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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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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581. 파수꾼과 전도자
구약의 선지자와 예언자는 높은 곳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파수꾼>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듣든지 말든지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신약의 목사와 성도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 <전도자>입니다. 구약의 파수꾼과 신약의 전도자는 그 역할이 매우 다릅니다. 우리는 전도자입니다.

 

582. 춤추는 나무
비바람이 몰아치니 나무들이 요동을 칩니다. 사람들은 나무가 부러질까봐 걱정을 하지만 제 눈에는 나무들이 오랜만에 바람에 맞추어 온 몸을 흔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것 같군요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583. 두 사람의 죽음
아담과 예수님은 모두 죄 때문에 죽었습니다. 아담은 불순종의 죄로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순종했기에 죽었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모든 인류가 죽게 된 것을 예수 한 사람의 순종으로 모든 인류가 새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복음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이 사실을 알고 믿고 인정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584. 목표
많은 사람들이 죽어라 열심히 뛰다가 가끔 의심을 해 봅니다. "내가 왜 뛰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지?" 그러면서도 그동안 뛰어왔던 걸음을 멈추지 못하고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향하여 목적도 의미도 없이 계속 뛰다가 죽습니다. 아! 내가 죽음을 향해 달려왔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질주의 끝은 죽음입니다.

 

585. 정의와 진리
정의는 상황에 따라 바뀝니다. 한 가지 정의가 어떤 사람에게는 이익을 주고 그 반대편의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기도합니다. 정의가 독재자의 손에 들어가면 사람을 죽이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리는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요(요17:17)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14:6)

 

586. 독
쌀독에서는 쌀이 나오고, 김칫독에서는 김치가 나오고, 간장독에서는 간장이 나오고, 술독에서는 술이 나오고, 된장독에서는 된장이 나오고, 똥이 들어있는 똥독에서는 당연이 구린 똥이 나옵니다. 독은 채워진 그것만 냅니다. '악독'에서는 악이 나오고, 성령을 가득 충만하게 채운 마음에서는 당연히 성령이 나옵니다.(골2:9)

 

587. 최종권위
대한민국의 최종 권위는 '헌법'에 있습니다. 대통령도 헌법에 의해 권위를 부여받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헌법'보다 훨씬 상위에 있는 '하나님의 법'을 지킴으로 죄로부터 단절된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모든 법률과 규칙과 도덕과 윤리 철학 과학을 판단하는 최종 권위는 '성경'입니다.

 

588. 천혜(天惠)
제주도를 하와이나 몰디브 보다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하늘이 내린 '천혜의 관광지'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내린 것은 비교할 수 없이 좋다는 뜻입니다. '모든 좋은 선물과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오나니..'.(약1:17) 하늘에서 내린 것 중 가장 좋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그 하늘로 우리를 데리고 가십니다.

 

589. 믿음의 능력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것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에 나오는 명 대사입니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보고 믿음으로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 갑니다.

 

590. 놀라운 희생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삽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조금 있고, 이웃이나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도 한 두명 있지만, 온 인류를 위하여 희생한 사람은 예수가 유일합니다. 그분의 희생은 1000년 전에 계획되었고(시22편) 700년 전에 발표되었고(사53:10) 그분의 희생으로 새 역사가 시작됩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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