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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랑하고 사랑받고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777 추천 수 0 2014.01.04 0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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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833번째 쪽지!

 

□ 사랑하고 사랑받고

 

이 세상에 사랑하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국가보안법에 위배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북한의 김정은이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흉악한 살인을 저지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사람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고 다 사랑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만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미워한다면 그것은 예수 안믿는 사람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의 '죄'까지 사랑하고 용납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합니까? 자신이 사랑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복음성가가 싫습니다. 교회에서 그 복음성가를 부를 때마다 저는 혼자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고 가사를 바꿔 부릅니다. 먼저 사랑하면 당연히 나도 사랑 받는데, 사랑 받기만을 원하다가 그 사랑을 못받아서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도저히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는 생각은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이 세상에 사랑받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누군가의 사랑에 대해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자꾸 사랑을 받아보아야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왜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까? 사랑으로 위장하고 접근해서 나를 속여먹은 나쁜 사람들에 대한 과거의 경험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보호'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람들의 사랑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는 사랑은 상처받을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처럼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 때 진심으로 그 사랑을 받아들여 나도 역시 사랑으로 화답하겠습니다. ⓞ최용우

 

♥2014.1.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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