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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가 한달째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집사가 걱정돼 목사님을 찾아가 말했다.
"목사님께서 이집사의 마음을 좀 돌려주세요. 벌써 교회에 안 나온 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목사님이 알겠다며 이집사의 집을 찾아갔다.
이집사는 피라미드판매 조직에 빠져 있었다. 목사님은 몇시간 동안 간곡하게 이집사를 설득했고, 이집사도 나름대로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다음날 김집사가 목사님을 찾아가서 물었다.
"목사님, 어떻게 됐나요? 이집사가 이번주부터 교회에 다시 나온다고 하나요?"
목사님은 입을 다물고 허공만 쳐다보았다.
"목사님, 왜 아무 말도 안하세요? 이번 주부터는 열심히 나온다고 하나요?"
드디어 목사님이 묵묵히 닫고 있던 입을 열었다.
"김집사님, 혹시 자석요나 정수기 한대 살 생각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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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이집사의 마음을 좀 돌려주세요. 벌써 교회에 안 나온 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목사님이 알겠다며 이집사의 집을 찾아갔다.
이집사는 피라미드판매 조직에 빠져 있었다. 목사님은 몇시간 동안 간곡하게 이집사를 설득했고, 이집사도 나름대로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다음날 김집사가 목사님을 찾아가서 물었다.
"목사님, 어떻게 됐나요? 이집사가 이번주부터 교회에 다시 나온다고 하나요?"
목사님은 입을 다물고 허공만 쳐다보았다.
"목사님, 왜 아무 말도 안하세요? 이번 주부터는 열심히 나온다고 하나요?"
드디어 목사님이 묵묵히 닫고 있던 입을 열었다.
"김집사님, 혹시 자석요나 정수기 한대 살 생각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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