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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손가락을 베었을때 남녀의 반응

다람지............... 조회 수 6642 추천 수 0 2006.08.19 13:36:28
.........
여자

-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우선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카펫에 핏방울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나머지 한 손으로 구급약이 들어 있는 통을 찾아서 손가락에 붕대와 반창고를 붙인 뒤, 하던 일을 계속 한다.



남자

- "이런 젠장!"하고 우선 큰 소리로 외친 뒤, 피를 보는 것이 무서워서 다친 손가락을 최대한 멀리 뻗고 고개를 돌려버린다.

-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고 있는 동안 카펫 위에는 핏방울이 계속 떨어진다.

- 이런 일은 좀처럼 겪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우선 소파에 앉아 서 진장을 해야 한다. 그러는 동안에 바닥으로는 마치 사냥터처럼 계속 해서 핏방울이 떨어져내린다.

- 아내가 귀가하면 손가락이 절단될 뻔 했다고 설명한다.

- 아내가 붕대를 감아주려고 하면 상처가 너무 깊어서 그 정도 붕대로는 안된다고 우긴다.

- 아내가 더 큰 붕대를 사러 간 사이 몰래 책을 뒤적여보며, 성인의 경우 피를 얼마만큼 흘려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지 확인해본다.

- 아내가 붕대를 감아주는 동안 손을 내맡기고 영웅 같은 표정을 짓고 앉아 있다.

- 적혈구 손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저녁식사는 커다란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아내가 스테이크를 요리하는 동안 다리를 테이블 위에 걸쳐놓고 누워있다. 손가락에 피가 더 난다.

-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맥주를 마셔야 한다며 아내에게 맥주를 가져다 달라고 말한다.

- 아내가 맥주를 사러 간사이에 손가락에서 아직도 피가나는 지 확인해보기 위해 붕대를 풀어본다.

- 피가 나올 때까지 상처를 꾹꾹 눌러본다. 그리고는 아내가 붕대를 제대로 감지 않았다며 투덜거린다.

- 아내가 카펫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는 동안 드러누워서 TV에서 생중계 되는 축구경기를 시청한다.

- 30분에 한 번 씩 침대에서 빠져나와 화장실로 간다. 혹시 상처가 덧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거렸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에는 당연히 몹시 피곤해한다.

- 상처에 독이 오르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가야 한다며 직장에서 두 시간짜리 외출 허가를 받는다.

- 회사로 돌아오면 비서에게 붕대로 감은 손가락을 보여주며 그녀의 동점심을 유발한다.

- 저녁이 되면 술집에 가서 친구들에게 붕대로 감은 손가락을 보여주며, 손가락을 다친 것이 무용담이라도 되는 듯 호들갑을 떤다.

(위트상식사전 중)

남자분들 위트인거 아시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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