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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득기

최용우............... 조회 수 4853 추천 수 0 2001.12.29 01:40:58
.........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한 학생이 불려나갔다.
(샘-선생님. 고-학생)

샘: 니 이름이 뭐꼬?
고: 안득깁니다.
샘: 안득기?? 좋아- 니"이"름"이"뭐"냐"고"~ . 득기제??
고: 예...
샘: 이 자슥바라. 니 이름이 뭐냐니깐?
고: 안득깁니다.
샘: 안득기나?
고: 예..
샘: 그라모 니 성은 말고 이름만 말해봐...
고: 득깁니다.
샘: 좋아.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말해봐라.
고: 안득깁니다.
샘: 안득기?? 이름만 말해봐라.
고: 득깁니다.
샘: 이 자슥이 듣긴다캤다가 안듣긴다캤다가 니 장난치나..
고: 새임 그게 아닌데요...
샘: 아니기는 뭐가 아니야..
반장. 가서 몽디하나 구해오고 니는 주먹쥐고 엎드리 뻗쳐, 임마!
반장: 새임, 몽디 구해왔는데요...
샘: 이기 몽디 구해오라니깐.. 쇠파이프를 가지고와..??
친구라 카는기 지친구 죽일라꼬 작정했구마..
너, 이반에 뭐꼬??? 으잉??
반장: 예?? 입안에 껌인데요..

반장과 득기는 하여간 뒤지게 맞았다.
그후 득기가 자기이름에 관해 설명을 해주자
샘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샘: 니 이름이 득기였나? 정말 미안하데이...
대신 니 소원한가지 들어주꾸마...소원이 뭐꼬??
고: ...선생님한테 똥침한번 넣는기 소원인데요..
샘: 알았다.
고: 다리좀 벌리고 수구리보이소.
샘: 알았다. 사아살 해야덴데이...
고: 예..자! 넣습니다... 슈~욱...
샘: (너무너무 아파서) 아이구 덕끼, 이놈아....
(-.-)덕끼는 득기이름)
고: 더 끼우라고요..?? 야...자아~ 또 끼움미데이..
샘: 으아아아악~

그후 득기는 밤새도록 끼우고 세번 더 끼웠다는 설이 있었다.(MJ) ..


댓글 '1'

아이리스

2002.06.07 23:33:57

와하하하하하하.....너무 우서버서 배꼬비 다빠지고 하나도 없다 안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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