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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국도변에 경찰관 모양을 본뜬 마네킹이 과속운전자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든 적이 있었다. 나도 처음에는 마네킹에 속아 넘어가 속도를 줄여 운전했지만, 한두 번 지나가다 보니 이제는 그 앞에서 보란 듯이 액셀레이터를 밟는 습관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제한속도를 넘겨 시속 130km로 그곳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마네킹 뒤 에서 진짜 경찰관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어이없이 단속에 걸린 나는 차를 도로변에 세웠다. 경찰관이 다가와 말했다.
'이럴 줄 알고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는 이렇게 대꾸했다.
'아,그렇습니까?저도 많이 기다리실 것 같아 될 수 있는 한 서둘러 왔죠.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제한속도를 넘겨 시속 130km로 그곳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마네킹 뒤 에서 진짜 경찰관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어이없이 단속에 걸린 나는 차를 도로변에 세웠다. 경찰관이 다가와 말했다.
'이럴 줄 알고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는 이렇게 대꾸했다.
'아,그렇습니까?저도 많이 기다리실 것 같아 될 수 있는 한 서둘러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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