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머 게시판의 사진은 다른곳에 링크하면 배꼽만 나올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사진이 필요하시면 사진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용~ |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탱돌이와 탱순이 부부가 휴일을 맞아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했다. 탱순이는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갖은
멋을 냈다. 둘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아무도 없었다. 탱순이는 남편
탱돌이의 팔짱을 꼈다. 몇 층 내려가자 엘리베이터가 섰고 늘씬한
아가씨가 탔다. 탱순이가 탱돌이를 힐끗 보니 벌써 시선이 아가씨의
엉덩이에 가 있었다.
탱순이는 부아가 치밀었다.
'두고 보자...'
그런데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마자 아가씨가 난데없이
탱돌이의 뺨을 후려치며
"아까 제 히프를 만져 주신 데 대한 보답이에요!"
하고는 총총걸음으로 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탱돌이는 억울한 표정으로 탱순이를 보며 말했다.
"여보, 오해하지 말아. 난 맹세코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다구."
"당연하죠. 그 여자 엉덩이를 만진 건 나니까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음란물,혐오스런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