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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중의 폐해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129 추천 수 0 2014.01.11 23:47:43
.........

 

알코올릭인 사람은

술의 영향 아래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가장 큰 해악은 자기 삶의 독존적 영역이

무너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중독증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마약 중독이나 게임중독

심지어 일 중독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자기로서 스스로 존재하는 길을 가지 못하고 맙니다.

 

이는 스마트 폰과 같은 멀티미디어 기기의

중독증에 걸린 이들도 그러합니다.

 

한 믿을 만한 단체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

이미 2009년도에 사람들은 하루 중에 10시간 40분 정도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디어 중독증에 걸린 이들은

거대한 네트워크상의 영향 아래 있게 됨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만의 길을 자신 있게 가지 못하게 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엄청난 속도로 많은 정보량을 매순간 순간 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전 세대와는 달리

빅데이터를 지닌 세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은 대다수 자신감의 결여

자기만의 결단력 부족으로 스스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스마트 폰과 같은 미디어에 중독된 현상이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산마루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엄지 손가락만 가지고 사는 젊은이들을

발로 뛰고 손으로 일하고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배고파 굶을 지라도

종자는 먹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지킬
나의 종자는 무엇입니까?<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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