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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권력이 총구가 아니라 투표에서
권력이 총구에서 나오던 시대가 가고
투표를 통해서 나오는 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보이지 않는 피가 튀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토론과 유세전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승부는 그들이 아니라 관객이 한다.
이러한 면에서 투표하는 국민은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권력의 뿌리가 되며 판결자가 된다.
아니 심판자가 되는 것이다.
심판이란 순수 하나님의 영역이지만
국민은 심판에 일부 참여하는 도구인 셈이다.
왜냐하면 모든 공권력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나님께서 판결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선거에 참여하는 국민의 선택이란
매우 신중하고 지혜롭게 해야 할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깊은 생각과 기도 중에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하는 신앙행위임을 자각하고 참여해야 한다.
공적 권력은 하나님의 위임
성경은 공적 권력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움으로 위임됨을 증언한다.
사사들과 왕이 세워질 때에 그러하였다.
하나님은 왜 권력을 위임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인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뜻은 하늘에 있지만
역사적 책임은 땅 위에 사는 사람의
손에 주어지는 것이 섭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임(responsibility)은 응답(response) 이다.
하늘에 계신 분의 뜻에 대한 응답이다.
그리고 이러한 하늘의 뜻과 응답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란 영토적 개념이 아니라 통치적인 개념이다.
그래서 공적 권력은 하나님의 질서
-공의와 사랑을 확고히 세우고 확장해야만 한다.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헛된 사랑이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사랑은 결코 낭비되는 법이 없습니다.
<롱펠로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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