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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4: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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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1. 19 주일 오전 예배설교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요4:23-24
제목 : 교회보다 예수님
요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아멘.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상종도 하지 않았고, 사마리아인들은 수목이 울창하고 축복의 산이라는 그리심산에 성전을 짓고 예배하는 것이 참된 예배로 주장했습니다(신27:12-13에,‘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 그러나 예수께서 오시므로 이제는 장소와 제물이 필요치 않고 오직 영적이며 진리로 예배하라고 하셨습니다(구약시대는 장소, 제물 필요,신12:5-6,12:11-14). 오늘 교회시대의 예배는?
1. 교회를 믿고 예배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교회,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ᾳ)라는 말은 세속에서 건짐 받아 모인 하나님의 백성, 즉 교회란 모인 무리이지 건물이 아닙니다. 성도 자신이 성전입니다(고전3:6). 그런데 요즘 어떻습니까? 큰 교회 소속하는 것이 교역자든 신자이든 다 복된 줄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물론 큰 교회가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작은 교회가 다 옳다는 말도 아닙니다. 문제는 교회의 규모나 전통이 신앙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전도할 때, 우리 교회 오세요, 우리 목사님 훌륭합니다, 어느 큰 교회입니다, 이런 소리는 복음이 아닙니다. 전도의 말일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성은 예수님 당시만 해도 요2:20에, 46년 동안 지어져 가고 있었지만 70년경 로마의 침공으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집이라는 성전도 파괴됐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이 강도의 굴혈같이 변했기 때문입니다(마21:13). 전통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 전통에 자긍심을 가지면 잘못입니다.
막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때가 말세가 되어 전통있다는 교단 목사도 변질되고 신학도 거룩한 힘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이 때 우리의 희망은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하고 경건히 주님을 바라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 교회의 문화가 아니라 영적이며 진리대로 예배
예배는 중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두세사람 이상 모여서 드리는 공적 예배가 있고 또한 홀로 고요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묵상 예배도 있습니다. 그 예배의 중심으로 성도의 삶의 현장에까지 예배적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배의 참된 목적이기도 합니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고 하십니다. 예배가 장소나 형식보다 영적이어야 함은 예배 대상이 하나님 자신이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무슨 꾸밈이나 형식은 보이는 것이고 하나님은 영으로서 보이지 않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는 성령의 감화를 얻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 내용에 있어서는 진리로 드립니다. 진리는 예수님 자신이기도 합니다. 예배에는 예수님 사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목사나 예배 중의 어떤 사람이 돋보여서는 안됩니다. 오직 성령과 진리(ἐν πνεύματι καὶ ἀληθείᾳ)로 예배합니다.
요즘 어떻습니까? 예배인지 놀이문화인지 분간이 안가는 정도로 경건이 없는 형식 예배를 많이 봅니다. 교회당의 조명과 시스템 등의 과학적 매체로 예배를 도울 수는 있지만 그것들을 보고 즐기면 예배가 아닙니다. 동영상 설교를 들을 수는 있어도 혼자 그것보고 예배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진리가 아닌 웃기는 소리, 잘사는 법칙을 듣는 말 등은 진리 자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진리 안에서 예배해야 합니다. 예배 중에 박수 칠 일은 없어야 합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드립니다.
계7:11-12 ‘11. 모든 천사가 ...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빌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라고 했습니다.
교회당이나 무슨 교회를 자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목하고 희망으로 바라볼 분은 예수님 자신입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했습니다.
오늘날은 어느 교회를 다니든 사람보고 다니다가는 크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믿고 관심가지고 의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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