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957-8.jpg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601. 가장 큰 장애
사람들에게는 언어, 학습, 청각, 시각, 심리장애등등 수많은 장애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는 '인생의 목표도 없이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장애'입니다. 겉으로는 아무 이상 없이 멀쩡한데 속으로는 '무기력' '두려움' '게으름'이라는 병에 걸려서 인생을 낭비합니다. 이것 참 치료도 잘 안 되는 골치 아픈 장애이지요.

 

602. 복종훈련
군대에서는 전투에서 죽거나 다치지 않고 살아 남게 하기 위해서 상관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훈련을 많이 시킵니다. 개인의 성격이나 습관이나 기질이나 취향 같은 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무조건 복종하도록 제식훈련을 많이 시킵니다. 그렇게 복종이 습관이 되어야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복종하게 됩니다.

 

603. 자녀 교육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식은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순종의 자녀로 만들라고 했습니다.(잠20:30) 가정에서 자식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면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서 사회에 폐를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네 아들에게 채찍을 대어라. 그래야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을 얻는다. (잠29:17공)

 

604. 주님의 재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재림이라고 하는데, 그 날과 그 시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 곳곳에 예수님께서 '아침에' 오실 것이라는 암시 구절이 많습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아침에 깨어있어 주님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605. 죄를 이기는 3대 비결
첫째 성령님이 내 안에 계셔서 나를 언제든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둘째 성령님은 죄와 죄의 세력들을 소멸시키는 강력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셋째 그 성령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죄를 물리쳐 주실 것을 전적으로 맡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606. 복음의 씨앗
복음(福音)이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린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소리(音)를 듣고 마음에 남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50이 되어 큰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는데, 40년 전 친구에게 들었던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생각나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의 씨앗이 40년 만에 싹이 난 것입니다. 

 

607. 은밀구제
주님은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히 하라.'(마6:4)고 하셨습니다. 구제하는 사람은 구제한다는 우월의식이 있어서 기분 좋을지 몰라도, 구제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는 받는 사람의 입장과 체면도 고려해서 은밀히 해야 합니다.

 

608. 은밀기도
주님은 '골방에 들어가서 은밀히 기도하라'(마6:6)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철저하게 주님과 나와의 일대일 관계에서 행해지는 깊은 관계입니다. 부부 사이에 한밤중에 깊은 사랑을 나눈 것을 동네방네 떠드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깊은 기도는 동네방네 떠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나만의 밀실기도가 있습니까?

 

609. 은밀금식
주님은 '금식할 때에 금식하는 것처럼 티나지 않게 얼굴에 화장을 하라'(마6:7)고 했습니다. 금식은 하나님 보시라고 하는 것이지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적 공명심은 매우 위험한 것이며, 사람들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순수함이 아닌 '연출'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연출은 '위선'입니다.

 

610. 선물
선물은 그냥 주는 것입니다. 선물을 주고 그보다 더 큰 어떤 것을 받아내려 한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뇌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 중에 돈을 받고 주신 것은 한 가지도 없습니다. 물, 태양, 빛, 산소, 사랑, 구원, 시간, 영생, 천국, 성령.... 주님 자신까지 정말 소중한 모든 것을 다 선물로 주셨습니다.ⓒ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85 쑥티일기12-14 도둑놈들 [2] 최용우 2014-03-07 1487
3884 쑥티일기12-14 밝은이 입학식 [3] 최용우 2014-03-05 734
3883 쑥티일기12-14 좋은이 입학식 [2] 최용우 2014-03-05 742
3882 쑥티일기12-14 사람은 어디로 다니라고 [2] 최용우 2014-03-04 847
3881 쑥티일기12-14 밝은이와 기숙사 [2] 최용우 2014-03-02 819
3880 쑥티일기12-14 봄꽃 프리뮬러 [1] 최용우 2014-03-01 1127
3879 쑥티일기12-14 죽죽 [2] 최용우 2014-02-28 772
3878 쑥티일기12-14 밝은이의 여덟 번째 여행 [1] 최용우 2014-02-26 884
3877 쑥티일기12-14 동네 바보 태음인 [1] 최용우 2014-02-23 1010
3876 쑥티일기12-14 새생명 맞이 [2] 최용우 2014-02-22 698
3875 쑥티일기12-14 신기한 바위 [1] 최용우 2014-02-22 847
3874 쑥티일기12-14 오리엔테이션 [1] 최용우 2014-02-22 735
3873 쑥티일기12-14 변산 채석강이 보이는 언덕에서 [1] 최용우 2014-02-21 1840
3872 쑥티일기12-14 채플(chapel) [2] 최용우 2014-02-19 909
3871 쑥티일기12-14 겨울이 [1] 최용우 2014-02-17 779
3870 쑥티일기12-14 측은지심이 많은 여인들 [1] 최용우 2014-02-16 1134
3869 쑥티일기12-14 밝은이 졸업식 file [1] 최용우 2014-02-14 741
3868 쑥티일기12-14 좋은이 졸업식 최용우 2014-02-13 743
3867 쑥티일기12-14 벌교여행 최용우 2014-02-12 1218
3866 쑥티일기12-14 물난리 최용우 2014-02-12 683
3865 쑥티일기12-14 장 담그기 최용우 2014-02-10 1352
3864 쑥티일기12-14 꽃피고 새울고 최용우 2014-02-08 948
3863 쑥티일기12-14 다이아몬드와 진흙 최용우 2014-02-07 883
3862 쑥티일기12-14 개란 춘란 [1] 최용우 2014-02-04 1116
3861 쑥티일기12-14 썰렁한 기도원 file [1] 최용우 2014-02-04 938
3860 쑥티일기12-14 나도 똑같다. [2] 최용우 2014-02-01 1003
3859 쑥티일기12-14 좋은이 실기시험 치루고 왔습니다. [1] 최용우 2014-02-01 782
3858 쑥티일기12-14 도시가스 쓰기 참 어렵네 [1] 최용우 2014-02-01 1096
3857 쑥티일기12-14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것 [1] 최용우 2014-01-28 898
3856 쑥티일기12-14 부속품 [1] 최용우 2014-01-27 832
3855 쑥티일기12-14 가스공사 [1] 최용우 2014-01-25 823
3854 쑥티일기12-14 좋은이 천사들이 정신 없이 바쁜 날! [1] 최용우 2014-01-24 1102
3853 쑥티일기12-14 광장'은 너무 어려워! file 최용우 2014-01-23 671
3852 쑥티일기12-14 새벽우물을 한번 더 만들었습니다 file 최용우 2014-01-22 803
3851 쑥티일기12-14 겨울산 겨울나무 file 최용우 2014-01-21 8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