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머니와 난로(유비)

보배로운교회김영오목사............... 조회 수 1496 추천 수 0 2014.01.22 20:17:42
.........
 

어머니는 난로와 같다.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난로가 생각난다.

집집마다, 학교 교실마다, 회사 사무실마다 난로 하나씩 장만한다. 난로는 싸늘한 찬 바람에 냉랭하게 얼어 있는 몸을 녹여준다. 무엇이든지 얼어버리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특히 우리의 몸은 동상에 걸리게 되고, 극기 야는 썩어 병들어 버리게 되고 마는 것이다. 난로는 병들기 전에 언 것을 녹여 주고,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게 해 주어서 온 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준다. 건강한 삶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 따듯한 난로가 있는 집안의 모든 식구들은 기쁘고, 즐겁게 생활한다. 따듯한 난로가 있는 교실 안에는 즐겁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활력으로 넘쳐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머니의 사랑은 난로와 같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가정 가정마다 따뜻한 난로를 하나씩 주셨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 난로이다. 그래서 집안이 따뜻하고, 온화하고, 행복의 꽃이 피어나게 하셨다. 이 세상의 삶은 그리 녹녹치 않아서 자녀들이 집 바깥에 나가 생활하다가 힘들고, 지치고,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세상살이 속에서 마음이 얼어붙고, 정신이 얼어붙고, 몸까지 얼어붙어 병이 들게 되어 신음 할 때가 너무 많다. 아이들은 학교생활 속에서 성적과 따돌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얼어 붙을 때가 있고, 사회생활 하는 장성한 자녀들도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치열한 경쟁가운데 밀려나고, 퇴출되고, 부도가나서 삶이 얼어붙을 때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녀들이 세상의 냉혹한 한파 속에 얼어 붙게 되었을 때 그들은 어머니를 찾는다. 이때 어머니 난로는 그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상처받아 얼어붙은 그 가슴들을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녹여 주는 것이다. 어머니 난로가 녹여내지 못할 것이 없다. 어머니 난로를 경험한 자녀들은 다시 온기를 되찾고 살아갈 용기와 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어머니 난로는 그 어떠한 난로보다도 강력하고, 완전하다. 그 기능과 역할을 대체할 난로는 이 세상에 없다.

어머니의 사랑은 난로와 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541 예수님의 향기 file 이우정 2014-02-03 1579
27540 기도 file 이우정 2014-02-03 1092
27539 생명의 소리 file 이우정 2014-02-03 1247
27538 도서관에서 file 이우정 2014-02-03 974
27537 매화나무 file 이우정 2014-02-03 1107
27536 향기 file 이우정 2014-02-03 1152
27535 유람선인가 전투함인가?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4-02-01 1542
27534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2-01 1738
27533 목마름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4-02-01 1914
27532 구경꾼 신앙과 체험자 신앙 file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2014-02-01 1943
27531 하나님 자리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4-02-01 1266
27530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2-01 1266
27529 로봇인생 file 설동욱 목사 (서울 예정교회) 2014-02-01 839
27528 예수님 나의 예수님 file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2014-02-01 1170
27527 방귀 감사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4-02-01 1656
27526 관계 노숙인’들의 대안공동체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4-02-01 836
27525 다른 북소리 file 이우정 2014-01-30 1370
27524 소통부재의 시대 file 이우정 2014-01-30 1462
27523 소중한 만남 file 이우정 2014-01-30 2138
27522 겨울, 하늘 file 이우정 2014-01-30 1116
27521 새 해의 소망 file 이우정 2014-01-30 1222
27520 하나님의 성품을 닮으라 예수감사 2014-01-29 1970
27519 하나님의 소와 인간의 소 박상훈 목사 2014-01-29 1313
27518 난 부탁했다 file 이우정 2014-01-28 1327
27517 작은 꿈 하나 file 이우정 2014-01-28 1371
27516 올 해에는 file 이우정 2014-01-28 1085
27515 작은 행복을 누리며 file 이우정 2014-01-28 1183
27514 고향 가는 길 file 이우정 2014-01-28 1254
27513 부드러움 file 이우정 2014-01-28 1188
27512 강추위 단상 file 이우정 2014-01-28 961
27511 빈자리 file 이우정 2014-01-26 1419
27510 새 연필처럼 file 이우정 2014-01-26 1469
27509 황야의 무법자 최만 2014-01-25 1774
27508 하나님의 시간속으로 최효섭 (미국 아쿨라 연합감리교회) 2014-01-25 2586
27507 하나님의 시티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2014-01-25 9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