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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배는 끊어라 = 일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뇌졸중 발생률이 2~3배나 높다.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수축시킨다. 또한 혈관의 벽을 손상시켜 혈전을 더 잘 형성시키 게 된다.
2. 술은 적게 =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과도하거나 만성적인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뿐 아니라 뇌동맥 혈관에 손상을 주어 뇌출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3. 과체중 주의 = 비만인 경우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는다. 우선 혈압이 높아지기 쉽고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뇌졸중에 걸릴 확 률도 함께 높아진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들은 2~3배 정도 뇌졸중 위험이 높다.
4. 꾸준한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해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요법이 효과를 보 기 위해서는 우선 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매회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싱겁고 담백하게 = 소금의 과다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킨다. 또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 찌꺼기로 남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고단백질 음식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3~4배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6.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라 =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내의 시상하부에 교감신경 호르몬을 분비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인다.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7.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주시 = 뇌졸중은 노인들에게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스트레스, 과로에 시달리는 40~50대 남성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혈 압과 콜레스테롤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8. 만성 질환부터 치료 =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혈관기형 등 질환들이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서 뇌졸중이 5배가량 더 많이 발생하며 심장 질환자는 2배정도 많다. 당뇨병환자는 뇌졸중의 빈도가 2배 정도 높다.
9.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내 병원으로 이송 =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 혈전용해제의 사용과 같은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 흔히 민간요법을 실시하느라 늦 게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된다.
10. 한번 발병했던 환자는 재발방지에 올인 = 뇌졸중이 발병했던 사람의 경우 5년 내에 4명중 1명이 재발하는데, 특히 발병 후 첫 30일에 가장 위험하다.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약물치료 등 2차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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