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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야할 좁은 길

김학규............... 조회 수 2589 추천 수 0 2014.02.06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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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인 의미로 본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야할 좁은 길은 어떤 길을 말하는 걸까?

그 길은 어떤 유혹과 환란이 휘몰아쳐도 온전히 신앙을 지키며 사는 삶을 말한다.

예수님의 뒤를 바싹 붙어서 따라간다면 마귀의 유혹을 이기고 세상의 환란도 두렵지 않다. 앞서 가시는 예수님께서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시기 때문이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믿음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과 질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돈을 주인으로 모시고, 또 어떤 이들은 권력을 주인으로 모시며, 젊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쾌락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오직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한다.

 

 

그 길은 멸망으로 가는 넓고 즐거운 대로가 아니라, 천국으로 이어지는 좁고 협착한 힘든 길을 뜻한다.

생명의 길은 천국으로 이어진다. 그 좁고 힘든 길이지만 장차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삶을 만들어준다.

 

 

그 길은 이기주의적은 삶이 아니라 이타적이고 사랑을 나누는 복음적인 삶을 의미한다.

좁은 길로 간다는 건 예수님을 닮는 삶을 뜻한다.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사랑하며 남을 긍휼히 여기는 삶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그 길은 복음의 생명이 없는 사해가 아니라, 풍성한 갈릴리바다의 마음을 갖고 늘 기도하며 살아가는 영적인 삶이다.

사해는 소금바다이자 죽음의 바다이기도 하다. 생명체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갈릴리 바다는 생명의 바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 속에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길은 멸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는 축복의 길이다.

인생은 끝이 좋아야 한다. 일등 하다가 막판에 꼴지를 한다면 그건 비극이다. 하류인생이었다가 남들이 꿈꾸는 최고 엘리트 인생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좁은 길을 통과한 후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것이야 말로 가장 큰 축복 중에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 길은 목자가 없는 광야의 삶이 아니라, 선한 목자와 함께 하는 푸른 초장의 삶이기도 하다. 좁은 길은 선한 목자가 계신 곳이다. 그래서 힘들고 어렵지만 그곳은 늘 마음의 평강과 기쁨이 생수처럼 넘치는 은혜의 동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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