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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넓고 깊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라!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207 추천 수 0 2014.01.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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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841번째 쪽지!

 

□ 넓고 깊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수르 광야를 사흘동안 걸었습니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물도 다 떨어지고 다리도 아프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 되었을 때, 눈앞에 오아시스가 쨘 하고 나타났습니다. 백성들은 달려가 연못에 코를 박고 물을 벌컥대며 마시다가 그 물이 너무 써서 퇴퇴 뱉으며 대성 통곡을 합니다.
"아이고 우리가 무엇을 마실꼬. 모세야! 그래 애굽에 무덤 자리가 없어서 우리를 이렇게 사막으로 데리고 나와 우리를 사막에 묻으려 하느냐, 왜 이렇게 우리를 고생을 시키냐. 이제 어떻게 할거냐... 앙?" 쓴 물을 토해내며 두 다리 쭉 뻗고 주저앉아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며 울부짖습니다. 그냥 물을 마셔보고 쓰니까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자빠져서 절망을 합니다.
그때 모세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에 동요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물에 던져 넣으면 물을 달게 하는 성분을 가진 나무를 가르쳐 주셨고 모세가 나무를 꺾어 물에 던지니 물이 단물로 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물을 마시고 살았습니다.
문제에는 반드시 답이 있습니다. 내가 그 문제를 풀 수 없다고 해서 답이 없는 게 아닙니다. 만약 답이 없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문제 출제를 잘못한 것입니다. 문제가 앞을 가로막을 때, 문제 앞에서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문제 자체를 없애주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빌려 넓고 깊고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통곡을 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아 보았자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수직적인 지혜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4.1.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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