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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 출처 : | http://blog.daum.net/ipssen/14063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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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완성과 폐지 그리고 새 언약
예수는 두 번째 것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 폐지하셨다
Ⅰ. 서론
오늘날 우리나라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것은 율법과 새 언약을 구별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것이며,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리스도인들을 율법의 종이 되게 유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요일을 기독교의 안식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십일조 헌금과 각종 절기 헌금 그리고 주일 성수를 강요하는 것, 헌금을 많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율법에 기록된 말씀을 지키도록 요구하는 행위는 그리스도인들을 율법의 종이 되게 하는 행위다.
신약성경에서 율법의 완성과 폐지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필자는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과 그 시행령(규례)이 모두 폐지되었다는 것을 밝힐 것이다.
Ⅱ 본론
1. 마태복음 5장 17~18절 해석
예수께서 “율법을 폐지하시려고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려고 왔다”고 하셨으며 “천지가 없어지기 전까지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완성될 것”이라고 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마 5:17~18)
그렇다면 율법이 완성되면 어떻게 될까? 율법은 완성되기 전에는 폐지되지 않지만 완성되면 폐지된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서 기자와 사도바울을 통해 계시하셨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레미야 31장 31~34절을 인용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했고(히 8:8), 히브리서와 바울 서신의 전체 문맥을 살펴보면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육체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시고 새 언약을 세웠다고 했다(엡 2:14~15, 골 2:14, 히 7:18, 히 8:7~13, 히 10:9, 히 10:16~18).
2. 로마서 8:4 해석
율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율법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그림자였다(요 5:36, 5:46, 골 2:17, 히 10:1). 유월절 어린 양은 어린 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그림자였다.
그렇다면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완성되게 하시려는 것(롬 8:4)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사도 바울은 “육신이 연약하므로, 율법이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에다 죄를 정하셨습니다”(롬 8:3)라고 말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음으로써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겨 주시겠다는 말씀과 관련이 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신 이유(롬 8:3)는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완성하기 위한 것”(롬 8:4)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완성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림자였던 율법이 증거했던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아 의롭게 여김을 받고, 그리스도의 영께서 의롭게 여김은 받은 그리스도인들을 다시는 썩지 않을 신령한 육체로 부활시키시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로마서 8장 1~30절의 문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또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 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히 8:13)라고 언급함으로써 첫 번째 언약인 율법이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첫 번째 언약(율법)이 새 언약 때문에 낡은 언약이 되면서 곧 사라진다’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붙들어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율법이 만들어진 때로부터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때까지 율법이 존재하다가 사라진다(폐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것을 두고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 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히 8:13)라고 표현했다.
우리는 성경을 해석할 때 문맥을 통해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육체로 율법-첫 번째 언약-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시고(엡 2:14~15, 골 2:14) 새 언약-두 번째 언약-을 세우셨다(히 10:9).
3. 로마서 3장 31절 해석
로마서 3장 31절은 마태복음 5장 17절과 함께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는 목회자들이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율법이 폐지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상투적으로 인용하는 구절이다. 그들은 이 두 구절을 인용하면서 예수께서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마태복음 5장 17절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라는 말씀이다. 율법은 완성되기 전에는 폐지되지 않지만 완성됨으로써 폐지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육체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신 것(엡 2:14~15, 골 2:14)은 복음이며 바울 서신과 히브리서의 전체의 주제다.
로마서 3장 31절은 앞뒤 문맥이나 로마서나 히브리서는 물론이고 바울 서신 전체 문맥으로 볼 때, 율법을 철저히 지켜서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뜻이 아니다. 로마서 3장 21~31절의 주제는 ‘할례를 받은 사람(유대인)이나 할례를 받지 않는 사람(이방인)은 차별 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을 받는다’이다.
로마서 3장 31절은 ‘믿음으로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완성한다(굳게 세운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롬 8:4).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것은 율법을 철저히 지켜서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뜻이 아니라 ‘믿음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완성한다’(롬 8:4)라는 뜻이다.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완성한다”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림자였던 율법이 증거했던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의롭게 여김을 받고, 그리스도의 영께서 의롭게 여김은 받은 그리스도인들을 다시는 썩지 않을 신령한 육체로 부활시키시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로마서 8장 1~30절의 문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4. 십자가에서 완성됨으로써 폐지된 율법
십계명은 율법의 핵심이며 십계명은 600여 조문으로 된 시행령(규례)에 따라 지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제2계명은 그 시행령(규례)에 따라 지켜야 한다. 제2계명을 지키려면 우상숭배를 하는 자는 그 시행령에 따라 죽여야 하고 무당을 보면 살려두면 안 된다. 제 4계명인 안식일도 그 시행령에 따라 지켜야 한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그 시행령(규례)에 따라 돌로 쳐서 죽여야 한다. 이것이 십계명을 지키는 방법이다. "자기 부모를 때린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출 21:15)라는 규례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제5계명의 시행령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셨기 때문에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을 비롯한 그 시행령(600여 조문)이 모두 폐지되었다. 다시 말하면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육체로 폐지하신 사문화된 법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때까지 존재하는 한시적인 법이다.
사도 바울은 율법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하는데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여 율법에서 벗어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율법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율법에 대하여 자유한 자라고 했다(롬 7:1~5).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우리를 얽어매던 것에서 죽어서, 율법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를 따르는 낡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롬 7:6)
십계명은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이지만 새 언약-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 그리스도의 법-은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의 마음 판에 새긴 법이다(고후 3:3). 율법은 문자로 된 것이지만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이다(고후 3:6). 하나님과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은 율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이미 있었다. 이것은 율법이 제정되기 전에도 지켜야 했고 율법이 폐지된 후에도 여전히 지켜야 하는 사랑의 법이다.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다(롬 13:10).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그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약 2: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루었습니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탐내지 말아라 하는 계명과 그 밖에 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롬 13:8~10)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 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따르면,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행실은 분명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분파와 질투와 술 취함과 흥청거리는 연회와 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갈 5:16 ~21)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할 법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우리는 허영에 들뜨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갈 5:22~26)
"형제자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지도를 받아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주십시오. 이런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십시오."(갈 6:1~2)
율법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그림자다(갈 3:23~25, 골 3:16~17, 히 8:5, 히 9:24, 히 10:1).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안식의 그림자다(히 3:13~19, 히4:1~11).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기점으로 안식일은 완성되는 순간에 폐지되고 새 언약 아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의 실체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안식의 그림자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안식은 안식일의 실체다.
율법이 제정되기 이전의 시대에도 죄는 있었다. 율법이 제정되기 이전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언제 율법이 없다고 해서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된다고 하셨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율법이 폐지되었다고 해서 우상을 숭배하거나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율법이 제정되기 이전의 시대에는 우상을 숭배를 하거나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었다. 율법이 폐지된 이후의 시대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알기로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 사용하면, 선한 것입니다. 율법이 제정된 것은, 의로운 사람 때문이 아니라, 법을 어기는 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와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않은 자와 속된 자와 아버지를 죽인 자와 어머니를 죽인 자와 남을 죽이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사람을 유괴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 맹세를 하는 자와 그 밖에도 무엇이든지 건전한 교훈에 배치되는 일 때문임을, 우리는 압니다. 건전한 교훈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에 맞는 것이어야 합니다. 나는 이 복음을 선포할 임무를 맡았습니다."(딤전 1:8~11)
1)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은 완전히 폐지된 율법
그렇다면 율법이 폐지되었다고 해서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될까?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는 뜻이 무엇일까? 로마서 6장 15~23절, 갈라디아서 5장 16~26절을 읽어보라. 십계명-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고후 3:7)-이 폐지되지 않았다면 사도 바울은 로마서 6장 15~23절, 갈라디아서 5장 16~26절을 기록하지 않고 십계명을 지키라고 했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셔서,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갈 5:13~14)라고 했다. 사도 바울은 율법에서 자유한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방종)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고 했다(갈 5:13). 만약 (시행령에 따라 지켜야 하는) 십계명-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이 폐지되지 않았다면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3절과 같이 기록하지 않고 십계명을 지키라고 했을 것이다.
또 야고보는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그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약 2:8)라고 했다. 새 언약 아래에 있는 우리는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제정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십계명을 지키면 오히려 그리스도의 법을 어기게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당의 살려두지 말라"(출 22:18, 레 20:27)는 십계명의 규례에 따라 무당을 죽이면 이것은 오히려 그리스도의 법을 어기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다(롬 13:10).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문들이 들어 있는 빚문서-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과 그 시행령-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서 없애 버리셨다(엡 2:14~15, 골 2:14).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이 제정되기 전에도 지켜야 했던 계명이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이 폐지되었다고 해서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율법이 폐지된 새 언약에서는 율법에 따라 죄를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본성에 새겨진 양심이 죄를 분별한다. 사도 바울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갈 5:16).
십계명은 그 시행령에 따라 지켜야 하는 법이다. 바울 서신과 히브리서에서 십계명만 폐지되지 않고 그 시행령만 폐지되었다고 한 적이 있으면 증거를 제시하여 보라. 사도 바울은 모든 율법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했다(골 2:14, 엡 2:14~16). 하나님께서 돌판에 문자로 새겨서 (모세에게) 주신 법이 무엇이었는가? 십계명이 아니었는가? 사도 바울은 십계명을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이라고 표현했다(고후 3:7).
사도 바울은 "이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고후 3:6)라고 했다. 로마서 7장 6절의 '문자를 따르는 낡은 정신'은 고린도후서 3장 6절의 '문자로 된 것'과 같은 것이고, 로마서 7장 6벌의 '성령이 주시는 새로운 것'은 고린도후서 3장 6절의 '영으로 된 것'-새 언약-과 같은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십계명은 율법의 핵심이고 율법의 핵심이었던 십계명-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을 비롯한 모든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새 언약은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사람의 마음에 쓴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으므로(고후 3:3, 히 8:10, 히 10:16)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이었던 십계명은 완전히 폐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율법을 도덕법, 시민법, 의식법으로 분류하여 시민법과 의식법은 폐지되고 도덕법은 폐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도덕법은 십계명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히브리서와 바울 서신에서는 율법의 어떤 것은 폐지되고 어떤 것은 폐지되지 않았다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폐지하셨다고 했고(골 2:14),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고후 3:6)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과 그 시행령(규례)으로 구성되어 있는 율법이 모두 폐지되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5. 완성됨으로써 폐지된 안식일과 십일조 제도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후(요 5:5~9), 이것을 빌미로 자신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안식일의 참 형상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안식의 그림자다(히 3:13~19, 히 4:1~11).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에 그림자에 불과한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안식으로 완성됨으로써 사라졌다(히 8:13). 그러므로 일요일은 주의 날이 아니며 안식일과 전혀 상관이 없다. 우리는 일요일을 주의 날로 지키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새 언약에서는 모든 날이 똑 같이 귀한 날이기 때문이다(롬 14:5). 공간의 거룩과 시간의 거룩이 명확히 초월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모이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을 받을 필요가 없다. 모이는 시간과 장소는 교회가 정할 문제다.
대부분의 한국에 있는 교회는 소득의 1/10을 십일조로 바칠 것을 요구하지만, 율법에 규정된 십일조 대상물은 가축이나 땅의 소산으로 한정되었다. 율법에서 요구하는 십일조는 3년 동안의 소득이 일정하다고 가정했을 때 가축에서 얻은 수입의 약1/10이나 땅의 소산에서 얻은 수입의 약 23.3%였으므로 대부분의 한국에 있는 교회가 교인들에게 십일조로 바칠 것을 요구하는 소득의 1/10과는 거리가 멀다.
율법에서 요구하는 십일조는 3가지 종류가 있었다.
1)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 : 가나안 땅을 상속받지 못한 레위사람들을 위해 가축이나 땅의 소산 중에서 바치는 십일조(레 27:30~33, 민 18:21~31)
2)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절기 행사를 위해 땅의 소산 중에서 바치는 십일조(신 14:22~27).
3) 마을의 레위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땅의 소산 중에서 모아 두었다가 3년에 한 번씩 바치는 십일조(신 14:28~29)
히브리서 기자는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두루마리에 나를 두고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위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바칩니다.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히 10:7~9)라고 했다.
그러므로 율법에 따라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민 18:24)이었던 십일조(민 18:21~24, 레 27:30~33)는 폐지되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것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셨기 때문이다(엡 2:15, 골 2:14). 율법적인 성전과 제사장이 사라졌기 때문에 율법에 따라 반드시 성전(또는 성막)에 가서 제사장에게 가축이나 토지소산물로 바쳤던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예물)이었던 십일조(tithe)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절기 행사를 위해 땅의 소산 중에서 바치는 십일조(신 14:22-27)도 역시 사라졌다. 이런 것들은 제사와 관련되는 제물(예물)이기 때문에 성전과 제사장이 사라지면 제물(예물)에 속하는 십일조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히 10:8).
위에서 언급한 2종류의 십일조(tithe)는 제사와 관련되는 제물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시고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운 더 좋은 언약(히 8:6)인 새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에(히 8:8~13) 율법에 따라 마을의 레위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땅의 소산 중에서 모아 두었다가 3년에 한 번씩 바쳤던 십일조(신 14:28~29)도 당연히 사라졌다. 여기에서 노동이 금지된 제사와 관련되는 일을 하는 마을의 레위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제사와 관련되는 제물(예물)과 연관성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율법에 규정된 제물과 번제물과 속제제물은 미래에 나타날 그리스도의 그림자다(히 10:1). 제사와 관련되는 십일조는 율법에 따라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이다(민 18:24).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친히 제물(예물)과 번제물과 속죄제물이 되셔서 오직 한 번으로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것들을 율법에 따라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칠 필요가 없다(히10:5~12).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시고 새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에 율법에 따라 바쳤던 3종류의 십일조(tithe)는 모두 폐지되었다.
"나는 레위 자손에게는 이스라엘 안에서 바치는 열의 하나를 모두 그들이 받을 유산으로 준다. 이것은 그들이 회막 일을 거드는 것에 대한 보수이다. 이제부터 이스라엘 자손은 회막에 접근하여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다가는 그 죄값을 지고 죽을 것이다. 회막 일은 레위 사람들이 한다. 이것을 어긴 죗값은 레위 사람이 진다. 이것은 오는 세대에 언제나 지켜야 할 율례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서 아무런 유산이 없다. 그 대신에 나는 그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 곧 열의 하나를 그들의 유산으로 준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서 아무런 유산도 없다고 그들에게 말하였다."(민 18:21~24)
Ⅲ 결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육체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시고 우리를 율법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다(갈 5:1). 따라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그림자에 불과한, 여러 조문으로 된 율법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 역할이 끝나면서 폐지되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리스도의 법(새 언약) 아래에 있게 된다.
율법이 폐지됨에 따라 율법적인 성전은 성전의 효력이 완전히 상실되고, 그림자에 불과한 율법적인 제사장과 대제사장도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제사장과 대제사장으로 오셨기 때문에 사라졌다. 왜냐하면 그림자는 실체가 오면 사라지기 때문이다(히 8:13).
그리스도께서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을 완성하심으로써 폐지하셨기 때문에 율법에 따라 바쳤던 3종류의 십일조((tithe)와 안식일도 완성됨으로써 폐지되었다.
스데반과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에 거주하지 않으신다고 했고(행 7:48~49, 17:24), 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은,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라고 했다. 그런데 어떤 목사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짜 성전(예배당)을 지어서 바치라고 하고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여 각종 헌금 제도를 만들고 그들이 만든 헌금제도에 따라 돈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한다.
그러나 새 언약에서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돈이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건물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언급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돈이나 물질이 필요한 분이 아니다. 따라서 봉헌기도(하나님께 헌금을 바치는 기도)나 헌당예배(하나님께 예배당을 바치는 예배)는 올바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행위는 사라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돕고 선교하는 데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새 언약 교회의 구성원이었던 사도들과 그의 동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헌금(獻金 : 돈을 바치는 것)한 것이 아니라 극심한 흉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돕기 위해 연보(捐補 : 자기의 재물을 내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했다(행 11:27~30, 롬 15:25~31 고전 16:1~4, 고후 9:1~15).
사도 바울이 율법의 완성은 사랑(롬 13:10)이라고 했듯이 새 언약-그리스도의 법-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사랑의 법에 따라 지키는 것이다(갈 6:2).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이며(고후 3:6), 율법은 돌판에 문자로 새긴 것-십계명-이지만 새 언약은 성령으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새긴 것이다(고후 3:3). 사도 요한이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요 1:17)고 했듯이, 새 언약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며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이다. 따라서 돌판에 문자로 새긴 율법-십계명-과 600여 조문으로 된 십계명의 시행령(규례)이 폐지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준 것이지 이방 민족에게 준 것이 아니다. 이방 민족은 율법을 지키라고 하는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은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 말한 것이다(롬 3:19).
우리는 우리를 옭아맸던 것에 대하여 죽어서, 율법에서 벗어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자를 따르는 낡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성령이 주시는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이다(롬 7: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에서 해방시켜주셔서 자유하게 하셨으므로 다시는 굳게 서서 율법의 멍에를 매지 말자(갈 5:1). 그러나 이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자(갈 5:13).
첫 번째 언약과 두 번째 언약의 관계를 설명하는 성경구절과 율법의 유효기간과 율법의 폐지를 증거하는 성경구절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제시면서 글을 맺는다.
1) 첫 번째 언약(히 8:7, 히 8:13, 히 9:1, 히 9:15, 히 9:18, 히 10:9)
죄와 사망의 법(롬 8:2) 율법 = 문자를 따르는 낡은 정신(롬 7:6) = 문자로 된 것(고후 3:6) = 돌판에 새긴 법(고후 3:3) = 옛 언약(고후 3:14) = 종의 멍에(갈 5:1)
2) 두 번째 언약(히 8:7, 히 10:9)
생명의 성령의 법(롬8:2) = 그리스도의 (율)법(고전 9:21,갈 6:2) =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롬 7:6) = 영으로 된 것(고후 3:6) = 마음에 새긴 법(고후3:3) = 새 언약(렘 31:31,고후 3:6, 히 8:8~9, 히 8:13, 히 9:15, 히 12:24)
3) 율법의 유효기간
약속하신 자손이 오실 때까지(갈 3:19, 갈 3:23~25), 더 자세히 말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때까지(엡 2:14~15, 골 2:14) 율법의 폐지(엡 2:14~16, 골 2:14~16, 히 7:18, 히 8:7, 히 8:10, 히 8:13, 히 10:9, 히 10:16, 갈 3:19, 갈 3:23~25, 갈 5:1, 롬 7:6, 롬 8:2, 롬 10:4, 눅 16:16, 요 1:17)
4) 성경구절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작성하는데 봉사하였습니다. 이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쓴 것입니다."(고후 3: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언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지만, 영은 사람을 살립니다. 돌판에다가 문자로 새긴 율법을 선포할 때에도, 빛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비록 곧 사라질 광채이기는 하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그 광채 때문에,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직분에도 이러한 영광이 따랐는데, 하물며 성령의 직분에는, 더욱더 영광이 넘치지 않겠습니까?"(고후 3:6~8)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문들이 들어 있는 빚 문서를 지워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서 없애 버리셨습니다."(골 2: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려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된 것을 없애시고,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드셔서, 평화를 이루시고,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시려는 것입니다."(엡 2:14~16)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우리를 얽어매던 것에서 죽어서, 율법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를 따르는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롬 7:6)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사람을 의롭게 해주시려고 율법의 끝마침이 되셨습니다."(롬 10:4)
"율법은 모세에게서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요 1:17)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은 요한의 때까지다. 그 뒤로부터는 하나님의 나라가 기쁜 소식으로 전파되는데, 모두 5)거기에 힘으로 밀고 들어가려고 애쓴다."(눅 16:16)
"그러면 율법은 무엇 때문에 주셨습니까? 그것은 약속하신 자손-그리스도-이 오실 때까지 죄를 밝히시려고 덧붙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율법은 천사들을 거치고, 중개자의 손을 거쳐서 제정하신 것입니다."(갈 3:19)
"그러나 성경을 보면 모든 것이 죄 아래 갇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약속하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근거하여,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려고 한 것입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의 감시를 받으면서, 장차 올 믿음이 나타날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개인 교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이미 왔으므로, 우리는 이제 개인 교사 밑에 있지 않습니다."(갈 3:22~25)
"전에 있던 계명은 무력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힘입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히 7:18~19)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렘 31:31~34)
또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붙들어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그들이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또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기 자기 이웃에게 서로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 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히 8:7~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율법-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나 바울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내가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증언합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 전체를 이행해야 할 의무를 지닙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고 하는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갈 5:1~4)
고동엽 예수 맑은 숲 산책 http://blog.daum.net/ip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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