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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기경 목사(경동제일교회)...............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2014.01.0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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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11:5절)

오늘 말씀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메시아 즉,정치적인 왕이 될 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느 날 요한은 예수님은 정치적 메시아가 아니라는 의심이 생겨서 사람을 보내어 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당신이 우리가 기다리는 정치적인 메시아입니까,아닙니까 하고 확인을 할 때 예수님께서는 “나의 최고의 관심,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이렇다고 일러주어라”며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는다고 그래라”고 했습니다. 그러시고 평생 그들을 찾아가시고 그들을 위해 사시고 그들에게 구원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던 생애를 사셨습니다.
사람이 가난해지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사람이 가난해지면 생활의 불편이 많습니다. 할 것도 못하고 대접도 못하고 소유하고 싶은것을 소유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불만도 많아집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는 세상을 뒤엎어버리자 그런 말들도 나오게 됩니다. 한번 세상이 뒤엎어지면 부자도 가난해지고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될 것 아니냐 이런 심술 섞인 마음들도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공산당이 왜 생긴 것입니까? 놀랍게도 러시아를 지배할 때 러시아 희랍 정교회는 부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무시했습니다. 결국 그 가난한 자들이 혁명을 한 것이 공산당 혁명이었습니다. 개인소유를 없애고 모든 소유는 다 국가가 가지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별이 없이 모두 공평하게 살도록 하자는 것이 공산주의 철학이었습니다. 그리고 계급이 없는 사회를 만들었는데 공산당원이 되면 지배계급이 되어서 새로운 귀족으로 백성들을 괴롭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공산당은 70년동안 인류를 괴롭히다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배만 채우면 아무 불평하지 않고 살리라 생각했지만 사람은 배만 채우면 행복해지는 동물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이념과 철학이 잘못된 결과 공산당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사람이 가난해지면 그런 마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마음이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진정 가난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우리와 똑같은 형제요,동포요,자매입니다. 우리 집의 내 형제가 가난해져 보십시오. 우리는 밤에 잠을 못잡니다. 어떻게 도울까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가난해도 괜찮다고 하는 마음,가난해도 행복하다는 마음,이런 마음으로 가득 차는 사회를 만들어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 기도: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신년을 맞이하여 기도하는 몇 가지 제목 가운데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기경 목사(경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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