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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마다 목숨을 건 총선이 끝났다.

다람지............... 조회 수 3337 추천 수 0 2004.04.21 1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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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끝났다고 새운동화를 헌신짝 버리듯 버린 어느 당사 쓰레기통 풍경   ©서태영  

저마다 국가의 미래를 논하고 서민경제와 복지, 그리고 민생을 강조했다. 그런데 선거 끝나자마자 그동안 각 후보 및 정당관계자의 일등공신(?)이라 할 운동화는 그 역사적 소임을 다했다는 듯이 버려지고 있다. 얼핏 봐도 고급운동화이고 새 운동화 처럼 보이건만...

선거끝났다고 새운동화를 헌신짝 처럼 버린 그 정당은 선거 기간 내내 "천막당사"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혹시 선거에 나타난 "민의"도 저 새운동화 처럼 쓰레기통으로 던져지는 것은 아닌지... 혀만 끌끌 차는 관리인 아저씨의 주름진 손등이 더욱 거칠어 보인다

댓글 '6'

이정희

2004.04.21 14:08:22

씁쓸합니다. 입에 바른 말과 눈속임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암요.

지킴이

2004.04.26 19:02:08

이거는 유머가 아님니다. 정당을 왜곡하여 비판하는 것입니다. 지워주세여 바랍직하지 못합니다.

한소리

2004.04.26 19:04:42

여기는 정치를 다루는 곳이 아니잔여유 사실 확인도 안하고 이렇게 사진을 오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에유

뉴한나라

2004.04.27 08:50:08

이거 연합뉴스에 나왔어요. 연합뉴스에서 사실 확인도 안하고 기사를 썼을까요? 그리고 전 이거 보고 거의 뒤집어질정도로 웃었는데요. (비웃음)

아픈마음

2004.04.27 12:59:44

운동화 한 켤레가 없어 걷기를 못한다는데 그곳에 가서 ...

길 벗

2004.04.29 07:59:43

아직도 고전적인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는 한심한 국민들이 많습니다.
정작 쓰레기통에 버릴것은 운동화가 아니라, 사이비 정치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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