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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진을 잘 찍는 요령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616 추천 수 0 2013.12.28 0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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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828번째 쪽지!

 

□ 사진을 잘 찍는 요령

 

요즘에는 핸드폰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누구나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도 놀랍게 발전하여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보다 더 사진이 잘 나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카메라가 얼마나 좋은가 따질 때 화소 수를 따집니다. 화소수가 높으면 성능이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메라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화소 수는 좋은 사진을 찍는데 그리 큰 변수가 못된다는 것을 알지요.
사진 좀 찍는다고 하는 사람은 '렌즈의 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당연히 렌즈가 커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발전해도 렌즈가 커지지 않는 한 진짜 카메라를 따라갈 수 없지요.
왜 큰 렌즈가 좋은가?, 빛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빛이 있어야 보다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면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래시를 사용할 때 초보자는 앞에서 플래시를 터트리고, 사진 좀 찍는다고 하는 사람은 절대로 직광플레시를 터트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정면에 대고 플래시를 터트리면 피사체가 날카롭고 그늘이 생기거나 무슨 심령사진처럼 찍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빛이 많아야 하는 게 사진이라고 해도 너무 많으면 피사체가 날아가버립니다.
플래시를 측면이나 반사판으로 반사시키면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함께 부드럽고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영화의 화면이 화사하고 밝게 나오는 이유도 보조 조명자들이 반사판을 들고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화소수가 높다고 해서 퀄리티 높은 사진이 저절로 찍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은 빛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빛"을 염두에 두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찰칵! ⓞ최용우

 

♥2013.12.2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13.12.28 08:24:36

어떤 사람에 대해 안다고 하는 것이 마치 직광플레시를 터트린 것처럼 그 사람의 어느 한 부분일 경우가 많다. 역광이나 측광에 빛을 넣으면 그 사람이 훨씬 부드러워지는 것처럼 어떤 사람도 정면이 아닌 그 사람의 이면이나 옆면을 보면 훨씬 매력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다...뭐, 이런 사족이 붙어 있었는데, 다 잘라내고 그냥 사진 이야기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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