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웃는사람은 때깔도 좋다

뒤집어지는유머

유머 게시판의 사진은 다른곳에 링크하면 배꼽만 나올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사진이 필요하시면 사진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용~

착각

교유............... 조회 수 11564 추천 수 0 2005.04.02 22:34:26
.........
초신자

두리번 두리번 여기저기 구경한다
옆사람, 앞사람, 뒷사람까지 ...
남이 찬송부를때 스크린으로 남 구경하고
기도할때 눈뜨고 다시 두리번 두리번
설교시작 ... 꾸벅꾸벅 설교끝 아멘 ... 눈이 번쩍
야, 저 헌금 걷는것 봐라 저돈 어디에다 다쓰나
그런데 나는 얼마를내지 .. 생각할 때 전도자가 슬며시
천원짜리 건네주면 수전대 속까지 들여다보며 얼른 ...
야, 노래 잘한다 (성가대 보고)
근데 왜 이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지 ???
역시 교회라는 곳 은 좀 신기한곳이야
다음주에도 와야하나 안와야 하나 고민하다
나중에 생각하기로 함.


집 사

이쯤되면 무조건 천국 가는줄로 안다 (천만에 말씀...)
내가 하는 봉사는 나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만만에 콩떡..)
내가 십일조 제일 잘내고 봉사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집사님, 집사님 이라고 불러주기를 원한다
나 정도면 믿음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길거리에서 집사님, 하고 부르면
쑥스러워 바로 대답하지 못한다


권 사

야, 이제 나도 어른대접 좀 받아야지 라고 생각한다
이것 저것 관여 하고 싶고 이것 저것 시키고 싶어진다
그리고 괜히 권사라는 말을 자주 꺼낸다
장로를 보면 내가 좀 아래구나 생각하고
안수집사를 보면 자기 아래라고 생각한다
목회자와 마찰시 나이로 밀어 부친다
내가 명색이 권사인데 라는 생각을 속으로 자주한다


안수집사

이 정도 되면 믿음이 좋다는 것을
남이 인정해 주는것으로 생각한다 (처언만에 ...)
안수집사 뺏지를 가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단다
안수집사가 회사의 부서장쯤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교회갈 때 성경보다 안수집사 뺏지를 먼저 챙긴다
교회에서 일이 없어도 괜히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자기를 내보이고 싶어한다
여기저기 부서에 관여 하고싶고
나는 안수집사다 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일반 성도를 보면
자기가 믿음의 윗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잘 모르는 일에도
자기가 교회일은 모두 아는 것 처럼 행동한다
안수집사쯤 되면 목회자나 장로도
자기를 무시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아무나 무시함)


장 로

내가 교회에서는 윗사람이다 생각하고 행동한다
항상 좋은 자리는 당연히 내 자리고
나는 당연히 대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랫사람을 섬기면 체면이 깍이는 줄로 생각한다
우스운 소리를 들어도 잘웃지 않으며
장로로써 무게를 잡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 회사의 부장쯤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어깨에 힘이 꽉 들어가 있으면서
나 정도면 겸손 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십일조 제일 많이 내고
감사헌금 제일 많이 낸다고 생각한다
내가 제일 많이 기도하고 내가 믿음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며
나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로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한다
(아무나 한다 하나님자녀는 )


목회자

주의종 주의종 하면서
종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할때가 있다
목회자는 기름부은 종이라는 말을 많이하며
모든일에 자기말이 법이라고 생각한다
성도가 이견을 말하면 나는 주의종이다 라며
대부분 자기 방식대로 끌어간다
기업체의 사장 쯤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의 착각
자기는 아닌줄 안다 ???

( 우리교회에는 이런 사람이
한명도 없는줄 압니다 ... )

댓글 '2'

황금연못

2005.04.13 21:58:51

앗~ 뜨끔!

하나님세상

2010.12.26 19:40:19

정곡을찔린것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90 말들의 안타까운 사랑 어쩌까~~ file [2] 사진유머 3828 2005-05-07
1089 사탕 씨 교회유머 4391 2005-04-30
1088 18가지 봉사 유형 교회유머 5507 2005-04-30
1087 할머니의 대화 교회유머 5722 2005-04-30
1086 은행에서 있었던 일 교회유머 5062 2005-04-30
1085 목사님의 질문 교회유머 7349 2005-04-30
1084 사탕 8복 교회유머 6014 2005-04-30
1083 그랜져 썰매 file [1] 사진유머 3564 2005-04-24
1082 말 말 말...말장난 file 사진유머 4304 2005-04-24
1081 고차원적인 화장실 낙서 file 사진유머 4596 2005-04-24
1080 주인의 체취 file 사진유머 3269 2005-04-24
1079 담배를 끊는 댓가로 얻을 수 있는 것 file [1] 사진유머 3611 2005-04-24
1078 개를 찾습니다. file [2] 사진유머 3251 2005-04-24
1077 상감마마 file [3] 사진유머 3813 2005-04-24
1076 의리없는 친구들 file 사진유머 3967 2005-04-24
1075 에고 힘들다. file [1] 사진유머 3152 2005-04-24
1074 새로나온 마우스 file 사진유머 3110 2005-04-24
1073 34가지 사랑 교유 5063 2005-04-20
1072 집사와 집 교유 7154 2005-04-20
1071 거북이와 사자의 경주 교유 4360 2005-04-19
1070 신세대 성도의 모습 교유 5566 2005-04-19
1069 독서토론 교유 3005 2005-04-19
1068 목사님이 막걸리 드시는 모습을 보았을때 [1] 교유 5131 2005-04-19
1067 며느리의 눈물어린 기도 교유 10322 2005-04-19
» 착각 [2] 교유 11564 2005-04-02
1065 성경 넌센스 퀴즈 [3] 교유 16412 2005-04-02
1064 입가에 미소를 만드는 신앙생활 30가지 [1] 교유 6439 2005-04-02
1063 교회! 이런사람 꼭~ 있다! 교유 7392 2005-04-02
1062 말씀 대로 교유 5520 2005-04-02
1061 말 잘 듣는 아이들 교유 4911 2005-04-02
1060 도랑의 깊이 교유 3503 2005-04-02
1059 하나님의 집은 화장실 교유 5416 2005-04-02
1058 자네도 울었나? 교유 5035 2005-03-26
1057 재민아 힘내! file 다람지 3770 2005-03-25
1056 전시장이 너무 추워서... file 다람지 3369 2005-03-25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음란물,혐오스런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