 이렇게 지내고 내일 날이 새면 집을 짓자고 하였다.
밤이 되었다. 추웠다. 오들오들 떨면서, "날이 새면, 날이 새면, 날이 새면...."집을 짓겠다고 맹세하였다. 그러나 날이 새면 다 잊어버리고 핑계만 대면서 놀기만 하였다. 그러다가 밤이 되면, "날만 새면, 날만 새면 ..."하고 후회하였다.
날이 차츰 추워져갔으나 "날만 새면, 날만 새면"을 연발할 뿐, 날이 새어도 집을 짓지 않았다. 그러다가 잡자기 추위가 닥친 어느날 이 새들 가족은 전부 얼어죽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새를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자료원 : 한국컴퓨터선교회
30. 게으름의 댓가
어느 가정에서 어머니가 아들에게 "얘야 목욕탕 하수도 구멍의 마개 체에 걸린 헝겊이나 머리카락 때문에 물이 잘 안빠지니까 치우도록 해라"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아들은 귀찮아서 하지도 않고 그냥 "네" 하기만 하였다.
그러다가 학교에 가기 전에 양치질을 하러 목욕탕에 들어가다가 "이크!" 하고 놀랐다.
목욕탕에 물이 고인 것을 모르고 발을 내딛어 그만 새로 신은 양말을 다 적신 것이었다.
아들은 "누가 이렇게 목욕탕 바닥에 물을 담아 두었어요?"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어머니가 와서 그것을 보고는 "아니 분명히 네가 하수도 구멍을 다 치웠다고 했는데 왜 물이 고였지?" 하였다
이래서 당장 거짓말이 드러났고 그 댓가로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된 것을 알았다.
자료원 : 한국컴퓨터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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