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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된장과 일본 된장.

오늘의유머............... 조회 수 5726 추천 수 0 2003.03.12 23:24:49
.........
옛날 아주 머~~~~~~~언 옛날
한국이 일본보다 잘나가던 옛날
한국 된장은 일본 된장들의 우상이었다.
특히 일본 여자 된장들의 평생 소원은 냄새 좋고 모양도 터프한
한국 남자 된장에게 시집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워낙 경쟁도 심하고 한국 남자 된장들이 일본 여자 된장보다
한국 여자 된장을 자신의 배필감으로 선호했기 때문에 한국 남자 된장에게
시집가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한 일본 여자 된장이 있었다.
혼기가 훨씬 지난 그녀는 원래 독신이었으나
어느 날 우연히 한국 남자 된장을 보고 그만 뿅갔다.
그녀는 한국 남자 된장과 결혼하기 위해 독신을 포기하고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 풍습도 열심히 배웠다.

그러나 경쟁이 어찌나 심한지 좀처럼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녀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국에 밀입국하여
자신을 한국 여자 된장으로 위장하여 아주 끝내주는 한국 남자 된장과 결혼했다.

그렇게 10년이 흐른 어느 날,
일본 된장 부인은 남편과 아들 그리고 딸 네 식구는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일본 된장 부인은 이제 자식도 있으니까 자신의 비밀을 말해도
남편이 자신을 버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고백했다.

"여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그래? 무슨 말인데?"
"사실... 저~ 저는 한국 된장이 아니라 일본 된장이에요.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서 그만..."

찰삭!! 찰싹!!
한국 된장 남편이 일본 된장 부인의 뺨을 때렸다.

일본 된장 부인이 눈물을 흘리며
"~흐흐흐~~~ 당신을 속여서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한국 된장 남편이 씩씩거리며
"이제라도 솔직하게 말하니까 내가 한번만 용서하는 거야. 알았어!!?"
"알았어요. 용서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당신을 속이지 않을게요."

한국 된장 남편이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며
"단신이 솔직하게 말해서 말인데 사실... 나도 된장이 아니고 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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