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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시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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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쉴만한 물가로
본문: 시23편 1- 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헬라 피루스 왕의 친구이자 철학자인 시네아스가 피루스 왕에게 질문했습니다.
“로마를 침공해 승리하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이탈리아 전체를 지배하게 됩니다”
시네아스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탈리아 전체를 지배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합니까?” 왕은 다시 대답했습니다.
“시실리도 침공하고 아프리카 북부 카르타고도 침공해 마케도냐 전역을 지배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게 됩니까?”
“그 후에는 집에 가서 목욕하고 잠자며 즐겁게 쉴 것입니다”
시네아스는 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지금 목욕하고 잠자며 쉬면 안됩니까.지금도 얼마든지 쉬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데 왜 그 많은 전쟁을 벌인 후 쉬시려 합니까?”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
인생이 너무나 피곤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예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그 분께서 주시는 쉼을 누리십시오.
인생의 쉼표. 사람에겐 일이 필요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휴식도 필요합니다. 기계도 쉬지 않고 쓰기만 하면 쉬 마모가 되어 고장이 나게 됩니다. 기계를 오랫동안 잘 쓰는 비결은 적당히 사용한 후 적당히 쉬게 하고 때 맞춰 기름도 쳐주는 것입니다.
자동차로 말하자면, 가장 위험한 차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입니다.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면 사고가 납니다. 인생의 쉼표는 인생의 브레이크입니다.
경제 성장과 향락산업의 발달로 도처에 사치성 레저가 붐을 이루고 대형호텔과 음식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지만 그런 곳은 잠깐 쉴 곳은 될지 모르나 내 영혼이 영원히 쉴 곳은 못됩니다.
현대인의 참 쉼터! 그것은 이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우리가 참으로 쉴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마11:28- 29)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7: 37- 38)는 주님의 초청입니다.
중국은 문화대혁명 때 선교사들을 다 내쫓고 성경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덩샤오핑은 중국에서 기독교를 장사 지냈다고 선언했지만, 성령까지 그 땅에서 내쫓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중국 땅에 지하 교회를 남겨 두셨습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에 보면 1982년 둥이라는 한 자매가 여자 죄수들만 600여 명 갇힌 감옥을 천국처럼 변화시킨 간증이 나옵니다. 감옥에서 새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성경을 원하자 성경을 몰래 갖고 있는 자매들은 낮에 무려 10시간이나 힘들게 노동한 후에도 밤에 다른 죄수들이 다 잠든 틈을 타 이불 속에서 전등 빛을 비춰 필사적으로 성경을 노트에 베끼고 또 베껴서 다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베낀 성경이 한 권 한 권씩 각 호실로 전해지면서 자매들은 목마른 사슴처럼 밤에 이불 속에서나 화장실에 가는 짧은 시간을 이용해 성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해 감옥은 성령의 역사로 점차 놀랍게 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지금도 말씀과 기도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은혜의 단비를 쏟아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배부른 사람들이 아니라 말씀에 굶주린 자들을 찾으십니다. 기도에 목마른 자들을 찾으십니다. 그런 자들에게 은혜를 부으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굶주림과 목마름입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와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포도와 젖을 사라”(사55:1)
힘든 일을 하면서 앞을 향해 계속해서 가다보니 어느 새 지쳐버린 내가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쉼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세상어디에도 그런 쉴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직 한 곳, 내가 있는 그대로 내 모습 이대로 맞아주는 쉴만한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시던 주님이 함께하시는 곳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세상은 슬픔, 어려움, 근심, 걱정, 두려움으로 가득차고 안식과 평안이 없지만 주님의 사랑과 날개 아래에서 우리는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늘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찬송가419장, (통) 478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후렴>
주 날개 밑 평안하다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겨버리고 주님께 나아가 그분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빌2:5)만 있어야 합니다. 근심과 고통, 무거운 짐은 다 벗어버리고 예수님 마음에 들어가 참된 안식을 누리고 이 땅에서 놀라운 평강을 누리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의 목자가 되셔 지금도 우리 가운데 와 계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시며 우리가 믿음으로 주를 따를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푸른 초장에 누이시는 주님, 우리 모두다 이끌어 푸른 초장에 누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시옵시고 쉴만한 물가에 나가서 마음에 안식과 휴식과 행복을 얻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힘으로 의롭게 살 수 없사오니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의롭게 살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였사오니 예수님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같이 사랑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 모든 우리에게 기적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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